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행님이 모 식당 주방장인데 사촌동생 중 한명이 요리사 전공 테크를 타고있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쉐프의 레스토랑에서 일한다고 으시댄적이 있었는데 울 행님이 그렇게 말함. 요리를 잘한다고, 요리잘하는 쉐프한테 배운다고 잘 되는건 절대 없다. 결국은 장사수완이 있어야하고 요리 뿐만 아니라 재료 공급부터 서비스 만족, 고객의 욕구파악, 주변 상권 변화에 따른 융통성 등 많은 부분을 다 꿰고 있어야한다고. 난 요리라곤 라면이나 계란 후라이밖에 못하는ㅊ바보지만 내가 들어도 난 요리를 기깔나게 하니까 요식업 해야지! 하고 장사하는 순간 존망의 지름길이란걸 깨달음
@@user-uh8bx4te6p 근데 요리를 잘 하는게 기준이 뭔데요? 이 얘길 하는 거임. 대중은 생각보다 맛을 모릅니다. 뛰어난 혀를 가진 사람은 10% 정도임. 메밀묵 먹고 나서 이게 도토리묵이에요? 하는 사람도 보고, 냉면집 면수 마시고 나서 육수라고 얘기하는 아줌마들도 봄. 면수에서 메밀향이 그렇게 나는데 요리 많이 하실 50대 아줌마들이 육수 얘기하고 있음. 뛰어난 혀를 가진 사람은 10% 정도임. 이건 맛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능력들이 다 그럼. 뛰어난 사람이 소수지 뛰어난 사람이 대부분인 분야는 없음. 장사는 대부분을 노려야 잘 되기 때문에 대중성을 따라가야 된다는 얘기임. 맛은 상당히 주관적인 거고. 대중의 혀는 대부분 둔감함. 달고 짜고 맵고 하면 맛있다고 하는게 대중임. 댁의 요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 자체가 어떤게 잘하냐는 거임. 10%의 민감한 혀를 가진 사람들을 충족시키는게 잘하는 건가? 설탕에 미원에 감탄하는 일반 대중들을 충족시키는게 잘하는 건가?
@@wind_of_change_ 솔직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상위권으로 높긴합니다~ 치킨런 게임이라고 욕은 하겠지만 객수 줄었다고 기사식당이 7천원하던게 9천원 그리고 1만원 이상으로 올려 수익 보장한다는 자체도 잘못됬는데 근처 식당은 가격 그대로 운영해서 문전성시 만원내고 순환도 안되는 식당을 가겠습니까?
그런 생각 안하는 사람이 있는 줄 아냐. 근데 사람들이 굳이 그런소리 안해. 왜? 그런 생각이 안들어서 몰라서가 아니라 그건 그냥 개인의 권리기 때문에 안하는 거다. 니가 뭔데 누군가가 장사할 자격을 논하냐. 내가 보기엔 넌 댓글 달 자격이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나는 달지 말라고는 안할거야 개인의 자유니까. 근데 내가 달지 말라고 하면 댓글 안달래?
난 증권사 pb인데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모든 일의 핵심이라고 봄. 다 같은 조건에서 영업을 하는데 직원들 마다 실적은 천차만별임. 누구는 회사단점만 얘기하면서 불만만 가득하고, 누구는 단점을 적극적으로 수정하고 장점을 찾아서 수익을 창출함. 남탓만 해선 절대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음. 그때그때 안되는 상황에 집중하지 말고 이 상황에서 뭘해야 이익이 될까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성공하는듯
저기서 진짜 중요한 얘기는 손님 타켓팅을 정확히 하라 입니다. 이거 되게 중요하죠. 내가 누굴 상대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아무 손님이나 받는게 아니라, 젊은손님을 타켓팅 할껀지, 여성손님을 타켓팅 할껀지, 돈 걱정없는 중년손님을 주 고객으로 할껀지 명확히 하고 거기에 올인하는것도 장사를 편하게 하면서, 고객만족도도 높이는 방법이죠. 질문자 두명 모두 같은 질문 아닐까 싶네요. 매뉴180가지는 진짜 고객에 대한 타켓팅이 없는걸로 보입니다. 메뉴를 줄이라고 하는건 여러모로 정확한 타켓팅을 하라는 소리 일겁니다. 그 카페는 나이든 손님이 쌍화탕 없냐고 하면 메뉴에 추가할 껀가요? 볶음밥은요? 저 어릴때는 카페에서 김치볶음밥도 팔았는데....자영업 해보니 타켓팅을 명확하게 하는게 일을 쉽게 풀어가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카페들이 왜 노키즈존 하겠습니까... 애들이나 망충은 버려도 그로인한 다른 고객들을 얻을수 있잖아요. 그게 욕할게 아니라는거죠.
