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e9s 백수 된 김에 1달은 아무생각없이 푹 놀떄 하루가 길었었는데 뇌 정리도 할겸 집 대청소 했는데 2주 순삭 됐습니다 옷이 많아서 빨래 다돌리고 패딩만 20개니까 이것도 돌리고 건조하는것만 해도 일.. 리빙박스에 차곡차곡 다 넣고 세차도 취미로 하자 해서 40만원치 지르고 차도 깨끗히, 집도 깨끗히 하니까 뭔가 뇌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루가 엄청 짧더라구요 뭔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니까 책도 읽고 걷기 운동도 하고 하지만 아직 하고싶은 직업을 못정했다는거
혼자 있는 게 외로워 연애를 했습니다. 외로움이 해소되는 듯했습니다. 함께 있으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렇지만 외로움 때문에 시작한 연애와 그 사람이 정말 좋아서 시작한 연애의 차이점은 바로 그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 부분을 발견했을 때 저는 그 관계가 무너지는 게 두려워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괜찮은 척 맞춰주는 척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제 마음의 앙금은 점점 쌓여만 갔고 나중에는 연애를 하고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외로움의 이유를 애인에게서 찾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그 사람과의 좋지 못한 결말을 초래했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니 외로움은 더욱더 커져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채우고있던 자리까지 매우기 위해 저는 빠르게 다음 사람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외로움의 악순환에 빠져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사람을 만나더라도 외로움이 해소되는 건 순간일 뿐. 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초점을 나 자신에게서 찾아 보고자 영상을 켰는데 저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제 상태를 진단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고 상처를 주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자신이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어떤 상황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또 그런 안정적인 사람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형은 불안형에게서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홀로 서는 법을 익히고 싶습니다. 그리고 홀로 서는 법은 연인관계 뿐 아니라 여러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외로움의 형태는 다양하기 때문에 전 애인과의 상황이 친구나 가족에게서도 비슷한 패턴으로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일어설 줄 알아야 타인에게 과도한 의존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타인의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보고, 저 또한 그랬었기에 너무 공감이 가고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저의 고민을 훌륭한 필력으로 명확하게 정리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타인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고 휘둘렸었고, 그런 저의 마음은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저 스스로가 보듬을 줄 알아야 했음을 마음의 병이 생기고서야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과거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혼자여도 안정적이고 제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그 사랑을 타인에게도 건강하게 베풀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공감되고 좋은 글이네요. 어느 순간부터 좋아서 애인을 만드는것 보단, 외로워서 만나게 되었던거 같네요. 상처를 긁으면 덫나듯이요. 상처가 나면 치료를 해야되는데 말이죠 허나 살다보니 알면서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네요.당분간 연애는 접어두고 재자신을 치유하여야 겠어요😂
저도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데 혼자서도 “잘” 지내야 하는거같아요. 마냥 침대에서 빈둥대거나 영상물(게임 포함)로 시간보내며 날 고립시키는게 아니라 나를 들여다보는 노력이 중요한거같아요...혼자있으면서도 걷기나 독서 등 뇌나 신체를 사용하면서 스스로 사고하는 행동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당
예전엔 군중 속의 외로움이 가장 큰 고통이었어요. 근데 나이를 먹다보니 혼자서 있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안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사람들과 전화통화도 안 하고 혼자 시간을 충실히 보내다 꼭 얼굴 볼 기회를 만들어서 만납니다. 그럼 쌓인 그 간의 얘기도 많아지고, 주제거리도 풍성해서 주위사람과 만남의 질도 높아지고, 헤어진 후에도 충만함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가 그렇게 많고 내가 잘 나가는 누구누구 안다고 떠벌이고 다니는 사람일수록 진정성이 없고 진짜 어려울 때 너도나도 그 사람에게서 등을 돌리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너무 비참한 상황에서 아무도 본인을 알아주지 못하고 차 안에서 혼자 울게 되더군요. . 그토록 떠벌이고 살아온 결과가 그거죠. 불가근 불가원 이라는 말처럼 진짜 나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도 서로의 선을 존중할 수 있고 의지하지 않고 홀로 서는 관계, 너무 오랜만에 만나도 꽁~하지 않고 반갑고 또 반가운 관계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가장 친한 한 명이라는 게 없었음. 집단 내에선 잘 속하는데 세명이랑 있으면 그 중 둘은 나름 알고 지낸 사이고 난 이방인인 느낌임. 부모님도 크면서 느낀건데 두 분은 서로 잘 아시지만 대화도 내가 하면 지적대상이 되어버려서 셋이 있어도 대화에도 못끼고 소외되는 기분..늘 그랬던것 같음. 자꾸 고치고 개선해도 내가 제일 가까운 친구나 사람인 누군가를 사귄 적이 없음. 솔직히 분노나 슬픔은 몸의 반응으로 알겠는데 기쁨이나 놀람 등 다른 감정은 내가 정말 느끼고 있는게 맞는지 아니면 사회화로 숙달된 반사적인 행동인지도 구분이 안감. 항상 놀라는 반응을 하면서도 남들 눈치보고 속으로는 이게 놀랍나 싶은 생각이 듦. 다른 사람들 감정도 공감 못하겠어서 항상 나만 뭔가 따로 노는 기분임.
