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Intro 00:36 못하는 일을 할 때의 특징 01:20 잘하는 일을 할 때의 특징 02:36 오늘의 질문- Question of the Day 04:30 (1) Doer: 행동파 05:29 (2) Influencer: 인플루언서형 06:20 (3) People person: 사교형 07:21 (4) Thinker: 분석파 08:14 (5) Creator: 창작형 09:04 활동 응용법
저는 심각한 발표울렁증. 무대울렁증. 카메라울렁증. 작은 목소리가 큰 단점이었는 데 일을 하면서 발표할 일들이 하나하나 생기고 여러시도를 통해 이제는 남들앞에서 떨지않고 대본없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지금은 영화등 보조출연도 하고 있구요. 중요한건 내가 이런사람이다 고정하지말고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사람이란걸 인지하고 계속 공부하고 실천하다보면 예전에는 꿈도 못 꿨던 일들에도 내가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모두 화이팅요.
본인이 재능있는걸 하는게 베스트인게, 환경을 극복 가능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외국나가서 살거나 딱히 전문적인 교습을 받지 않았는데도 커가면서 잘하게 됐는데, 공학쪽 진로 생각하다가 문과로 틀어 공부시작하니 훨씬 잘되더라구요. 지금도 영어로 무역쪽 일 하면서 잘 먹고 잘사는 중입니다~
@@ke974일상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어떻게든지 나올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보면서 뒹굴거리는걸 제일 잘 한다면 핸드폰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만 알아도 그게 관심있어하는 일입니다 핸드폰도 뭣도 아니고 잠만 쿨쿨 잔다고 하더라도 잠자는게 재능일수도 있죠(물론 이 경우에는 건강상에 문제가 없나 걱정을 해야하긴 합니다) 그것도 어니고 멍만 때린다고 해도 그것조차 재능이긴 재능입니다 그러니까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04:30 (1) 행동파 1. 손이나 기계, 도구를 사용하는 일 2.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일 - 기계, 건설, 운송, 기술, 농업, 공예가, 제빵/바리스타, 바이어, 도소매업자 05:30 (2) 인플루언서형 - 의사표현, 설득력, 리더십 1. 의사소통을 활용하는 일 2.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일 3. 타인을 이끌고 리드하는 일 - 강사, 방송인, 마케팅/영업, 경영/관리분야, 외교 06:20 사교형❕ 사람들 편하게 해 줌, 친밀한 관계, 협동을 잘 하고, 봉사정신, 상담과 교육에 관심 많음, 공동의 목표 달성을 즐김, two-way communication (공감, 경청 의사소통) 1. 타인을 돕고 성장시키는 일 2.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일 3. 사람들을 돌보고 훈련시키는 일 - 교사, 코치, 상담, 심리/음악치료사, 의사/간호사, 사회복지, 매니저/플래너, 공연기획가, 영화제작 전문가,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태프 07:20 분석파 - 정보와 데이터 잘 다루고 분석, 객관적인 자료 좋아함, 논리적으로 사고, 두뇌활동 즐김, 새로운 것 배우는 것 좋아함 1.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 2.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 3. 자연현상이나 사회연상을 관찰 탐구하는 일 4. 추상적이지 않고 명확한 해답과 결과물이 나오는 일 - 투자분석가, 경영 컨설턴트, 회계사, 심리학자, 경제학자 등 학문 분야, 판사/변호사, 건축가, 의사, 약사 - 빅데이터 분석가, 통계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08:14 창작형 - 상상력 풍부,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감정 표현, 추상적이고 의미를 탐구하는 사색 1.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 활동 2. 음악, 미술, 연기 등과 같은 예술 능력을 활용하는 일 3. 아이디어를 구체화, 기획하는 일 - 예술 : 음악가, 작곡가, 사진작가, 작가,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방송인 - 기획 : 광고 기획가, 이벤트 기획자, 브랜드 매니저, 공연 프로듀서, 영화감독 - 심리학자, 철학가
어려서 주구장창 공부만 할 것이 아니라, 공부는 결국 직업을 갖기위한 초안작업같은 것이니, 자신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취미활동 및 경험을 쌓는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학을 목표로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면, 나중에 취업하거나 적성을 찾을때, 내가 누군지, 뭘 잘하는지, 뭘 싫어하고, 못하는지, 나에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체, 멘붕이 오는 것 같아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도 않고, 그래서 이런 영상이 필요하고 유익한 것 같네요.