안녕하세요 방송에 나온 ‘평택새벽집’ 사장 남상은입니다 방송취지에 맞게 댓글을 통해 많은 의견듣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댓글을 보다보니 몇 가지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글을적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방송이 짜고치는거 아니냐는 생각들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사전전화인터뷰때 장사 중 고민하는거에 대해 물어본 내용을 녹화 당일에 바로 질문하게된거라 진짜 리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튜디오 녹화 이후 제가 시간이 안되서 이틀 뒤 촬영팀만 소수로 와서 가게근처를 급하게 찍고가셨어요 두번째, 주차장이 없는거랑 장사랑 무슨연관이 있을까 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말씀드릴게요 가게자리가 식당을 하기에 입지 자체가 굉장히 떨어지는 자리였어요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오픈할 생각이었고 주차장은 초반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마 주차장이 6개월 뒤 폐쇄되고 다른 건물이 들어선다는 계획을 미리 알았더라면 저 자리에 가게를 얻지 않았을겁니다 세번째, 위기를 기회로 살려야하는데 그걸 생각못하고 있었느냐라고 말씀들이 많더라구요 가게 근처에 건설현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초반에 원하는 업체과 장부결제를 하였지만 그분들 현장특성상 처음엔 계좌이체를 해주시다가 회사방침으로 카드결제를 요구하였습니다 초반 운영자금이 부족했던 제가 카드수수료까지는 부담하기 어려웠기때문에 자연스레 장부결제를 안하게되었습니다 주차장에 대한 내용은 입지 결정 때 필요했던 부분이라 공사가 계획되어있었다면 가게입지를 결정하지 않았을거라는 부분이 더 중요한 논쟁일거라 생각합니다 장사에서 목이 가장 중요한데 그걸 간과한 부분은 100프로 제 잘못입니다 음식에 자신이 있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은 대책을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댓글 중에 정말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조언이 더 많아서 힘내서 이 상황을 헤쳐나가보려고 합니다 걔 중에는 말도안되는 비판도 많은데 그 분들은 저희가게 꼭 방문하셔서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방송 덕분에 오랜만에 지인들도 연락오고 가게를 모르던 분들도 오셔서 드셔보시게 되고 지나가는 자리에 있는 저희가게에는 많은 관심이 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게 많이 관심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시간 보니까 새벽 6시에 이 글을 적고 계신데.. 장사 준비중이신걸까요? 혹은 안 주무시고 적는걸까요? 이런 쓸데없는 논쟁, 댓글로 어떤 평가를 받는지 신경쓰고 대응하기보단 실질적인 노력이나 고민을 할때가 아닐까요? 이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유입될 요소도 없어보이고 여기서의 평가가 어떤 영향을 미치지도 않을것 같은데. 이상한곳에서 변죽을 두드리고 계신점, 그 어긋난 핀트가 영업에도 적용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킁
카드수수료율이라 해봤자 최대가 3프로인데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부 했다는 말씀이 백종원님 말처럼 장사능력은 0프로가 맞네요 . 자영업이나 사업이나 변수창출요소가 많은데 마인드셋을 다시하셔서 [작은 이윤] 혹은 [적은 손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장사던 사업이던 사람에 초점을 맞추셔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 음식을 팔아서 돈을 번다기 보다 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산다고 생각해야 재방문율도 높아지고 단골들이 많아야 힘들때 버티는 힘이 되고 장기적으로 매출이 단계적으로 오르게됩니다. 당연히 모든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오만은 버리셔야하고 진상들한테 상처받아도 꾸준히 사람장사를 할수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뭔가 해명이라고 쓴 내용들이 다 변명 밖에는 안되는데요..? 첫째는 둘째치고 주차장이 없어질줄 알았다면 들어가지 않았을것이다. 바로 6개월 뒤에 없어질 주차장이란걸 몰랐다는거부터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거 아닐까요..? 주차장 입지라는 좋은 요소를 파악해서 초반에 장사가 잘된건 본인의 공이고 이후 없어질껄 몰랐던건 본인의 과가 아니란식이다라고 말하는건 오류가 있죠. 왜 자기객관화는 좋은 상황만 적용하십니까? 카드수수료가 부담이되었다. 음 아마도 장부장사를 하면서 어느정도 어드밴테이지를 줬음에도 카드 결제를 요구했기에 부담이 됐다는걸까요? 소탐대실의 표본이지만 무슨 말씀이신지는 이해가 되네요.. 근데 위기를 기회로 살리지 못했다는것에 반론이 되거나 변명거리가 되나요? 카드수수료라는 손해 때문에 이후 이어질 다른 장부 계약 장사에도 제한을 두게 된거고.. 장기적으로 손해보면서 했던 매출도 없어진걸 생각하면 기회로 못 살린거 맞는거 같은데요? 그냥 가게 와주세요. 말고는 내용이 없지 않나요?