사람들 속에서도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야 진정한 자유가 있습니다. 잘보이거나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다만 자랑하거나 비난하거나 반대의견을 계속 내게 되면 적을 만드는 지름길이니, 덤덤히 맞장구정도 쳐주다보면 자연스레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정도 사람이면 100명중 1명만 찾아도 충분합니다.
공감합니다 워낙 성격이 예민하고 타인과 자꾸 스스로를 비교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상처도 잘 받는 타입이라 대학들어가고 자존감 바닥에 불안하고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2년 휴학하고 sns 다 끊었습니다 2년 혼자 지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외로움과 고독함, 남들보다 2년 뒤쳐진다는 생각에 힘들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있는동안 자아성찰을 엄청 한 것 같아요…덕분에 앞으로의 삶의 방향도 확립되고 내면도 단단해졌습니다 나름 성장한 거겠죠 무엇보다 불안함 우울함 예민함이 많이 줄어서 내년부터 복학합니다 영상보는데 공감되는게 많아 댓글 적고가요✌️
혹시 그 시간동안 뭘 하셨나요? 저는 혼자 있으면 집에 있고 그러다 보니 이벤트가 없고 일기에 쓸 것도 없고 자아성찰할 것도 없어서.. 밖에 나간다고 뭐가 다르진 않던데.. ( 그냥 밥먹고 카페 한강 이정도) 더 다양한 데를 가봐야 하려나요? 2년동안 자아성찰기를 가져야겠어! 하고 방향성을 설정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로드맵이 없는 상황에서 그래버리면 그냥 시간만 보낼 거 같아서요
외로움이라는게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라는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벗어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이걸 늘 알고있고 받아 들이지만 종종 망각하여 타인에게 외로운티를 내게 되곤 하는데요.. 때로는 외로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여 되려 다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내가 우울할때, 기쁠때, 외로울때,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분노 또한요… 당연한 감정들 이 모든것이 뇌에서 나오는 반응이며 본능이라는 것을요 상황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보는 것이 영리한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족합니다. 우리네 인생이 모두 처음이잖아요. 저도 오늘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어 이 영상을 찾아 들어왔어요. 처음사는 인생인 만큼 감정을 다스리는 걸음마를 모두 같이 연습해봐요. 저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돌배기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이들을 응원합니다. 물론 그 중 제 자신을 가장 응원합니다! 화이팅!
