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의견은 정말 동의 합니다. 저도 왜 계속 우울해질까.. 생각해보다가, 네덜란드 농무관님이 행정대학원에서 농업에 대해서 말씀하신 강연중에 우리나라가 '협력'을 보여주는 수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다고 하더라고요. 농무관님은 농업에서 협력이 부족해서 산업 생태계에 나타나는 단점을 얘기했지만, 듣는데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구조 자체가 협력이 너무 부족한게 생각나더라고요. '아마 개개인에 비해 너무 큰 시스템에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고 거기서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라고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게 하는 코멘트네요? 개개인에 비해 너무 큰 시스템에 의해서 존재 자체가 부정당한다... 으음 깊다... 여기 가끔 자기 경험 길게 남겨주신 코멘트들이 있는데 그거 읽으면 이거 맞는 말인 것 같애요. 뭔가 꿈을 갖고 열심히 해보려고 입사했는데, 거기서 자기는 그냥 소모품에 지나지 않게 취급되거나, 아니면 시스템이 불합리한테 전혀 바꿀수 없는 것을 느끼고 번아웃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거든요.
4:36 4:36 형님을 구독한 이유가 “자기계발 컨텐츠에 질려서” 였거든요. 저는 가판대 앞에 계속 서있고 잠시라도 가판대에서 벗어나면 불안해했었어요. 뒤쳐지는 거 같아서. 근데 털게님 덕에 가판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결국에 이미 알고있는 것들을 이쁘게 잘 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을 뿐이니까요. 힘든 세상이라, 저같은 사람들 많을 거라 생각해요.털게님의 역할을 잘 알 수 있었던 영상이었습니다. 형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6:35 정말 공감합니다. 공부를 하는 중 번아웃이 와서 하루종일 누워 자기계발, 동기부여 관련 영상을 계속 보아도 드는 생각은 '그래서 어쩌라고?' 였습니다. 지친 상태에선 열정만을 불어넣으려 하는 영상들은 마음 속 불씨조차 만들어 내지 못하더라구요. 그런 영상들은 말씀하신대로 이미 내 안에 화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장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뉴욕털게님의 '슬럼프를 벗어나려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라' 란 말이 훨씬 도움이 됐고, 요즘 삶이 나름 열심히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 시작부터 너무 웃기네요 자기계발 콘텐츠가 다 명령하고 있다는 말 공감돼요 ㅋㅋㅋ 한국에서는 자기계발 콘텐츠가 대체 몇년째 유행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본 이야기 공유 콘텐츠 중에서 털게님 이야기가 제일 공감되네요 저도 슬럼프가 5년 정도 있었어서 이제 막 천천히 하고 있거든요 힘들때마다 가끔씩 찾아와서 영상보며 힐링하다가 갈게요 ㅎㅎ 앞으로 올릴 영상도 기다릴게요~!
이런 얘기를 해 주는 분이 있다는게 속시원하고 뭔가 공감 받는 기분이라 좋아요 ㅋㅋㅋ.. 그런 부류의 컨텐츠들 때문에 말씀하신 것 처럼 은근한 멘탈 데미지도 받고, 이거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동안 좀 빠져 나왔다가 요새 또 자기계발 이라는 키워드가 엄청난 하입을 받다보니 곳곳에서 날아오는 잽을 흘려내기가 쉽지 않네요 .. 심지어 그들에게 이런 점들을 지적하면 "역시 도전하지 않는 루저들이네" "그게 바로 노예 마인드네" 이런 식으로 일종의 가불기를 걸어버리니 .. 모든 자기계발 컨텐츠나 강사/지도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그들이 하는 일들이 거대한 다단계 사업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미국에서는 진작부터 성공학이나 selfhelp 같은 키워드들이 유행했었고, 시장 규모도 굉장하다고 들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생산자들은 양심을, 소비자들이 지혜를 갖춰 자정작용이 일어나면 좋겠네요! 자연스럽고 편안한 내용이라 억지로 유쾌하려고 하거나 희망!!!!차려고 하시지 않으시는데도 힘이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가불기 ㅋㅋㅋㅋ 자계콘 판매 방식이 너무 좀 강압적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또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너무 반갑구 ㅋㅋ 미국에서도 약간 자계콘은 자칫하면 다단계 느낌 사업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공감되는 내용 적어주셔서 재밌게 읽었어요. 캄삽니다!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되고 또한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해서 남깁니다.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방식과 근자감으로 무장한 유튜버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돈벼락을 맞았던 사건 하나를 바탕으로 큰소리를 치는 영상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 들어보면 털게님 말씀처럼 사실은 별 내용도 없고, 지나친 비약과 큰소리로 평범함이나 논리적 헛점을 감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나이가 어린 분들에겐 이런 문제점들이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나이가 어리므로 아직까지 일타 강사라는 사람들의 자신감있는 큰소리와 최대한 단순화 된 정보전달 방식에 긍정적인 이미지도 남아있는 상태일거구요. 