손석희님 MBC에 돌아오셔서 또 다른 손석희만들어나갈수있도록 MBC아나운서들이 기자들이 다들 자존감을 갖고 올바른 언론과 당당히 싸우면서 나갈수있게 손석희라는 사람이 같이 있어주기만 단단한소나무처럼 버티고만있어주신다면 MBC에 손석희 선배님이라는 분이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승훈아나운서후배같은분이 더 당당히 소신있게 자신있게 살수있을것같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다 좋아할수는 없기에 욕하고 말도안되는 소리로 손앵커님을 상처주겠지만 그때마다 그것만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당신은 누가 뭐라고해도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전무후무한 국민이 가장믿고 신뢰하는 언론인 1위를 수십년을 하셨고 제가 30대중반인데 아마도 제 자식세대까지는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언론인 1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것은 확실합니다.
그것도 주타겟충이 국밥을 좋아하는 어르신이 노인복지센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방송 나와서 나 딩신 입니다 광고 하고 있음 그리고 카페메뉴 180개 ㅋㅋㅋ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저런 면상으로 방송 나올생각을 하다니 무식하면 용감하다 딱 저럴때 하는 말 입니다 손석희가 장사를 더 잘 할 것 같은 애감은 뭘까 ㅎㅎ
메뉴를 줄여서 퀄리티를 상향시키면 처음엔 살짝 손님수가 줄어들지만 퀄리티가 좋아진 주력 메뉴들로 인해서 더 많은 손님이 모이게 됩니다. 자신도 다른 많은 메뉴들을 관리하고 재료 사느라 피곤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것을 몇가지 주력메뉴에 집중할수 있어 결국 도움이 될겁니다. 즉, 손님 타겟 설정을 다시해서 나도 편하고 손님도 더 만족할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죠.. 그 줄어든 메뉴.. 사실 사장님도 알겁니다. 한 달에 한 두번 나갈까? 하는 그런 메뉴들... 그걸 못 버리고 쌓아두어 재고 쌓이고... 저런 어마어마한 메뉴판을 보는 사람도 숨 막혀요. 선택이 넓어져서 좋은게 아니라.. 손님들도 부정적인데 사장님들만 못버림..
배달앱이 안좋은 리뷰 남긴 고객이 보는 페이지에 그 가게를 노출 시키지 않아도 되잖아. 그럼 고객은 가게가 자신을 거부한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그 가게 망했나? 앱 등록 취소했나? 생각하겠지. 그러면 그 고객은 기분 나쁠 일이 없고 가게 주인도 그 고객을 피할 수 있어서 좋겠지.
@@user-uz8jm4lm5u 안좋은 리뷰를 지우자는 게 아니라 안좋은 리뷰를 남긴 고객이 더이상 그 가게와 연결되지 않도록 하자는 거임. 가게가 마음에 안 들면 더이상 찾지 않으면 될 일인데 계속 와서 안좋은 리뷰를 도배하는 고객이 과연 진솔하고 공정한 리뷰를 남기겠음? 다른 고객들에게 왜곡되지 않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서라도 해당 고객과 해당 가게가 서로 연결되지 않도록 앱에서 조치를 취해줘야 함. 그리고 정말 폭탄 같은 가게라서 공익 차원에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면 소비자고발센터 같은 곳에 신고하는 게 맞는 거임. 조롱성 리뷰 폭탄으로 테러하는 게 아니라.