많은 복잡한 이유로 얼마전 대부분의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홀로서기중입니다. 부를 축적하기 위한게 아닌 나 자신에 대한 물음표를 풀기위해서 그런겁니다 근데 무섭습니다 앞으로 계속 친구없이 지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그래도 나 자신을 알기 위해서 꾹 참고 도전중입니다 모든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ㅜ ㅠ 원래도 의존적이고, 낮은 자존감에 기인한 피해망상이 살짝 있었는데, 최근 상태가 너무 심해져서 성격이 왜 이럴까 싶었어요 ;; 마침 이 영상이 떠서 시청했는데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명쾌하게 해소된 느낌이에요ㅜㅠㅠ sns에 너무 집착하는 느낌이어서 어제 지워버렸는데 그게 맞았던 것 같아요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고등학교 자퇴했어요 중학교 때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가는데 주변 사람들하고 계속 비교하는 제가 너무 지치고 항상 어딘가 겉도는 느낌은 드는데 괜찮은 척 해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었어요.저는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제 친구들하고 저의 부모님은 제가 그때 너무 잘 지내고 걱정없이 지낸 걸로 기억하더라구요.나름 1년정도 고민하다가 너무 지쳐서 학교 그만 뒀어요.어릴 때부터 제가 속마음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워낙 꺼려하다보니까 자퇴이후 부모님이랑 특히 한 1년 정도는 대화가 단절되었던 것 같아요.1년 조금 지날때쯤 슬슬 부모님하고 대화도 조금하고 목표나 하고 싶은 것도 조금씩 정했던 것 같아요.2년 조금 넘어섰을 때에는 마음도 많이 편해져서 할머니나 친척분들도 좀 놀랄 정도로 성격이 많이 밝아졌어요.부모님도 처음에는 엄청 후회했는데 지금은 많이 밝아진 것 같아서 오히려 다행인 것도 같다고도 하세요.현재 수능 준비 중이고 다니고 싶은 학원도 다니고 있어요.마음에 여유가 생기니까 친구들하고도 조금씩 연락하기 시작하고 뭔가 하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아마 계속 중학생 때 마음이였으면 학원도 안가고 그냥 시골이나 내려갈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싶어요.그래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 사회에서 살아야 해서 비교가 되는 건 당연한 걸고 봐요.그럴 수록 남과 비교하면 안된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안 그럴 땐 그냥 사람들하고 거리두고 나 스스로 집중하면서 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남들은 뭐 히키다 뭐다 하는데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되게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맑아지는 것 같더라구요.지금은 그냥 무언가 하고 있는 제 스스로가 대견하고 뿌듯합니다.인관관계도 굳이 노력 안하고 조금 편하게 대해서 전처럼 어렵지도 않고 나 스스로한테 초점을 많이 두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나이 들어가면서 혼자 있을때가 가장 편하고 가장 행복함. 비록 결혼 못하고 가진것도 거의 없지만 누군가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려 구지 노력 한다는게 의미도 부질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더 솔직히는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필요성도 못 느낌. 그럴 돈과 시간과 여력이 있으면 물질적, 정신적 으로 자기 자신에게 투자 하는게 훨 낫고 하나도 안 아까움.
나름 겉에서 보기엔 잘 지내구 있고 친구도 없는 편은 아닌줄 알지만…. 사실 그 친구들 거의 다 편하지 않아요.. 한 친구에게 마음을 주려고 하면 그 친구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신경쓰이고 질투나서 이 친구가 나를 좋아하는게 맞나? 이렇게 하면 그 친구가 싫어하겠지? 란 생각에 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그냥 학교가면 친구들 비위 맞춰주는 느낌이라 집와서 혼자 허탈해하고 그럽니다…. 제가 어떤 말을 하면 반응 안해주고 저에게 정떨어질까봐 제 의견도 마음 편히 표현을 못하겠어요ㅠㅠ 오은영 박사님 책 인용 구절이 딱 제얘기 같았습니다.. 딱 첫째에, 동생 두명이 있고 어렸을 때부터 주변 어른들의 기대 (사촌들 중에서도 제일 첫째였거든요ㅠ)와 부탁을 다 맞춰줘야할것 같았고 항상 웃고, 의젓하고 모범생으로 살아야할것 같았거든요ㅠ 그러다보니 부모님께도 솔직해지지 못한것 같아요.. 제가 사람 좋아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하는데 너무너무 예민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점점 더 소심해지고 어울리고 싶어도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척 해야할것 같구.. 그러는것 같아요.. 사람들과 지내며 순간적인 기쁨은 많이 느끼지만….. 가짜 웃음을 짓는 빈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진짜 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안정적으로 느낀적은 없는 것 같아요..ㅠ 이 영상으로 날 이끌어준 알고리즘에게 너무 고맙습니다ㅠ 위로 많이 됐어요:) (보면서 눈물 뚝뚝 한건 안비밀..)
태어나고 부모님들과 생활하다 처음 으로 학교란 곳에 가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친구란걸 사귀게 되고 그러하면서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나이가 들고 부모님과 이별을 하고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 직전까지 대부분 사소한 감정이지만 외로움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SNS의 발전도 다 근본적인 건 인간의 외로움을 이용해 상업적으로 만든 도구이구요. 저는 외로움이란 감정,그리고 사람들과의 상처,이별등을 통해 정신적 공황장애 증세도 나타났었습니다. 혼자이여서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것, 만나더라도 또 다른 공허감 이것이 게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신체적으로 반응이 오더라구요. 누구나 다 혼자 지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상속 얘기처럼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먼저 깨달아야 외로움이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 아닐까 하네요.
