자전거 대회를 꿈꾸는 150kg인데 자전거가 싫어지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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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 몸무게 140kg에서 지금 103kg 으로 감량하고 있는 로뚱띠 입니다. 영상속의 주인공님 처럼 뚱뚱한 사람이 일반인의 말을 듣고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일반인과 다르다는것을 인지하고. 인지한 즉시 일반인과 다른 일반인들은 비웃을 정도의 작은 운동 계획을 세우고 그 작은과정을 성공시키며 (스몰석세스) 점점 더 계획의 덩치를 키우며 나의 덩치는 줄이고 그렇게 그렇게 꾸준히 재미를 느끼며 하다보면 빅 석세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되어 있을겁니다. 하루하루 작은 성공이 큰 성과를 만들죠 응원합니다. 저는 로뚱띠 였습니다.

초보자는 사실 5-60km도 나름 도전인데 출연자분 몸무게 정도로 80km 달렸으면 대단한거죠. 이번 컨텐츠 입담 자체도 재미있는데 여러모로 겸손을 배워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다이어트시작과 로드입문때가 130키로였습니다 지금 약4년정도탔고 97키로가되었고 이번토요일 생에 첫 그란폰도 출전합니다 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란폰도 나가실때까지 4년동안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에 말하시는분 처럼 본인만의 동기부여가 중요한듯합니다 전 거의 매일 술마셨는데 몸무게가 조금씩 늘더니 걷다가 무릎을 삐어서 몸무게 조금 줄이거나 유지하며 마셔보자 하는마음에 철티비로 시작한 자전거가 .. 이젠 재미가 붙어 10키로 20키로 이젠 퇴근할때만 30키로 이상 200고지 산 두개 타고 옵니다 주위하는얘기듣고 타면 금방질리죠 나만의 동기로 탈줄 알아야… 다른것도 가능할듯합니다 ㅎ 화이팅

자전거 잘 타는 사람들이 오히려 인식을 나쁘게 만든다..동의합니다.

두분다 응원합니다🎉🎉

뚱땡이햄이 생각도 깊고 틀린 말 하나도 없음. 자주 영상 나와주세요 ! 그란폰도 화이팅이요 !

아 ~~ 배꼽잡고 웃었네요 ㅋㅋ 자연스런 유턴 ㅋㅋㅋㅋㅌㅋㅋ😂

말솜씨와 설득력이 아주 어마어마 하시네요 실장님. 덕분에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앞으로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합니다! 위대한 여정을 여기서 더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

꼭 이루시길 응원 합니다 김실장님!

이렇게 4년짜리 콘텐츠가 만들어졌네요. 말씀이 구구절절 청산유수신데 특히, 타인의 댓글이나 던진 말에 그만두는 경우... 살면서 누구나 겪어봤을겁니다. 허나 무게가 나가는 몸, 그래서 손목이 아프고 극약업힐에서도 포기할수 밖에 없었던 체력, 앉아만 있어도 엉덩이가 아픈 고충, 또 선택지가 좁아진 자전거... 이 모든게 누가 시켜서 초래한 결과가 아닌 스스로 만든 결과(몸)이니 부디 이번 도전엔 누가 뭐래도, 누가 댓글을 어떻게 달아도, 커뮤니티의 냉소에도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그란폰도 완주하시길 응원하고 바라봅니다. p.s 업힐은 차지하더라도 그 정도 자연스러운 대화보다 약간 더 강도를 주는 정도 (대화는 가능하나 숨이 좀 찬) 존2정도 될겁니다. 그 상태로 1시간정도 혹은 그 이상 라이딩하시면 지방연소가 최고치라고하네요. 아니 존2고 심박이고 1시간씩 꾸준히만이라도 타시길...