첫 직장이 F&B쪽이었는데 말씀하신 못하는 일 했을 때의 특징을 다 겪었어요😂 사실 마음 속에는 다른 꿈을 가진 채 돈부터 벌자고 급히 취업한 회사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이후 여러 직장을 다녀보니 전 같은 업무를 해도 스스로 주체가 되어서 하는게 적성에 맞는걸 깨달았어요. 회사는 말 잘듣는 무채색의 부품을 원하지 어떤 부분에서든 튀는 사람을 안 좋아하거나 견제 하더라구요. 적성검사 체크결과 다른 카테고리는 고루고루 나오는데 doer만 안 나오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진로에 대해 다시금 고민 중이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전달력이 좋으신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유형별로 나누어서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잘 정리가 되고요 ㅎㅎ 셀디님께서 발표하기 역량 키우기 위해 들어가셨다가 안맞아서 나오셨다고 하셨지만 도움이 된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멋있으시고 감사합니다🩷
하다보면 된다~ 좋아하는일을 해라~같은 마냥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주입하는 영상이랑은 결이 달라서 너무 잘봤어요 현실적이고 명료한설명들이나와서 인생을 확실히 돌아볼수있게됐어요 100세인생인데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큰도움이될것같아요 영상 진짜 너무너무좋네요 ㅋㅋㅋ감사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사실 대학생 고학년인데 요즘 과가 잘 안 맞는다는 느낌도 들고 지금까지 그냥 해왔던 것들이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길을 잃은 것 같고 많이 답답했는데..여기 보니까 제가 선택한 본과와 복수 전공 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이 제 유형과 안 맞는 것들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이 되지만 일단 제가 어떤 유형인지 한번 찬찬히 생각해볼 시간을 가진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전혀 늦지 않으셨어요~~!! 취업할때 전공보다 더욱 중요한게 나의 스토리에요! ”나는 앞으로 이런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이런 활동들을 해왔다“를 보여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찬찬히 생각해보시고 스스로를 돌아보시는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래요!! 저도 도움되는 영상들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취업준비한지 2년되어가는 취준생인데, 저를 알아가는게 아직도 너무 어렵네요 ㅠ 재능유형이 어느 하나에 딱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나눠져있는 것 같아요 .. 좋아하는게 너무 작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뚜렷하게 잘하는 유형이다!! 이런 것이 없어서 고민이 되네요 ㅠ
안녕하세요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번아웃과 공황으로 지금 쉬고 있는 상태인데 제가 어떤 걸 잘하고 봐도 내가 이런 걸 잘하는 건가? 싶기도 해요..진로결정이 무척 어렵기도 하고,, 또 아무거나 하기에도 두려움이 있어요ㅠㅠ 지금 계속 회복중이지만,,주위에서 재촉하는 것도 힘이 들기도 하네요ㅠ 지금 완전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상태인데, 좀 괜찮아지면, 다시길을 찾을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셀디님 혹시 차트를 만드시면서 참고하셨던 책이나 자료같은게 있을까요? 너무 잘맞아서 완전 소름돋았어요~! 최근 저도 진로고민이 많아져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직업과 안맞는 분야를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정리했는데 승무원이랑 영화제작가, 의사랑 교수가 한번에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와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저는 영상에 있는 과정들을 몸으로 경험하면서 깨달았는데 확실히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직업을 찾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어요!! 성인이전 청소년기에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 양상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내가 좋아하거나 성과를 냈던 일을 찬찬히 돌아보았는데 제 성향이 원래 이런건지 성과보다는 잘 못했던 점에 계속 꽂혀서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있었을 텐데 사소하다고 생각하여 기억에서 지운거 같기도 해요 ㅜㅜ ... 칭찬을 받은 기억이 생각나지 않아서 꾸역 꾸역 기억을 끄집어 내서 좋았던 점을 생각해 보았는데 마트 알바 할때 물건을 배치하는 것을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강연 기획 일을 했을 때 배경음악 선정하는 작업을 흥미로워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해당하는 재능유형은 잘 모르겠지만 추구하는 재능유형은 창작 같아서 이걸 좀 잘 조합해서 제 진로를 결정해 봐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건축공학과를 1학년하고, 안맞는 과를 가서 그런지,, 미래가 보이지 않아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휴학을 하고 제게 맞는 것을 찾는 중이에요. 음, 정말 어렵고 복잡하고 무서운 것 같아요,,, 지금이 큰 결정을 해야하는 시기 인것같아 부담이 매우 돼요. 근데 이 글 보고 제가 잘하는 거랑 못하는 걸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생각정리가 좀 많이 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완전 흥하실 것 같아요!!