인스타 스토리 맨날 올리면서 나도 남들에게 자랑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인스타 속 세상을 보고 내가 초라해지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타인과 비교하게 되면서 보여주기 식의 삶을 살아가는 제 모습과 스스로를 갉아먹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서서히 줄여나가다가 자꾸 들여다보며 또 외로움을 느끼는 제 모습을 보고 오늘 인스타를 삭제했습니다.. 폰만 들면 인스타를 보던 습관이 있었던 탓인지 아직은 다른 친구들이 뭐 안올렸나? 하며 어색하고 궁금하지만 삭제하고나니 보여주기 식의 삶이 아닌 진짜 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은 후련하네요..!
없어서의 외로움도 겪어본 사람입니다. 없어서의 외로움은 하나에 집중 깊게 집중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 집중인 만큼 빠르게 끝나면서 그 뒤로 외로움이 몰려옵니다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자기가 아직 부족하고 사람관계가 없으니 그런거다라고 사람을 갈망해집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가 있습니다 외로움이 아닌 즐거움입니다 혼자로써의 자유 해방감을 가집니다 이런경우엔 산책을 가고 싶어하거나 그저 시끌시끌한 장소 사람은 피하되 사람냄세가 나는 장소 내가 가장 걱정없던 장소에 가면서 형용할수없는 특이 함이 생깁니다 비록 저는 SNS를 봐도 자존감이나 스트래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어도 난 나고 넌너다 라고 생각하며 즈려밟거나 아직 내가 부족하니 이제 발전하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많아서 외로움도 겪어봤으나 전 이경우엔 빠르게 끝났습니다 제가 스스로 그들을 잠시 내치고 혼자라는 감정과 함깨 세상을 돌아보며 얼마나 변했는지 보며 내가 어떤길이 맞는 방향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서 빨리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아서의 외로움보단 없어서가 발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없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질책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게 해줍니다 언제나 행복만 있는 삶은 신이라도 힘듭니다 비록 외로움을 견디는 시간은 고통이지만 이를 극복하면 자신을 발전할수 있고 자기가 부족한점을 알고있으니 고칠수있으며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강철과같이 재련해 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만약 이 똥글을 읽는 없어서 외로운사람이라면 이런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만약 정상을 바라보고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잘하는 사람들을 봐도 됩니다 당신이 노력하고 발전한다면 그들은 뛰어 넘을수 있을껍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한 재능이 아닌이상 그들도 당신과 같았던 적이있을겁니다 그들이 당신보다 빨리 시작했거나 빠를수도 있습니다 빨리시작했다면 따라갈수 있을겁니다 탑을 높게 쌓을수록 오래걸리듯 당신이 이를 극복하면 당신은 당신의 부족함을 아니깐 마치 탑에 설계도를 얻은 셈입니다 그들보다 빠르고 견고하게 쌓을수 있을겁니다 그들이 당신보다 재능이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부족함을 압니다 그니깐 당신의 부족함을 아는것이 곧 장점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자기의 부족함을 안다고 하지만 자세히 그리고 고칠방법도 모를껍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부족함에 고뇌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기가 어디가 부족한지 왜그런지 나는 왜이런지 질책하며 부족함을 깨닫고 비상할수 있을겁니다
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자존감이 낮으니 의지하고 남에게 관심, 칭찬을 받으려 하고 관계내에서도 계속 불안한 것이다. 착한 아이 증후군이다 도피하거나 덮는 것은 하지말기 외로움: 그냥 편하게 마음 열기 (편하게!) or 혼자 있어보기, 혼자 하는 것을 두려워 할 수도 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허구적 독립 의존욕구도 높고 외로움도 많이탄다 물론 자존감도 낮다 겉모습은 30대 중반 아재가 되어버렸는데 아직도 내면아이는 사랑받고 싶은 아이이다. 이 모든 걸 알고는 있지만 해결은 잘 안된다. 그래도 외로움에 파묻혀 살지는 않는다 이젠 외로움은 내 인생에 그냥 친구같은 패시브같은 감정이다 오히려 나에게 맡겨진 일, 역할에 충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외로운 감정이 찾아왔다가도 어느세 지나가있다. 소나기 오면 잠시 피했다 가듯이 그렇게 간혹 외로움이 쏟아질 때 잘 대처한다면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싶다.