겸허한 마음을 갖게하는 영상이네요 응원합니다~~~^^

말씀 너무 재밌게 하시네요 ㅎㅎ 김실장님 팬입니다😊

이 시리즈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두분다 입담이 넘 좋으시네요

4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이 시리즈 너무 재미있음 ㅋㅋ 입담도 좋으시고 앞으로 변하는 모습도 기대되네요

응원합니다🎉

스몰 석세스, 부정적 피드백 등 와닿는 얘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김실장님 그란폰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입문 한지 1년되었네요. 108kg 에서 90초반이 되었고 저도 그란폰도 목표로 열심히 달립니다. 솔라 힘들지만 자전거 타고 나가면 재밌게 즐기고 있네요 화이팅 하세요~

김실장님 너무 좋아요~ 두분 엄청 친하신듯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 만나는것도 하늘의복인듯 느리더라도 잼있고 무겁더라도 자꾸 타고싶어지는자전거

이 분 정말 재밌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조금씩 조금씩 단계를 높인다고 생각하시고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포기하면 결국 1년뒤에도 4년뒤에도 똑같을거에요.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작은 업힐부터 도전 또 도전하시길 응원합니다.

이거 다이어트 성공 + 그란폰도 완주를 목표로 시리즈화하면 대박 날 듯. 일단 김실장님 입담이 장난아님

앞으로 콘텐츠 계속 하시지요 ㅎㅎ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그란폰도 나가면 진짜 감동의 눈물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입장으로써 공감되네요 화이팅입니다!

김실장님 정말 응원합니다!! 근데 말빨이 어마마 하십니다ㅋㅋ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4년 뒤에 그란폰도에서 뵐게요^^

광고를 이렇게 구수하게 자연스럽게 한다고요? 형 좀 짱인듯!

아 내일 기말인데 자개론님 영상 못참지

이 시리즈 넘나 좋아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유턴하는거보고 뿜을 뻔 했습니당. 근데 저분 하시는 말씀이 다 맞는말이기도 하고 ㅋㅋㅋ 무튼 그란폰도 응원합니다!!!

저는 60kg 초반 남자인데 웬만하면 업힐 잘 올라가는 편인데요 살이 찌면 토크빨도 좋을 거라는 생각부터 들었지만 가방에 짐 조금 넣고 메고 타면 확실히 힘이 너무 들더군요 그 점에서 체중 있으신 분 들의 고통이 공감 되더군요

"본인 손목에 거거는 전자파 아니고 게르마늄입니까?"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두 분 대화가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친구하고 싶을 정도로.

그란폰도 응원합니다. 👏🏻👏🏻👍

앗 저도 똑같은 마린6로 동호회 안나가고 혼자 슬슬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80km왕복하셨으면 정말 대단한거에요. 저도 처음 자전거 사서 탔을때 왕복 10km도 힘들길래 어렸을때는 그냥 쉽게 막 탔었던거 같은데 자전거가 이렇게 힘든거였나 하고 놀랐었습니다. 응원합니다 ^^

김실장님 페달링을 뒷굼치로 하시내요. 잘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칠곡보도 갔는데 조금만 더 조금더 하면 됩니다 일단 도전에 응원 드립니다. 저는 실천도 안하고 있어요 ^^ 저도 각성하게 되는 영상이지만 마음만인데..

와 둘이 티키타카 만담 겁나 우낌 ㅋㅋㅋ

"자전거 그냥 내리막 평지타면서 바람좀 쐬고 풍경구경하고 운동이 아니라 힐링하면서 타면 되는거지" 라는 마인드의 주변인인들만 있었으면 본인은 절대 칠곡보 못갔을겁니다.

관절조심하십시옹!!!! 화이팅ㅎㅎ 안라!!

왠만한 인간극장보다 훨씬 재밌다

이 형은 진짜다!