하지만 인생은 문제풀이처럼 결코 단순하지 않고, 그렇게 쉽지도 않습니다. 유튜버가 돈과 인기를 벌기 위해 만든 컨텐츠는 대부분 우리를 위한 컨텐츠가 아니라 우리를 이용해먹으려는 컨텐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털게님께서 지금까지 만드신 영상에 남아있는 겸손함, 깊이있는 사고와 이해심이 정말 가치를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시간낭비 밖에 되지 않는 영상들 속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가치를 가진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기개발영상들을 많이 봤는데, 원래 영어로 된 것들을 누군가 시간을 들여가며 일부러 번역해서 한국에 뿌리는 (조던 피터슨 영상 같은) 수준의 컨텐츠가 아니라면, 대부분 새로운건 하나도 없고 말만 번지르르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국내작가가 쓴 자기개발서적들도 그런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크흐 샤프하셔 ㅠㅠ 저도 동의하는게 100%는 아니지만, 성공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우연적인 요소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경험을 너무 법칙화해서 '이렇게 안하는 너희는 바보다' 이런 마인드가 너무 퍼져있는 것 같애요. 그리고 자계컨의 특성상, 확신을 가진 목소리에 사람들이 끌리니까 뭔가 악순환이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깊이있는 생각 너무 감사합니다. 3번읽었어요 ㅎㅎㅎ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ㅋㅋ 자기계발 영상에서 했던 말들 다 과거에 나왔던 이야기들을 그냥 똑같이 얘기하는 거더라고요. 저는 그냥 저한테 맞는 건 취하고 안 맞는 건 버리기로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트렌드가 뇌과학이라 그런지 똑같은 얘기가 뇌과학적으로 이렇습니다! 하고 홍보하더라고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이었나요? ㅋㅋㅋㅋㅋ 자신감 이야기 하셨던거 같은데.. 마지막은 너무 귀여우신데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그냥 아무 이야기라도 좋으니 이렇게 삶이나 경험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세상 심각한 이야기를 세상 편안하게 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전 이상하게 자기계발서가 싫더라고요. 맥락이 없달까.. 전 개개인의 역사나 맥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마 털게님이 말씀하신, 구조적 문제를 개인에게 돌리는 느낌을 받았나봅니다. 그나저나 왜 털게세요? ㅋㅋㅋ
자기계발 컨텐츠를 몰입해서 보고 나면 인생의 답을 알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라며 더욱 채찍질하게 되어서 화랑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런 마음이 들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상태에서 자기계발 컨텐츠를 오늘도 전 찾아나섭니다.
아 털게님 컨텐츠 정말 신선합니다. 맨날 똑같은 자기 계발 영상만 떠서 안보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털게님 영상 보고 홀렸네요. 다른 영상에서 이야기하신대로 일상의 기초적인 루틴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었는데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그 이후 털게님 영상을 보고 많이 와닿았습니다. 청소하고 씻고 운동하고 이걸 꾸준히 하면 또 일도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집중력도 생기고 단 sns나 유튜브 숏츠나 커뮤니티를 끊어야 합니다만 ㅎㅎ 진솔함이 묻어나와서 정말 좋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이제 원하는 것은... 대단한 내용이나 통찰력이 아닙니다. 진정성과 솔직함입니다. 물론 거기에 통찰력이 더해지면 더 좋겠죠.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느꼈던게, 신기하게도 고바님이 말씀하셨던 것 중에서 몸 씻는 것 있잖아요? 이게 저도 잘 생각 못했는데 중요한 것 같애요. 정신이 훨씬 정리된 느낌이 난다 그럴까요. sns, 유튭, 숏츠 끊는 거는 ㅋㅋㅋ 요즘에는 정말 수도승 급의 훈련이 필요한 일 같애요 ㅠㅠ 그래서 이것과 함께 살아가는 좋은 방식이 뭘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ㅎㅎ 감사해요. 삶은 말씀하신대로 그때 그때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살아가는 게 아닌가 싶네요. 최근 칼 포퍼의 를 읽기 시작했는데 그 제목이 문득 생각났네요. 우연이 신기합니다 ㅎㅎ 그리고 우리 나라는 문제를 개인에게 해결하도록 한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자막 넣으셨네요! 글씨체도 예쁘고 배경도 회색으로 분리되니까 가독성도 좋으네요. 글씨 크기도 딱 좋은 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해요!
