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아 건환이랑 근수랑 맨날 붙어다니더니 아직도 같이 다니는구나ㅋㅋㅋㅋㅋ명일동에 청맥수학 다닐 때 넷이서 한 반이었을 때 너 혼자만 숙제 해오던게 기억나네ㅋㅋㅋ나 혼자 다른 학교라고 챙겨줘서 고마웠다ㅎㅎ 하루는 내가 학원 맨날 땡땡이 치니깐 너가 교문 앞에서 기다렸는데 그거 피할라고 학교 뒷산 넘어서 탈출했었는뎈ㅋㅋㅋㅋ그당시는 내가 연예인 준비하고 너는 공부하는 학생이었는데 이렇게 뒤바뀌어있다니 신기하네ㅎㅎ나는 다 때려치고 공부 늦게까지해서 한의사가 됐다! ㅎㅎ그시절 친구들 다 잘돼서 기분 좋고, 항상 롱런하길 바란다!
맞아요 인간의 내면을 알아보는 지성있는 어른들이 보면 석진이가 제일 똑똑하고 지혜롭게 인생을 내츄럴허게 살아요. 어린 멤버들은 아직 잘모르겠죠.. 아니다 형좋다고 하더라고요 .... 몇십년 후 더 잘 알겠지...그의 깊은 사랑과 케어를...모범 보인 형을 인내를.. 석진인 지혜로우면서 아주 겸손. 가식 1도 없고.있는 그대로 보여주며사는 진심이 있는 사람❤
내친구중에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을 우리집에서 저녁 먹고 집에가던 친구가 있음. 나 없어도 할머니방에서 할머님이랑 tv보고 잠도자고 할머님이랑 이야기도하고 밥도먹고 하던친구. 할머님 장례식을 시골에서 했는데 눈이 너무와서 친구들에게 전화 안돌렸는데 그놈아에게는 전화해서 ' 야.우리형제 빼고 할머니 밥 제일 많이 먹은 너는 내려와라' 했더니 서울에서 7시간 걸려서 내려왔음. 나이먹고 자주보는건 아니지만 그냥 좋음.난 그런 친구 있는거에 감사함.
방탄이 데뷔했을 당시 난 20대 초반이었고 상남자의 춤과 노래를 좋아했었어서 영상이고 노래고 줄창 보고,들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덧 나도 지나온 시간만큼 나이가 들었고 저들도 어느새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지만 인품이나 근성, 단합력이 여전하다는거에 또 한 번 놀라게됨. 긴 시간동안 피나는 노력, 고통, 인내를 딫고 오늘날의 결과물을 내었고, 지금도 더할나위없이 뛰어난 스타들이지만 앞으로 10년,20년이 지나도 k-pop을 빛내주고 이끌어주는 굳건한 가수가 되어주기를 소망해본다.
SERGEANT KIM SEOKJIN WE LOVE YOU JIN WE MISS YOU JIN WE WILL WAIT FOR YOU JIN #TheAstronaut_Jin #Supertuna_Jin #Yours_Jin #JIN #BTSJIN #SEOKJIN #KimSeokjin #방탄소년단진 of @BTS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