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아빠의 기일이예요. 초등학생때였던가... 가족끼리 노래방에 갔었는데 아빠가 이 노래를 부르셨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어린시절의 유일하게 화목했던 우리가족의 모습이 그 장면이예요. 잔나비를 좋아해서 종종 이 영상을 보러 오는데.. 오늘은 몇년 전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 아빠가 보고싶어서 들러봤어요... 좋네요....
몇년전 돌아가셨던 이모부 애창곡. 항상 노래방 가면 저 노래 부르셨었는데. 한잔하시고 사람 좋은 미소로 담백하게 부르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이모부, 저는 가끔 이 노래를 흥얼거려요. 이모부가 알려준 노래니까요. 이모부 잘 계세요.? 이모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요.
잔나비 밴드의 음악 열정이 새로운 리듬의 창조에 갈채를 보내며 최정훈 보컬의 음색이 순수한 음악사랑이어서 오랜만에 리듬을 즐기며 자연속에서 일하는 제게 울림을 주셔서 더 많은 갈채를 보냅니다. 잔나비 지켜보며 미소짓도록 하는 음악의 리듬이 세상속으로 울려퍼지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60세 넘는 제가 음색에 빠져들며 한국인의 재능에 찬사보냅니다. 열정 열정 ♡♡♡
2020.3.3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수 있다면 물안개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ㅜㅜ 우린 변하지 않아 잔나비 영원히사랑해 고마워아프지 말자💜
편곡도 목소리도 연주도 하아.. 곡 노래마다 매력이다르다 완벽해 기승전결이 완벽해 엄마가 가장좋아하던 노래를 어린시절에 일요일아침마다 cd로 듣던 노래를 내가 30대가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이노래를 부른다는건.. 그때가 떠올라 그리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 마음 하아ㅠ 눈물 난다
Jannabi leader Jeong Hoon is such a gem. He brought us back in 80 - 90s with his voice. Thanks to I live alone, cast him to be on the show. If not I dont even know bout' him and his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