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사랑 같아요. 페북 보면 아버님에 대한 사진과 글이 있었는데요. 좋습니다. 2023년 9월 2일. 3 오랜만에 아버지 time 재작년, 아버지에 대한 내 헌사를 밑에 인용한다. ... 과거 여성의 사회활동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시대에도 뛰어난 지적.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들 중에는 부친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명망 높고 자애로운 아버지의 특별한 배려에 힘입어 커다란 서재에서 고전을 읽고, 금녀의 공간이었던 화실을 훔쳐보며 연습하고, 진지한 태도로 악기를 다루기도 했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가부장' -아버지- 덕에, 페미니즘을 거치지 않고도 진정한 휴머니스트, 온전한 주체의 레벨로 뛰어오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아버지는 교수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며, 뛰어난 예술인이나 작가도 아니지만, 그 모든 걸 다 가진 사람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선한 분이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온 분이다. 상술한 여성 위인들의 아버지들 이상의 역할을 내 삶에서 하셨다고 봐야 한다. 청소년기부터 나를 둘러쌌던 온갖 소음 가운데에서도 내가 현재의 이 모습으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덕이다. 내가 되려 그의 '권위' 를 세워 주기도 한다. 그는 사회적 지위. 계급. 과거의 경력 등 외적 조건에 지배당하지 않는 당당한 삶이란 게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었으며, 순진무구한 영혼을 잃지 않았다. (과도한)책임감 또한 잃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언젠가, 사람들 앞에서 그를 기념할 날이 올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성인지 감수성이니 2차가해니 하는 말로 반론을 차단하는 것은.. 또다른 형태의 입틀막이었습니다. 얼마나 폭력적인 방식이었는지 당시는 아무도 몰랐었죠..안희정은 한편으로는 가해자였고.. 자기 부인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피해자였습니다. 불륜으로 인한 도덕적 책임을 느끼면 될 문제가 강간으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나도 당시 .. 안희정을 싫어했지만.. 불륜이었지 강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싫은 건 싫은 거고 팩트는 팩트죠. 되도 않는 국짐당과의 대연정, 협치를 주장했기때문에 가식적으로 봤고 그래서 싫어했습니다. 안희정의 정치생명이 끝나는 게 싫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식으로 끝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했어요. 잘못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정계를 떠나는 게 옳은 것이죠..
뭐지?? 싶은데...뚜렷한 미래사회적 공감대를 앞서가는 인물이지 싶다. 앞으로 미래사회는 권윤지작가의 분석과 이론이 큰 방향을 이루는 시대가 될것이다. 아주 훌륭한 젊은친구네..언어 구사력이 매우 독특하며 연결력이 공감대를 흡수하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켜볼 인재다.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김어준씨는 권윤지씨의 순수함과 그걸 바탕으로 본질을 논리적으로 얘기할수있는 능력을 알아봤고 빠지셨다고 하네요 김어준씨가 권윤지에게 말을 해준것도 인상깊었습니다 어준씨는 윤지씨의 깊이를 알아봤던것이였고 자칫 너무 깊이들어가면 혼자가 된다는것을 아시고 그 깊이는 가지고 있되 이젠 넒혀라고 말하시는것 같네요 그것이 윤지씨가 말한 공론의 장이 아닐까요 언젠가 윤지씨가 넓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을때 거기에 같이 채워지는 사람들이 많아 질것 같읍니다 저도 동참하겠읍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부부란 사랑으로 시작하지만 그건 순간이고, 책임과 신뢰로 오랜기간 지속한다. 부부가 아닌 사람과 성관계를 하고 싶다면 이혼을 하라. 그래서 안씨는 용서가 안된다. 그리고 김씨는 정치 캠프란 곳은 일반적인 직장으로 보기 힘들다. 특정인의 캠프에 간것은 그 사람을 보고 갔다는게 맞을것이다. 그런 사람이 성적요구를 한다면, 그게 자신이 애초에 그사람을 선택한 취지?와 다르다면 그 캠프를 떠났어야 한다. 직장인들의 "처자식 때문에"라는 그 직장이었을까?
