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장국영/#倩女幽魂 /#张国荣/가사 원제:노수인망망(路随人茫茫)' 추억같은 영화와 주제곡 20대 때 볼때영화 내용 보단 왕조현과 장국영만 보였는데. 30대 때볼땐 감독 서극도 우마 배우도 보이고 내용이 이해도 되고 40대 다시 보니 이런 명작이 따로 없네요~~~.
나의 십대는 장국영 주윤발 왕조현 매염방과 함께였다. 사천오백원을 모아 권총 레밍턴을 사서 조립하고 bb탄을 채워 사격연습을 했다. 성냥깨비를 입에 물고 야전점퍼를 펄럭이며 영웅본색에 빠져있었다. 이제 오십이 되고 숨가프던 인생의 반을 돌아 한숨 돌리니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과 지나간 내 추억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