핑계 같지만 맞는 말 입문하려던 분 있었는데, 시작은 105니 카본이니 빕젖이니 하도 극성훈수질에 런함 ㅋㅋ

3부4부 계속 나오면서 그란폰도 완주하면서 감동드라마

멋있다 👍

제가 130키로까지 쪄서자전거타고 지금 114키로입니다. 몸이무거운사람은 케이던스 빨리하는게 더힘드러요 엉덩이도 더아프고 체중이많이나가서 ㅜㅠ 100프로공감은못하지만 90프로 공감합니다. 화이팅

내리막 코스로 시작하신다음에 복귀를 오르막으로 만드시죠ㅎㅎ

말할 힘이 있는거 보니 충분히 힘남으셨구망

로드로 80키로 타도 힘든데 엠티비로 80키로 탔으면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끈기있게 탔다는게 중요 그나저나 창과 방패는 흥미진진하네요

키에 맞는 자전거 고르는데 기준인 프레임 규격이 표준규격인가요? 아니면 제조사마다 다른 규격인가요? 즉 프레임 430이면 제조사, 로드/하이브리드/mtb 불문하고 표준인건지 궁금합니다.

자전거 안타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병을 가진 사람입니다. 오래 살려고 남들 신경 안쓰고 자전거 탑니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메디오폰도 나갈 생각입니다.

두분 대화 케미가 너무 재밌네요..ㅎㅎ

전에 곽시달님과 같이 타시던 분이신거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열심히 4년 타시면 그란폰도 가능합니당

에이~ 뭔가 말하고 싶지만 오지랖에 훈수가 될거같아서 참고 넘어갑니다 ㅋ

말로 다이어트하네 아재요 나도 130인데 자출합니다 입은 다물고 몸을 움직입시다

와! 만담 너무 잼있네요.^^

화이팅하세요!!저도 130에서 살빼가 그란폰도/메디오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열라타니 등수도 잘나오네요!! 기대 않했는대 설악 메디오 상위 10퍼 안에 들아가네요!! 화이팅🤩🤩🤩

만담듀오 폼 미쳤다❤

매일 34키로 타서 100일만에 80키로에서 66키로 됨 걍 세상이 달라짐 허리 30 상의 95 사이즈 돼서 아들 옷 뺏어 입고 뭘 해도 숨이 안참 그래서 자신감 얻어 mtb 동호회 감 아줌마들 한테 개발림 끌바 챙피해서 열심히 동호회 따라다님 이제 끌바는 안하지만 선두권 서고 싶은 욕심이 생김 이게 장거 탄지 일년만에 벌이진 일 획고 1000m 거리 100km는 걍 일반적인 주말 라이딩 됨 첨에는 허리 팔 안아픈데가 없어서 사토리 머시기로 핸들 높여서 탓는데 자전거 탓이 아님을 지금은 깨달음 스템 스페이서 다 빼서 낮춰도 이제는 괜찮음. 에어로 자세 되서 오히려 속도 올라가고 더 편함 자전거는 정상인데 내몸이 정상이 아니었음을 알았음

자전거로 한계를 극복하다보면 늘게 됩니다.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합리화하는 동물이다.” - 로버트 하인라인

채중이 많이 나가니까 안장 크기도 배로 커야 겠어요

그란폰도 대회에서 만나게될 날을 기대합니다.

두분 대화는 어떤 장비를 사용하나요? 의사소통이 너무 잘되서 너무 신기해요

홧팅요

14:35 아… 무슨 말씀인지 진짜 공감함

유투버님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출연자분께서도 끝까지 열심히 타셔서 목표 달성 하셨으면 합니다!