@@newyorkcrab 앗 이거 영광입니다 😄 개인적으로 뉴욕털게님 영상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기존에 당연하게 여겨졌던 부분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보는 반전과 통찰력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느낌이 잘 사는 썸네일들인 것 같아요. 문구를 바꾸신 것 같은데 (제가 이전 섬네일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보다 영상 전체적인 내용을 함축한 문장인 것 같아 좋은데요 ☺️ 특히 마지막 썸네일은 써있는 문장이랑 책상에서 일어나시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요 ㅋㅋㅋ 제가 약간 풍자 유머 에세이 이런거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뉴욕털게님 유머감각이 그쪽 (?) 이신지,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와아!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ㅎㅎ 이번 영상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쓴소리' 컨텐츠가 고시생들에게는 자기계발 컨텐츠나 다름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쓴소리 컨텐츠를 엄청나게 많이 봤었고, 그 영상들 덕분에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지만 보통 쓴소리 컨텐츠들은 자기계발 컨텐츠보다 더욱 더 쎈 언어로(?) 온갖 욕을 하며 동기부여를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동기부여보다 안좋은 영향을 더욱 더 많이 받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공부가 안될때마다 계속 그런 영상을 보니까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극심한 우울감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컨텐츠들이 나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컨텐츠는 소비하는 사람이 이 영상이 내게 필요한 영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판단하기가 참 어려운 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영상 속에 있는 사람은 항상 맞는 말만 하니까요. 받아들이지 못하면 내 잘못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젠 하다하다 이런 쓴소리도 안들으려고 하네" 싶은 때도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바보같지만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얼마전 힘든시기에 털게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전 이제 마음을 조금 바꾸기로했습니다! "몇년을 부끄러운 채로 살 수 있다." "언제든지 꼴등을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제 공책에 적어두었어요. 인정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포기한 것 같다는 생각도 안들고, 자괴감도 안들었어요. 그냥 내 자신이 그럴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누가 열심히 살고 싶지 않을까요. 근데 지금 나는 열심히 못하겠다니까요"라는 말씀도 기억에 남아요. 결론은 적절한 시기에 현재 나에게 필요한 좋은 영상을 선택하는게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두서 없이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화이팅!!
쓴소리 콘텐츠가 확실히 도움이 되는게 있어요. 처음 "정신안차리고 살면 X된다"라는 류의 콘텐츠를 접하면 말초적으로 눈이 번쩍 뜨이는게 있는 것 같거든요. 실제로 효과도 있구요 ㅋㅋㅋ 고등학교 때 가끔 이런 류(?)의 거친 동기부여를 잘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잖아요? ㅋㅋㅋ 근데 그게 정말, 말씀하신대로,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제대로 살고 있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오히려 거기에 가두어둬버리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신기하쥬. 똑같은 콘텐츠인데 도움될 때가 있고 해가 될 때가 있구 하다니 말이죠.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이렇게 또 초보 유튜버는 동기부여를 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자기계발 영상을 보고있는 사람으로써.. 잘 들어보면 결국 어찌저찌해서 난 이런 지위, 이런 환경, 이러한 공간에 위치해 있다라는 소리가 들려요, 근데 사람 심리라는게 또 자기와는 다른 공간이나 위치에 있다 느껴지면 공감을 못하는 것처럼 부러워하고 노력해야지라는 생각은 들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듣기 싫어지거나 잘 안듣게 되는거 같네요 부러워하다가 본인의 환경을 좀 길게 지켜보면 또 현타느끼고 그런게 사람심리같아요 ㅋㅋㅋㅋㅋ...
중요한일부터 처리하라 ㅋㅋㅋ 이거 진짜 너무 웃었네요 ㅋㅋㅋㅋ 사실 자기 계발 하는 채널이나 책은 그걸 사람들이 구매하게끔 하고 부자가 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겁니다 ㅋㅋ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는 거죠 ㅋㅋ우리는 이미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 자기 스스로 너무 잘알고 있어요. 그냥 자신없고 소심해지고 그걸 실천할 인내심이 부족할뿐이죠ㅋㅋ그리고 모든 것의 결과가 돈으로 연결되는 자기계발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돈이 되어서는 안되기도 하구요. 암튼 너무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오니 반가워요 😮 요즘같이 여러모로 밝은 세상엔 리패키징이 비단 자기계발 컨텐츠 뿐만은 아닌거같아요. 자기 언어로 리패키징 하는 것도 능력이다 싶기도 하고요. 무수히 많은 갓생 컨텐츠 접하다보면 은연중에 자신감 ㅍ ㅏ괘 당하는 것 킹정 .. 🗯️ 아무리 성공한 사람의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있다해도 나랑 안맞으면 지속성도 떨어지더라구요. 좋은것만 홀랑 홀랑 🗃️📂빼서 ,,. 제 스타일로 리패키징 해봅니다.. 성공과 더 멀어질지도 모루지만 …,. ? 가끔 그런 영상 보다가 반항심 들때가 종종 있어요 🫠 재밌는 주제다
99절절 맞는 말씀이다.. 뭔가를 자기 언어로 리패키징 할 수 있으면 그 내용을 자기가 소화했다는 증거같애요. 지혜들이 넘처날 때 나한테 맞는 것만 쏙쏙 집어서 나만의 내용으로 리패키징 한다...너무 좋은 생각인 것 같애요. 제가 요즘 제일 반항심 드는 내용은 돈 버는 방법에 뭔가 신비주의 집어넣는 것이에요. 이거는 좀 더 연구를 해보려구 합니다 ㅎㅎ
통찰력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회 경제 시스템 문화에 문제가 있어서 제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해봤자 노력과 비용대비 행복할수가 없다는걸 느끼고 열심히 저축해서 호주에 유학와서 영주권에 차사고 집사고 결혼하고 애 낳고도 가족과 직업 둘다 평탄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뭐만 좀 안되면 남탓하기 전에 너부터 잘하라고 하는데..사회가 힘들면 것도 한계가 있죠... 저도 남탓하기 전에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고 ..절 떠난 중이 되었습니다.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편안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