정권이 얼마나 ㅈ같이 정책을 시행해도 장사 잘하는 사람들은 계속 잘함 ㅇㄱㄹㅇ. 정권이 진짜 정신나서 직접 개입으로 망치지 않는 이상 운영 잘 하는 맛집 가게는 안 망함. 찐 맛집이 문 닫았다고 하면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몇개만 말하자면 경영주가 바뀌었다던가 자식에게 물려줬더니 자식이 욕심 그득 해서 운영을 뭐같이 한 경우, 지역 경제가 폭망해서 어쩔 수 없이 인구수가 계속 줄어서 문 닫게 되는 경우, 경영주 나이 또는 건강 악화로 인한 경우.
맞습니다...진짜 다들 을과 을의 싸움만 하고 있음....기업들은 국가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어찌 베풀지를 않고....이럴거면 중기업을 키워서 큰기업 만들어 내든가....소비자에게 고마운줄 모르고 호구로만 보는듯....사회에 베푸는 기업에 돈쓰고 싶다......이건 좀 오바긴 하지만 마진율도 다 공개해버리면 좋겠음 ㅋㅋㅋ
배달이 편하긴 한데 홀에서 나온거랑 맛이 똑같다는 보장은 없긴 함 하나의 예로 예전에 배달앱 없을 때 동네 중국집은 예외 없이 다 그릇에 담아서 배달해줬는데 동네에서 제일 장사 잘되던 중국집에서 그릇을 다시 찾아오는 게 힘들었는지 1회용 용기로 바꿨음 근데 그 이후부터 손님들이 맛 없다고 계속 컴플레인을 걸어서 결국 다시 그릇으로 돌아갔음 나도 그 당시 1회용에 담은 건 맛이 떨어진다는 걸 느끼긴 했음 그래서 웬만하면 중식 요리 먹을 땐 찾아가서 먹는 편이긴 함
집에서 편안하게 있을때 1회용기는 보자마자 빙정 상하죠 시각에서 뇌가 나도모르게 반응을 하죠 그리고 용기를 들었을때 가볍고 흐물흐물한 1회용 감촉때문에 맛이 떨어지게 느낌 젖가락도 그래요 잡기 편한 걸로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죠 플라스틱 젖가락&스픈으로 먹으면 맛이 떨어짐 반대로 야외에서는 1회용 용기로 먹어도 맛있죠 이게 바로 감성이라는 맛의 영역이죠
더본도 물론 가맹점주 관리 소홀 책임이 있겠으나 점주들은 매출액을 보장하라는 말은 너무 한데? 그런식이면 온 국민이 모두 다 백대표 프랜차이즈 만들어서 책임은 본사가 지고 매출이익만 보장 받으면 무위험 고수익 직업 아님? 그런게 세상에 존재함? 본인들 책임의 영역이 어느 정도이고 그걸 못했는지 본사가 방치했는지 그게 결국 사건의 핵심일듯.
2:53 맞습니다. 저는 노가다 합니다 ( 타일공) 공사 현장 주변 식당은 인원이 터져나갑니다. 각종 아울렛 공사장, 삼성 평택, 기흥 출근 인원만 몇백 몇천 평택은 몇만임 심지어 편의점도 터져 나가요.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감당이 안될정도임 ( 음식 섭취 후 나오는 쓰레기 )
자영업 참 어려운 일이다 장사가 괜히 종합예술이라고 하는게 아니다 수만가지 선택을 해야되고 대응하고 예측하며 설득하고 절제해야한다. 매일 매순간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이 힘든 일이다. 그런 영업장에 자기 맘에 조금 안들었다고 조금 불편했다고 댓글 남기고 리뷰남긴다? 아무리 고객의 권리라지만 적당히 해라. 니들이 함부로 내뱉기 전에 니 스스로 그렇게까지 해야될지 숙고해라. 니들은 그냥 쏱아낸 말이지만 그게 그들의 삶을 쑥대밭 만든다. 그럼 잘하면 되잖냐고? 니 장단 맞추기 위해 그 가게가 있는건 아니니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마라. 불만 있다면 가게에 직접 이야기해라. 그러기 싫어서 댓글남긴다고? 그럼 좀 하루지나고 생각해보고 해라. 그럴만한 일인가를.