8:39 손이 아픈 이유가 피가 안통해서 그런것 아닐까요….워치 풀거나 좀 넉넉하게 차시는거 권장드려요

티키타카 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

멘트 전부다 예술이네요 재밌습니다

이형님 소식 궁금한데 왜 다음꺼 안올라옵니꺼

스페셜 라이즈 Align II 헬멧 쓰는데 크기도 넉넉하고 동양인 머리에도 잘맞더라고요

20kg 감량 목표로 자전거다이어트 시작한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 주말 열심히 타서 현재 6kg 감량했고, 이제 14kg만 감량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재밌고 신나고 즐거워 희망적입니다. 출연자분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 100%하고 갑니다. 지속적인 출연 기대합니다. 영상에서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axs T-type 으로 살짝 시끄러운데~~~ 좋은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멸치로만 살았고 마르고 멋있다고 사람들이 빨아주면서 자라와서 이해를 솔직히 못했는데 진지하게 하시는 말씀에서 좀 무게감을 느끼네요.. 얼마짜리 타야지 얼마만큼 밟아야지 하는거 결국 특권의식이다 입문 어렵게한다 동의합니다 이런거 빨아주는거 자전거 인구 늘리는데 도움 하나도 안 됩니다. 걍 개 싸구려 자전거여도 밖에 나가서 타보고 재미있어 하는걸 빨아줘야 그 중에서 즐기는 경기인 사람들이 선수도 하고 그런거지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솔직히 자전거 타면서 왜 빨리 달려야 하는지 반문하고 있는데... 왜 빨리 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아니 언덕은 끌고 가면 되지 자전거 타면 몇배로 힘들어요 로드는 너무 불편하고 온몸이 아파요 미니벨로가 짱짱 6만원짜리 자전거를 15년이상 탔더니.. 세상이 변해 있더라구요 ㅋㅋ 비싼 자전거는 소모품도 비싸고 요즘 타이어만 갈아도 8만원 자전거보다 비싼 상황

장비부심 부리는 사람중에 ㅋㅋㅋㅋㅋ 잘 타는사람 몇 못봄 실제로 동호회 활동할때 자전거 탄지 3개월도 안됐을때 당근에서 산거 13년식 자이언트 SCR1 타고 다녔는데 (소라) BMC 타임머신 타는사람도 만나서 장비부심 부리더니 깔딱한 업힐도 힘들어하드만..ㅎㅎㅎ 계속 뒤쳐지고, 또 처음 나가는 벙에서 샤방벙이라드만 조 2개로 나눠서 달리는조에 붙었더니 평속 31나오든데 ㅋㅋㅋ 다 준기함ㆍ기함 타는거 Scr1로 붙어오는거 보고 어케 이런걸로 붙어오냐고 다 놀래고 자전거 탄지 6개월 안됐을때 최고 180km까지 가보고 (모든 내용 스트라바 공유가능ㅋ) 지금은 물론 기변했지만 자전거는 장비빨아니고 무조건 엔진빨입니다.

저 빅쇼분은 체력보다는 식단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 피자 치킨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면 자연스레 살이 빠질꺼라 봅니다.

두분의 입담 케이던스는 아무도 못따라가겠네요

뽀대 따지지 말고, 당분간 스프링 안장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체력이 바닥인데 조금씩 자주 타다보면 체럭이 올라옵니다. 응원합니다. 그란폰도 도전 영상 기대해도 될까요??

남일같지 않다말이지요 나도 그란폰도 도전해보고 싶단 말이지요

케미가 잼나요! 무심히던저는 농담이 여전하셔 ㅋㅋ

품격있는 경상도 아재들의 토크쇼! ㅋ

와 저 124 키로인데 자전거 사놓고 못타고잇어어요 바퀴 뽀라질까바...덕분에 자전거 다이어트 시작해야겟네요

몰아부치지 않아도 안장위에서 페달질 하는 시간이 쌓이면 실력이 늘더군요. 그러다 컨디션 좋은 날에는 한번 도전도 해보고요.