힘든 시기임에도 진취적으로 본인에게 맞는걸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데 혹시 sel.d.coach@gmail.com로 이메일 주시겠어요? 간단하게 이 댓글 스샷해서 첨부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셀디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이래저래 제가 과학이랑 잘 맞는 것 같아서 의료계통 선택했는데, 막상 공부하니까 이해없이 외울께 너무 많아서 공부도 힘들고 지금 취업도 그냥 단순업무 반복인것 같아서, 28의 나이지만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 왔어요. 그래서 직업조사하다 보니까 혼자 다 찾아보기 어렵더라고요 ㅜㅜ 직업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걸 모르고 조사하니까 더 어려웠어요. 그런데 셀디님이 그걸 자료로 한번에 보여주시니까 깔끔하고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금까지 정보 찾느라 어려웠는데, 이렇게 선 뜻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셀디님! 영상을 보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들어 조언을 여쭙고 싶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인플루언서형”인 듯합니다. 발표와 의견제시하기에 강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대학생으로서 경영컨설턴트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컨설턴트는 발표와 의견제시능력 뿐만 아니라 분석하는 능력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분석하는 능력은 그닥 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분석하는 역량을 노력하면 계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경영컨설턴트가 저와 맞는 직업이 아닌 걸까요? 경영 컨설턴트를 하셨다고 하셔서 꼭 여쭙고 싶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없는 인플루언서형 재능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발표/의견제시하기가 약해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힘들었었는데요, 결국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클라이언트 앞에서 프레즌테이션 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파트너가 되어선 영업능력도 중요해지기 때문에 좋은 자질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컨설턴트에게 요구되는 분석 능력은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서 가설을 세우고 뒷받침할 수 있는건데 이건 일하시면서 충분히 계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부터 기업 케이스 스터디를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SelDcoach 경험기반으로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다시 차근차근 케이스 스터디를 공부해봐야겠어요..!! 셀디님 말씀 덕분에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어요.!!(작은 펌에서 인턴을 하다가 너무 많이 깨져서 이 길이 나한테 맞나 회의감이 무척 들었거든요..) 도움되는 영상과 조언 도움이 정말 감사해요🥹🤍
🙌❤️ 일은 하다보면 늘어요~ 저도 초반에 깨지면서 밤새 일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꿈이 있다는게 더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도 또 다시 회의감이 드실 땐 내가 왜 경영컨설턴트가 되고 싶은가를 스스로에게 여쭤보시길 바래요~ 그 이유를 컨설팅말고 다른 직업에서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
막학기 대학생으로서 원래 가고자 했던 직무가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맞나,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아 직무부터 다시 고민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알고리즘의 덕으로 정말 도움되는 영상을 만났네요🥺 특히 영상 인트로 보면서 유튜버님 본인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정말 내가 잘하는 걸 업으로 삼아야겠구나'라는 다짐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도 '내가 자신 없어하는 분야에 가더라도 가면 그 역량이 길러지겠지!'라고 생각했거든요..근데 아니군요.. 좀 더 진짜 파고들면서 생각해볼게요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는 사교형이 좋아도하고 제일 성과가 잘 나오는 유형이었는데, 외국으로 이민가면서 언어가 부족하다보니 그 장점을 더 내세우기 힘들어졌어요. 이러한 변수도 고려해서 선택해되는거겠죠..? 그래서 지금은 전공도 살리고 두번째로 잘하는 유형의 일을 하고있는데 앞에서 말하는 일 못하는 특징을 다 가지고 있어요. 좋아는 하니까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공감....PR회사갔다가 진짜 울면서 1년도 못채우고 퇴사했던 기억이 나요..전 오래 생각하고 글쓰는 사람인데 그런 환경이 전혀 아니었더라구요ㅋㅋ그냥 글쓰기(보도자료 작성 등) 스킬 하나 믿고 갔다가 완전 ...으 왜 잘하는 일을 해야하는지 설명한 영상중 가장 와닿았어요!!!