참 슬픈게 이런 상식적인 반론도 만일 반대의 성이 했으면 이걸 지금만큼 옳게 볼까? 하는 지점입니다. 안타까워요. 실체를 밝히자는 건데…진짜 이런 일로 문제가 되야하는 사람들은 정작 저 당에 수두룩하지 않나요..반드시 나중에라도 이 사안을 이렇게 몰아간 사람들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노숙자가 소주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라면도 사먹지요? 그런데 구걸하는데도 비용이 더 비싸졌다는 게 한국의 8년간의 결과입니다. 담배라는 물건을 두배로 오르고 나서 매년 전가 전가되면서 거지들도 비용이 두 배로 비싸지고 부동산까지 모두 두배로 오르게 했던 결과입니다~ 파산한 사람들 그래도 돈을 빌려야 생활은 하지요. 망하고도 돈이 없어도 돈을 빌립니다. 그런데 과거보다 빌리는 돈도 두 배 이상으로 빌립니다. 왜? 어차피 빌려쓰는 거 먹는거 피우는 거라도 빌려서 사먹고 피우는 거지요. 망해서 자포자기한 인생들한테 빚이라도 덜 비싸게 하려면 간접세 환원시켜야됩니다. 과거 2014년으로 환원시켜야 서민들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담배 피우고 소주 사먹더라도 그것은 당장이라서 비싸도 사용합니다. 그 가격을 정부가 안낮추니 죽으려해도 죽을 돈이 없다는 이야기 하는 거지요~ 가렴주구 [苛斂誅求] :여러 명목의 세금을 가혹하게 억지로 거두어들여 백성의 재물을 무리하게 빼앗는 일,,,,거기에 빚을 갈 수록 부풀게 하는 일! 담배 술 간접세 없애면 가계는 남는 돈으로 다른 일반 비용과 물가 안정되고 그 남는 돈으로 먹을거 더 사먹게 됩니다~ 어차피 정부에서는 부가세를 더 거두면 되는데요~ 마른 풀 가격을 정부가 먼저 낮춰져야지여~ 고기도 아닌 풀잎나부랭이를 그렇게 비싸게 하니까 다른 게 다 연다라 비싼거지요. 일본 마른풀때기 450엔인데 한국돈으로 3,980원 한국 마른풀때기 4500원인데 일본돈으로 509엔 특정종류인 풀때기포 잘해서 값이 일본보다 500원 더 비싸니까 한국 시장의 다른 가격도 일본보다 10%정도 더 비싸다는 이야기죠? 그러니 정부는 간접세를 과거로 다시 환원시켜서 시장가격을 낮추는 정책을 만들어야됩니다. 그중에 가장 쉽고 효과적인게 그 풀때기의 세금부터 낮추는 겁니니다. 그 풀잎때기 낮추면 사용량 올라갈까요? 안 올라갈겁니다~ 오히려 더 낮추면 사용자가 더 줄어들겁니다. 왜? 똥값이면 고급물품이 아니고 그냥 꼰대 냄새나는 구식인간들이 먹는 무식한 시니어들만 먹는 불량식품이니 서로 벌리하게 됩니다~ 해보세여 역발상~ 그 풀때기~담배 가격 낮춰주면 노인들 빨리 돌아가시는 인구가 늘어나게 뇌면 청년부양부담 줄고~ 국민연금고갈 늦춰집니다~ 담배가격 낮추면 월 6~10만원 세이브 되고 그 남는 돈으로 짜장면 10번 더 사먹을 수 있습니다~그게 그렇게 쉬운데 정부는 바보인가요? 아니면 국민들이 바보인지~ㅎㅎ 부동산 돌아가려면? 금리 낮춰야지요~ 금리 낮추려면? 물가가 낮춰져야지요~ 물가가 낮춰지려면? '비용'이 낮추어야되지요~ 비용을 낮추려면????? 내수시장 먼저 잘 돌아가게 해야하는데 78%의 서민들이 돈을 쓸 여력이 없지요~부가세 말고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3대 간접세 주유비, 주세, 담배세 있지요? 그중 2가지는 일부 낮췄는데 담배는 꼭 쥐고 있지요? 그중에 상당한 금액이 거의 10조입니다. 그 10조 중에 6조만 다시 가계와 자영업자와 임금노동자들에게 그리고 시니어님들에게 환원시키면 다른 비용 서서히 낮춰지고 물가도 낮춰지고 결국 금리까지 낮춰지고 종국에 부동산까지 안정됩니다~ 담배가 바로 비용의 열쇠라는 주장을 하고싶어요~ 2017년 초에 정치인 홍준표 문재인 김종인 등 모두가 담배세 환원해야 물가잡을 수 있다고 이미 이야기 했었는데 기제부 금융라인의 관리들이 그냥 놔두어서 이지경이 된겁니다~ 실타래는 정부가 쥐고 있었습니다~ 그 꼭쥐고있는 것을 놔버리면 많은 게 달라집니다~ 담배 똥값되면 다른 거 모두 단계적으로 내려가게 됩니다~담배가격 인상은 금연과 관계없습니다, 금연하기 싫은 사람들에게까지 금연을 시킬필요없으니까 가격 똥값되게 낮춰서 시니어님들 즐겁게 돌아가시게 합시다~ 그 가격 더 낮춘다고 담배를 더 많이 피우지는 않겠지만... 대신 남는 돈으로 월 짜장면 10번 더, 치킨 3번 더 잡수게 되니 내수시장 순환에 많이 도와줍니다. 정부는 담배 간접세 덜 받는 대신에 일반 부가세 더 거두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금리 낮춰지고 부동산 자금도 숨통이 뚤립니다. 다만 손해 볼 영끌들은 어쩔 수는 없지만 비싼 집으로 살아야지요~ 아니면 손해보고 팔던지요~그대신 손해라도 팔리긴 할겁니다, 가계에 가구마다 월 6~12만원정도 세이브 되면 안정되게 됩니다~ 정부가 손을 놓으세요~ 간접세~! 그냥 부가세만 받으세요 아이도 별로 없는데 교육세도 많을 필요없어요~ 지방 구 시의원 월급도 통반장수준으로 낮추시면 세금 많이 필요없어요~ 이러한 모든 '비용'을 반으로 낮추면 모든게 정상적으로 달라집니다~ 그게 바로 경제의 '건전성'입니다~ 곰 재주 부리듯 국민들은 이제는 약장수같은 정부가 약을 팔지 마세요~ '이이제이'의 고전적인 방법으로 담배가격 오를 생각 하지마세요~금연은 가격 똥값되도 끊을 사람들은 알아서 끊어요~!!!