09:52 본인 손목에 그건.. 전자파 아닙니까? 묵묵부답이 너무 웃기네요😂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하드테일을 도로에서 왜타냐니... 저는 풀샥으로 자전거도로 자주 탑니다 싱글을 갈시간이 없거나 너무 어두울뗀 어쩔수없이 자전거도로를 풀샥으로 탑니다 그런데 로드를 타건 하드테일을 타던 다운힐을 타건 3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건 2000만원 짜리 자전거를 타건 자주타는 자전거가 제일 좋은 자전거고 그게 활용성이 있는 자전거 아닌가요? 물론 어떤 스포츠 목족이건 간에 장르라는게 있죠 근데 자기기준으로 남에게 그기준을 강요 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나도 풀샥을 자도에서 탄다고 욕하는분 본적있습니다 나도 싱글이랑 파크 타고 싶어요 그것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니깐요 그래도 꼭이것 아니면 틀렸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실장님 4년후 그란폰도 응원합니다!!!!

귀엽다진짜ㅋㅋ빵빵터져요

4년간의 컨텐츠가 시작된거군요

정말 멋진 도전입니다.

무게가 좀 있으신분들을 무작정 업힐이 있는 곳에 끌고가는건 어려울것 같습니다, 일반인 무게의 2배정도의 무게라면 체감경사도가 2배에 가까울 겁니다(75kg을 2m올리는거랑 150kg을 1m올리는 거랑 같은 에너지가 필요 합니다), 가령 5%라면 앵간한 자전거 타는 사람은 휘파람 불면서 올라갈 수 있는 경사도 이지만 이분의 체감 경사도는 10%가 넘을 것입니다, 한여름 10%의 업힐을 자전거에 갓 입문한 사용자가 올라가면 자전거 재미 없는줄 알고 다 도망가죠, 어디 경치좋은 강변따라 평탄한 자전거길이 많이 있으니, 적당한 시작점에서 시작해서 맛집 가는길(이게 중요하더라고요, 적당한 부하 후에 맛집에 가면 입맛도 돌아서 더 맛있게 먹고, 나름 힘든 여정도 도착지에 즐거움이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자전거타기 = 즐거움 공식형성되어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전체코스 한 20~30km정도로 힘들면 경치좋은 곳에서 물도 먹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설렁설렁 탄다는 기분으로 입문시켜야 나중에 좋은 기억이 남아 본인이 스스로 자전거 타고 나가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20km~30km코스가 익숙하고 충분히 탈 수 있어서 질리게 되면 본인이 욕심이 생겨서 스스로 더 긴 코스를 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거리도 서서히 늘려가는거죠, 당일 칼로리 소모시킨다고 무리하게 끌고가면 자전거=고통스럽고 힘든거 가 무의식중에 박히게 되버려서 나중가니까 구석에 쳐박혀서 먼지만 쌓이는 자전거를 보게 되더라고요

사문진->칠곡보 32km... 거의 평지에서 64km라서 평속 15만 찍어도 4시간... 자전거 칼로리 소모가 대충 시간당 600이니 한 일년만 매일 반복하면 두자리숫자는 되겠네. 위대한 일은 반복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겁니다.

ㅋㅋㅋㅋㅋ 만담쇼로도 재미있다

스쿼트 실란트 써보니까 좋네요.. ㅎㅎ 그리고.. 카본 자전거가 탄성이 있어서 좋지만... 뭐 궂이... 그리고.. 동호회 가서.. 평속 느리면 사람 취급 안하는 데도 많아요.. 궂이 그런데 어울리지 말고.. 혼자서라도 내 성향에 능력에 맞게 타면 돼요.. 재미있게 타야.. 또 타고 싶지.. 혼자서 자주 돌아다니지만.. 잘 탈때는 120KM 도 타지만, 컨디션 안좋으면 50KM 타도 힘들때도 있고.. 뭐 꾸준히 롤러 타면서 연습하니까.. 평속이 올라가서 좋긴 한데.. 그것도 혼자만의 만족이지.. 누굴 위해 타는것도 아닙니다. 나름 연습의 결과에 만족 하는거죠... 재미있게 타세요.. 그래야 안다치고 오래타고....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