영상과 댓글들을 보며 최근의 혼란스러움을 많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정리한 생각을 남기고 갑니다. - 가장 먼저 외로움은 자연스러운 것이란 걸 받아들여야 한다. 외로움이란 감정은 이겨내거나 완전히 없애는 게 아니라 공존하며 살아가야하는 감정이다. 문제는 그 크기가 너무 커져 일상 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그 공존을 이끌어 내냐는 것이다. 외로움의 이유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는 나도모르게 의존할 사람을 찾고 있었다. 영상의 내용에서 이유를 찾아보자면 '어른스러움'인 거 같다. 어른스럽다는 말을 초등학생 때부터 들었다. 나 스스로도 그런 사람에 가깝고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나를 '어른스러움'과 '착함'의 범주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을 느낄 때면 굉장히 불안했다. 중학생 때부터는 본가를 나오게 되면서 혼자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 순간이 많아지고 내가 갖는 어려움을 다른 사람, 심지어 가족에게도 거의 이야기하지 않았다. 자존감도 떨어졌다.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내 자존감을 채우려했기 때문이다. 알게모르게 나는 인정에 대한 결핍을 키워왔다. 그러다 만난 여자친구는 처음으로 내 결핍을 채워주는 존재였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인정받길 원하는 나에게 먼저 다가와 사랑과 인정을 표현해주었다. 그것이 진심으로 고마운 한편 내가 의존적인 관계를 찾게 된 시작점이 된 거 같다. 그때의 나는 인정받고 사랑받는 나를 좋아했지 나 자체를 사랑하지 못했다. 마치 젠가와 같았다. 사랑 받는 연애를 하는 동안은 블럭이 하나씩 하나씩 쌓이면서 행복과 자존감이 높이 올라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내가 나를 사랑하는 블럭의 양은 변하지 않았다. 구멍이 숭숭 뚫린 탑은 어느 순간 균형을 잃어버리고 만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외롭지 않다는 허상이 무너져내린 뒤에는 절망감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 절망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젠가를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정해져 있던 결말이다. 나는 젠가를 다시 반복하는 실수를 했고 이제는 게임의 종목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높이 쌓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블럭을 만드는 게임을 해야 한다.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힘만으로 무엇인가에 온 노력을 쏟아야 한다. 자신의 다리로 높은 곳을 향해 걷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에는 분명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고통이다." 나에게는 고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온 노력을 다해 나를 성장시킬 고통이 필요하다.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견하게도 오랜 고민의 시간을 거쳐 내 삶의 방향성에 대한 선언문을 스스로 작성했으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를 알아봐주자. 결과가 어떻든 내가 노력한다는 사실은 틀림없고 그걸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그러니까 아무도 몰라도 스스로한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자. 그렇게 노력하는 나를 사랑해주자. 블럭을 늘리고 조각하는 일은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렇게 만든 변화는 영원할 것라고 기대한다.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외로움과 불안을 공존시킬 수 있는 자존감을 얻게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진짜 자존감은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서, 내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서 만나는 의존적 관계의 연속을 끊어낼 것이다. 결국 나는 더 단단하고 튼튼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사랑하자. 우리 사랑에 너와 내가 온전히 존재하도록.