백종원 프랜차이즈 갯수와 평균운영기간을 보면 백종원의 문제를 알 수 있다. 현재 운영중인게 25개이고 운영을 접은 것도 꽤 있을 것이다. 그 많은 프랜차이즈가 제대로 관리될 리가 없다. 그러다보니 가맹점 평균운영기간이 타 대형프랜차이즈보다 현저히 짧은 3년에 불과하다고 한다. 구렁아 담넘어가듯 질문을 넘어가지만 결과가 상황을 말해 주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론칭하고 백종원 얼굴로 마케팅하다가 오픈빨꺼지면 또 새로운 프랜차이즈 론칭하는 식으로 줄타기하듯 운영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본아이에프는 계속 수익을 내고 백종원은 돈을 벌겠지만 수많은 점주들이 망하고 개인적으로 파산해 피눈물흘리는게 사실아닌가.
백종원 본인 브랜드나 잘하라고 계속 댓글에 보이던데. 난 이전에 백종원 브랜드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서울, 부산, 대전, 목포, 인천 여러군데 가봤지만 전혀 맛있다고 못느껴서 지금은 전혀 가지않는다. 본인 브랜드나 신경쓰시길. 그리고 회사 직원 좀 더 뽑아야지. 그 인원으로 그 많은 브랜드는 관리안된다.
방청석 질문자 선정이 매우 아쉽습니다. 프랜차이즈 대표를 불러서 일반집 마케팅과 메뉴개발 컨설팅을 하기 보단, 프랜차이즈 점주(타회사 브랜드 포함)의 질문을 받아서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에 대한 심도깊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무슨 골목식당 찍는 것도 아니고.
@@user-bb5iw4vm4w 일반집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차이점이 있어요. 백종원-골목식당-컨설팅 이런. 관점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겁니다. 프랜차이즈는 초대박 상워 몇% 매장을 제외하곤 대부분 본사가 최초 설계한 손익구조 안에서 움직입니다. 이게 그 프차브랜드 핵심역량 이기도 하구요. 관리와 지속가능성도 이 손익구조 안에서 움직입니다.
집이 인천인데❤ 한달전 우연히. 용인처인구서 한적한도로에 차도 몃대 안지나갈거같은. 그런도로에 주차장넓어서. 차를 세우고 늦은점심이라 무얼먹을까 하고 고민하다 제일 무난한 김치찌개를 시켰먹음 가격은 9.000원❤ 근데. 여지껏 먹어본 김치찌개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들어간 고기도 비린내 1도. 안나고 그걸 먹고와서 지금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 그맛이. 가까우면 또먹고싶고. 멀어도 한번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그게 😅음식장사인거 같습니다..손님이 생각나고 찾아오게 만드는것 ~~~❤
버러지 병신같은댓글ㅋㅋㅋㅋㅋㅋ 자기 매장 음식은 평균이하? 백종원 직원들이 매장 점검하는데 고치지도 않는 점주들은 생각은 해봤나? 얼마나 고집 부리는지 그리고 저 사람들 본사 재료 다 쓸거같니? 지들이 재료 싼거 구해서 자기 나름대로 조금씩 바꾸는데 당연한거 백종원이 전부 다 돌아다닐수있겄냐 생각좀해라 거지야
예전에 제 친구가 장사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그럼 노점부터 해봐 아니면 차 에다가 실고다니면서 해보든가 그거 하면서 두 세 번 망해보면 장사의 흐름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충고 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자신은 노점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너는 장사를 하고 싶은 게 아니고 사장이 하고 싶은 거다. 그런 마음으로 장사하면 무조건 망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고 그 친구는 장사를 안 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지금도 저한테 고맙다고 합니다. 사람은 의외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면서 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돈을 벌고 싶은 것인지, 음식을 만들고 싶은 것인지, 사장이 하고 싶은 것인지 등등 스스로가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 것도 중요한 하나의 성공하는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