@@user-hu6ik5ie5i아이고 답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인문대학생-인문대학원 코스라 오래생각하고 감수성이 짙은 편이라(동기들 중에서도 특히) 빨리 뭘 쓰는걸 잘 못해서 회사랑 안맞았던 거구요, 만약 시간 내 마감에 자신있고 그러시다면 PR회사도 추천드립니다ㅎㅎ사실 글쓰기 능력으로 어느분야를 콕집어 추천드리는건 어렵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정보가 쉽고 간단하면서도 유용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릴게요. Q1. 내가 잘하는 일이 정말 잘하는 일인지 아닌지를 누구에게 검증받고,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면 될까요?(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나의 주관일 수도 있잖아요.) Q2.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활동이 어떤 것들인지는 알고 있지만 그것이 현실에서 어떤 산업군, 어떤 직무로 존재하는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해요! 우선 첫번째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할 정도라면 아마 정말 잘하시는걸거에요!! 많은 사람들은 (특히 한국사람)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잘하는것도 '다들 이정도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그렇기에 스스로 봤을때도 '나 쫌 잘하는데..?'싶으면 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이게 사실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한국에 15000개가 넘는 직업이 있다는거 아셨나요...?! 커리어넷, 워크넷과 같은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저도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 직무, 직업에 대한 영상 많이 올릴게요!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셀디 님! 이런 영상이 너무너무 필요했어요! 저는 사교형이 네 개, 창작형이 세 개가 나왔는데 공대생이라 취준 앞두고 고민이 많아요...... 전공을 살린다면 개발자가 될 텐데 업무를 마친 후에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끈기와 노력 재능 세 가지 모두를 요하는 분야에서 언제까지고 버틸 자신이 없거든요 아니 버틸 수는 있지만 사실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전혀 즐겁지가 않고 스스로 피폐해지는 것을 느껴요 혹시 사교형이나 창작형을 기술 분야로도 묶어서 몇 가지만이라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전공이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위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미 프로젝트를 하면서 즐겁지 않다는걸 느끼신 것만으로도 큰 발견을 하신거에요!! 참고 일하다가 5-60대에 깨달으셨으면 그때는 직업을 바꾸기가 더 힘드셨을거에요 ㅠㅠ 즐겁지 않다는걸 느끼신것처럼 내가 뭘 할 때 즐거움을 느끼고 에너지가 생기는지를 잘 관찰해보시길 바래요! 사교형이시라면 사람들을 가르칠 때 즐거운지, 고민상담을 해줄 때 즐거운지, 창작활동 중에서도 새로운걸 기획하고 만드는 것을 즐기는지, 예술활동 하면서 자기 표현하는걸 즐기는지..! 다음 영상으로 사교형에게 잘 맞는 직업추천을 더 해드리려고 하는데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연극영화과 연기전공 4년제 졸업 후 1년만에 인생 처음으로 연기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고 있는 20대후반입니다. 예전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대학교 졸업축사에서 ’당신의 자식이 예체능전공이라면 그들이 취업할 곳은 고대그리스뿐이다‘ 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게 진짜 현실이더라고요...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전공으로 살다보니 이제 와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관심이 생긴 직업들이 거의 다 무기한 수험생활을 해야하는 전문직종이라 차마 도전하겠다는 생각도 확고하게 못하고 고민만 며칠째 하고 있습니다. 진로직업적성검사도 해봤는데 자꾸 예체능쪽이 나오는데 제 생각엔 오랜시간 단체 생활을 위주로 하고 창작을 요구하는 활동에 익숙해있어서 검사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 영상보고 위로도 받고 생각정리도 해서 제 새로운 길을 가보도록 노력해보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ze8jl2gy5c 안녕하세요 제가 답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ㅜㅜ 음... 가장 큰 이유는 제 성향, 가치관이 연기분야와는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고민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현실적인 부분(돈, 가치관 등) 고려해야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ㅠㅠ 정말 오랫동안 갈망했고 여전히 연기가 참 좋고 재밌는 일, 예술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연기자로서의 길은 당장은 멈추고 새로운 길에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ㅎㅎ
@@rabbitandpingpinge 답글 감사합니다!! 몇 달간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직업멘토링 사업 등에도 참여하면서 연기 외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마음가지고 지금은 다른 공부를 시작하구 있어요!! 안그래도 말씀주신 것처럼 예체능 관련되서 새로운 공부를 접목시켜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또 알아보는 중입니다ㅎㅎ!!
