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vlog | 자폐스펙트럼 발달장애아 엄마의 병은 가수 선미가 진단받은 병이래요, 경계성 성격장애, 비발디파크 

가족중에 지적장애와 발달장애가 있어 구독하고 잘은 안보는 구독자입니다. 최근 임신중이라 가족의 정신 문제 유전성으로 인해 유전자검사와 융모막 검사도 하고 기다리는 가정에서 임신관련 영상 찾다가 들어왔어요. 저도 18년도에 광주 천주의 성요한 병원에서 경계성 성격장애와 근처에 해피뷰에서 6개월 간격으로 경계성 인격장애로 확진을 받았는데요. 저도 어린시절 가족의 방임과 학대가 베이스로 깔려 중학교 때부터 우울증, 불면증 치료를 받았으나 치료가 진전이 없어 당시 검사로 진단을 받은 케이스예요. 가수 선미님이 앓은 것을 이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이후로 쭉 치료 받았고 총 치료 10년차 때까진 가족과 연락을 해서 그대로 였는데 요즘엔 옛날에 비해 덜 하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엔 원인이 되는 가족의 연을 결혼과 함께 끊는 시도를 해왔거든요. 불면증 빼면 그렇게까지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되었어요. 결론적으론 원인이 되는 것을 알면 멀어지면서 좀 나아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남겨드려요. 아이가 아파서 그런거는 평생 가겠으나.. 그외 문제 있는 부분을 잡는다면 조금은 진전이 있을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최근 5년은 위에 결과룰 받은 병원이 아닌 동네 병원에서 당시 먹었던 약과 검자지를 제출하고 치료를 받았어요. 그럼에도 좋아진 것은 어린시절 원인제공을 제거하는게 우선이라고 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올라온 글 잘봤어요^^ 진단을 받고 난 후 보라님이 한결 편안해 진듯한 기분이 드네요~ 세상은 넓고 다양한 특성들의 사람들이 있는것같아요 서로를 편안하게 바라봐 주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너의보라님 파이팅! 그리고 저도 파이팅입니다^^

보라님.예준.아빠 모두 늘 응원합니다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받고 계신가요? 메타의원 최영희 원장님이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하시는데 추천합니다.

남들 다하는 말이에요 힘내세요 우리 예준이를 위해서 아시죠 ? 우리 다같이 기도하고 바람답니다 간강이 최고에요 !!

너의보라님 영상을 잘 보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 한 하루 보내세요

음..조심스런 부분이지만 경계성 성격장애 라는 말은 저도 처음듣는 진단명인대ㅠ 영상이랑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 저와 비슷한점이 많이있더라구요 어린시절 부모와 타인으로 받았던 제 상처와 제 아픔을 직면하지않고 그저 상처를 외면하려고만 발버둥쳤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타인과의 관계맺는것도 늘 힘들고 어려워 그저 저를 자책하느라 바빴네요ㅠㅠ 보라님의 영상보고 저도 용기를 얻었어요 숨겨야하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이야기해야 할 특성이라는 점에서 너무 와닿았어요... 일면식도 없는사이지만 진심으로 늘 응원합니다 많이 사랑받고 많이 사랑주며 그렇게 살아요 보라님도 예준이도 남편분도 화이팅🥰😇

자존감이 높으시고 용기 있으신 너의 보라님께 응원드리고 싶네요^^ 저는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어린 시절 받은 많은 상처로 인해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분노조절장애, 대인기피, 우울증, 경계선 인격장애 등 많은 추측되는 병들이 있었는데요, 역기능가족에 대해서 공부하고 제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아이를 만나며 많이 울어주고 토닥여주는 등 약 1년 정도 자가치유를 하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내 안에 쌓아두고 외면하며 살아왔더니 어느샌가 곪아서 터져버렸거든요.. 이제는 그 상처받은 내 모습이 아닌, 부모에 의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성격이 아닌 내가 타고난 그 모습 그대로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데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좋습니다. 너의보라님은 이미 하루하루를 그래도 건강하게, 씩씩하게 세상에 숨지 않고 살아내고 계신 것 같아 부럽네요^^ 영상 중에 치료되지 않는 병이라는 이야기에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관점의 전환이 되실까 해서 두서없지만 글을 남겨봅니다~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건너건너 우연히 들어와서 보고 갑니다 . 어디선가 듣기론 뇌는 내가 모르고 있을때와 알고 있을때 분명 차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이제 이해 하기 시작하신거니 분명 좋아지는 변화가 있으실 것 같아요 . 그리고 심리적 상처는 반드시 다뤄야 한데요. 상담이 아니더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그 상처를 놓고 토닥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수고하고 힘들었던 내 자신을그렇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지금처럼요 … ^^ 앞으로도 조용히 응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