여성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곧 증거라고 사법적 관례가 되게 만든 시발점이 된 사건이 이 안희정사건 아닌가 싶은데요. 이것이 공론화되면.. 기울어진 사법적 잣대로 인해 지금 선량한 남성피해자들이 가해자로 둔갑하고 ..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는 사례가 많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이익이 되겠고.. 여성들은 금전적 이득을 취하거나 보복 수단으로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이런 가짜 성범죄피해녀들 때문에 결국은 여성에 대한 신뢰는 추락할것이며.. 이는 나중에 진짜 성범죄 피해자가 꽃뱀으로 취급받는 불이익이 발생할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는 이익도 있겠습니다.
안희정 억울하겠지. 세상 억울한 사람이 안희정 뿐이냐? 왜 그렇게 안희정 사건의 실체가 중요해? 성폭행 당하고도 한 마디도 못히거나 말했다가 꽃뱀으로 몰려 인생 망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건들의 실체엔 사람들이 아무 관심도 안주는데 안희정의 억울함에 왜 우리기 공론장을 열어야 하는데? 세상은 법정이 아니야. 살다보면 상황에 따라 내 잘못의 크기에 비해 큰 벌을 받는 일도 있어. 그걸 재수없다고 하기도 하고 업보라고 하기도 해. 안희정 문제에 대한 공론장이 열린다면 안희정 자신이 요구해야지 제 3자가 주장할 수는 없다고 봄. 왜? 그야말로 그 공론장은 사회적 비용을 수반할테니 그만한 사회적 가치가 있어야 하고, 그걸 당사자가 설득할 수 있어야 함.
신기한 논리네요...고통의 총량...이쪽이 그동안 많이 당해왔으니, 저쪽 사람 하나에 비용 지불하지 마라.......괴상한 논리입니다.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실체적 진실 가리자는데, 그걸 가리지 않아야 할 이유에 대해 길게 설명을 하십니까. 모든 억울한 자들의 목소리는 가능한 범위에서 다 가치가 있습니다. 세상 억울한 사람 많다고 안희정 억울한 거 그대로 놔두자는 게 무슨 논리인지
정의는 눈에 보이는 것 넘어 저편에 있다... 저편에 있는 정의를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 현실이 잘못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정의를 이편 저편 현실의 편협한 이유로 달리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의를 참으로 논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세상이 빨리 오길 다들 좀 더 깊게 고민하고 살아가자...
사유라는 것에 대한 몰이해는 집중을 하지 못함이거나, 이해의 충분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서이지 그 사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죠? 이런 말이 빙빙 돌리는 거에요. 권윤지씨의 생각과 말은 명확하고 선명합니다. 당신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의 몰이해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권윤지씨에게 묻고싶다. 당신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안희정씨와 김지은씨 사건에 진실은 알지 못하지만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여자와 남자가 동등한 욕구와 욕망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런 페미니즘이 잘못입니까?페미니즘에 대한 정의가 사람마다 다른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