저는 둘째인데도 항상 형먼저엿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동생으로 온갖 잔심부름 수발 다들었다 형은 항상 폰사고 옷사고 신발사고 컴퓨터사고 난 다 물려받기만하고 부모님이 뭘 사준적인 없다 그래서 컴퓨터 같은경우도 형이 학교를 가거나 어디 놀러가지 않는이상 절대 할수가없었다 집에없을때 그마저도 rpg게임 사냥을 시켜서(레벨업) 내가 하고싶은것도 못햇다 형은 나를 인간으로 안보고 노예 물건으로본다 내가 힘들고 슬프고 아픈건 나의 개인사정이고 본인과 절대 상관없다 본인뜻대로 안되면 폭력을 가했다 나에게 유년시절은 부모같은 존재는 없고 나를 부려먹는 형만있엇다 부모님은 거의 집에들어오지 않았고 형과 주로 살면서 지옥같은 삶을 보냇다 심지어 중학교때까지 내방은 없었고 그나마 생긴방 형이 어려서 부터쓴 낡은 책상 낡은침대 물려받은게 다였다 밥도 내가 다차려야하고 치우는것도 내가 다치우고 햄같은것도 형이 거의다먹고 난 조금밖에 먹지못햇다 그리고 형이 허락하지않으면 밖에서 놀거나 친구만나러 가지 못했다 형이랑 같이있으면 옆에서 항시 명령대기 하고있어야했다 어느날은 강아지를 데려와서 산책 목욕 밥주기 다 나의 일이였고 분가하고 나서는 해방인가 싶었지만 아이를 낳고 아이를 나에게 떠맡겨 육아지옥이 시작되었다... 독립을 하고 싶지만 난 능력도없고 사람이 있는 단체생활은 너무너무 힘들어서 어디일할수도 없다 운전하는것도 무섭고 결국 편의점알바만 하면서 간간히 살고잇어서 독립할수도없다 정서가 불안해서 혼자살면 나도 나를 못믿고 너무 불안하고 무섭다 자살도 생각해봣지만 죽는것도 무섭다...항상 무언가 사던가 게임을 하던가 먹던가 뭐에 빠지지않으면 마음이 항상 공허하고 외롭고 고독하다 이런영상만 보면 이렇게 주절거리게된다...
외로움을 어떻게 승화시키고 극복하는지가 중요한거고 외로움에 익숙해져서 아무에게도 기대하지말란 말이 아니다. 그러면 사람에 대한 회피가 생긴다. 외로움을 받아들이란 말이지 잘못된 생각으로 사람안만나고 외로움에 익숙해져서 사람이 사람에게도 기대하지도않고 기대했던사람이 기대만큼 다른사람이면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해라. 그리고 본인이 얼만큼 기대했는지도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도 바꾸고 다른사람에 대한 기대치도 객관적으로 높혀 기대하지말고 선을 지켜라. 그 선 또한 객관적으로 기준을 정해야한다.
저는 예전에 혼자 뭘 하는 게 되게 남 시선도 신경 많이 쓰이고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은 신경 안 씁니다 너무 힘들고 외롭고 점점 지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구요. 예전엔 친구들과도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는 걸 반복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혼자 다니니까 외롭긴 하지만 편합니다. 어차피 사람은 혼자다.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만 한다면 외로움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7:56 랄파 왈도 에머슨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버드나무가 아니다. 우리는 홀로 설 수 있고, 홀로 서야만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면 그 속에서 새로운 힘이 생겨난다. 구원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니체 “사람들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누군가를 간절히 원한다. 자기를 상대해줄 친구를 찾고, 막연한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 누군가에게 의지한다. 고독하기 때문이다. 왜 고독할까?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기쁨을 나누는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고독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언가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높은 것으로 향해 걸으면 고통이 따르지만, 그것은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고통이다.“ 14:00
불안을 잘 다스려 오다가도 때론 혼자 다스림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고 불안을 이기지 못하는 순간에는 종교가 없음에도 하나님을 찾게 되더라고요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스스로를 끊임없이 돌아보는 마음과 더불어 내면의 문제를 남에게 의지 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들 생각합니다. 다른애들은 친구있고 연예도 하고 애들도 낳고 하는데 왜 나만 이럴까 하면서 생각하며 남과 비유돼는 기분이들어서 의존할 상대를 찾게 됍니다. 위안을 받고 십은 인간 혼자가 두려운인간은 자신에외로움에 못이겨ㅔ 인간을 찾게돼죠. 자신을 등불로삼지 못하고 자꾸 등대에 기대고 십어하는 인간들 인간은 홀로서기를 잘해야 돼는데 인간은 혼자가 돼는법을 배우지못하고 자꾸 의존하려고 합니다. 또는 누군가 떠나면 불안해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혼자가 돼는법을 배워야 됍니다.😊
@@alxososnddux그 누군가가 누구냐에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어중이떠중이라면 같이한 추억은 무가치한거겠죠.. 진짜 소중하고 좋은 사람과 같이해야 그 추억이 소중한거죠.. 나혼자서 쌓는 추억도 충분히 떠올리면 행복하고 귀한 순간들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오히려 그때의 강렬했던 기억들이 더 마음에 울림을 주고 살아갈 원동력이 되는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함께했던 순간들 보다 더요. 훨씬 그 순간에 집중을 해야했어서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