분명 재능을 갖고 계시지만 아직 발견을 못하셨을뿐이에요ㅠㅠ 나에겐 너무 자연스러워서 남들도 다 이 정도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에 재능으로 인식을 못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땐 나를 잘 아는 주위 분들께 “난 뭘 잘하는것 같아?” “내 장점이 뭔 것 같아?” 한 번 물어보세요~~
친구가 캐나다에서 유명한 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데 40살이 넘어도 계속 일을 바꾸고 1년에 두번 심지어 심할 때는 세번이나 직장을 옮기고 업무도 자주 바꿨는데 캐나다에 유명한 하랑사주 선생님이 경영일이나 회사일 말고 음식점에서 일해보라고 몸을 쓰는 서비스 직을 해야한다고 말해서 처음엔 기분이 나빴데요.. 좋은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음식점에서 일하라고 하니 기분이 상한거죠.. 근데 어느날 너무 업무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고 그만 한번 파트타임이라도 해보자 하고 레스토랑에서 알바했더니 너무 재밌더래요..지금은 음식점에서 서빙하는데도 너무 행복해하고 좋아해요! 정말 자기한테 맞는 직업이 있나봐요!
글쓰는 걸 정말 잘하고 좋아해서 기자가 됐는데 기자 일에서 거의 99.9가 사람 만나고 또 조직에서 정치력을 갖추는 건데 그걸 못해도 너무 못하는 거예요. 결국ㅋㅋㅋ 뛰쳐나와서 강사하는데 이건 진짜 적성에 딱이에요. 거의 인플루언서형/분석형에 가까운데 사교형이 아니었던 거죠. (내가 말하는 건 잘해도 남에게 질문한 뒤 듣는 걸 못함) 제가 사람한테 이렇게나 관심이 없는 사람인 걸 거의 서른이 되서야 알았는데, 어쨌든 이것도 시도해보고 깨져야 알 수 있을 거같아요ㅋㅋ
저는 7-15살 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였습니다! 학교는 눈도장만 찍고 나오는 정도로만 다녔고 다치게 되면서 한평생한 스케이트를 그만두면서 부모님이 스케이트에 미련을 버리라고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내셨습니다. 원래는 잠깐 있을예정이었지만 국제학교를 다니며 졸업을 했고 다른 나라 대학을 알아보고있었으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찌저찌 필리핀에 있는 대학, premed과인 메디컬물리학과를 가게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나름 고대연대 정도의 대학이지만 현실적으로 전혀 메리트가 있지 않다고 생각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서 3년동안 있으면서 여러가지 알바와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학교에는 집중을 못했고 3년동안 단한번도 쉰적없이 투잡 쓰리잡하면서 일만 했는데 작년에 다시 돌아와보니 저는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자괴감도 들고 적응도 못해서 부모님과 논의 끝에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길을 열어두고 고민하는데 제가 뭘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정말 힘들고 우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 전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싫어하고 성과도 없던 업무는 이해없이 가르치는 걸 외우는 것,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받아드리기.. 그래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항상 깊게 더 알고싶은데 더 알필요는 없다고 해서 정말 안맞았어요,,, 역시 끌리는 건 크리에이터유형인데 어떤 직업을 정하는 것은 정말 크고 어려운 문제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현재 사회에 나온지 2년 정도 되가는데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의문이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으로 미래가 잘 안 보이고 그러다 보니 혼란과 우울이 생겨 현재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혹시 괜찮다면 셀디님께 이메일로 자세히 말씀 드려도 될까요..?
완벽한 제너럴리스트이시네요!! 하셨던 일이 연결되어있고 잘 맞으셨다는 건 onlyoneAh님의 길을 잘 걷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재능을 여러개 합쳐서 온리원아님만의 영역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만화가 스콧 애덤스의 더 시스템이란 책도 추천드리고 싶슴당! 자신의 성공요인은 꽤 뛰어난 영역을 여러개 합친 것이라고 하시는 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