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에서 한식셰프로 20년 넘게 일하면서 하는 일은 대부분 찌개나 탕을 끓이는 일이었는데 소고기육수에 사골육수를 섞는것도 국물이 탁해도 좋은 메뉴에는 괜찮았지만 맑은 육수를 뽑아야하는 갈비탕,소고기뭇국 같은 경우에는 각종 야채들과 더불어 함께 넣으면 육수의 시원함이 배가 되는 재료로 조개류를 추천합니다.특히 중합조개를 두세개 넣고 끓여보세요.감칠맛의 극대화를 경험하실수 있을거예요.ㅋㅋ 갈비나 양지고기와 더불어 중합조개의 쫄깃함도 느낄수 있습니다.
@@kimking1440 구글 첫번째 빅맥지수 쳐서 나온 틀린 데이터 가지고와서 아는척하지 말고 중간이나 가라. 빅맥지수 한국이 $3.46 이탈리아가 $4.41 이다. 니가 착각하고 있는데 빅맥 지수가지고는 한 나라의 물가가 전부 설명이 안돼 특히 국밥이 한번도 팔린적 도시의 국밥가격은. 니가 저번주영상 안본것 같은데 소뼈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안쓰는 부위라 butcher shop 에서 공짜로 얻어왔고, 이탈리아 식료품 가격은, 특히 고기는 한국보다 훨씬싸다. 이탈리아는 최저 시급이 없는 나라고 굳이 따지자면 노동자의 25 프로 정도가 시간당 10 유로 아래로 번다. 한국에서 국밥가격은 1 만원 정도이고 영상의 가격은 15 유로인데 거의 두배의 차이다. 난 영상에 나온 내용과 이탈리아 경제 상황등을 고려해 한국돈 2 만원인 가격에 리필까지 포함하면 합당하다고 하는건데 넌 틀린 정보로 오히려 니 자신의 무식함을 들어낸거다
고기를 같이 넣고 오래 끓이면 국물이 지저분해져요 그리고 고기를 오래 끓이면 부드러워지는건 맞지만 필요 이상으로 끓이면 고기의 욕즙이 심하게 빠지고 약간의 씹는 맛마저 없어지는 없어지기도 하고 고기를 오래 끓이면 갈비탕 국물이 나와요 기름이 심하게 둥둥~~ 그렇기에 육수와 국에 들어가는 편육은 따로 준비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2~3시간 안에 간편하게 드실거면 그냥 그렇게 해드셔도 되긴 합니다
좋다 너무좋도 다좋은데 영업집에서 저렇게 매일 해내려면 대체 화구가 몇개 있어야하고 요새처럼 가스전기료 비싼데 음식값을 어떻게 받냐...방송때문에 먹는사람들 수준을 올릴대로 올려져셔 어지간한 음식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세상 모든음식들이 다 저렇게 해야만 장사가 되고 돈두 벌수있다면 과연 몇이나 식당을 할수있을까
저 정도의 퀄리티와 맛이면 비싸게 받아도 다 알아서 찾아 갈 것 같네요. 솔직히 국밥 맛집이라 해도 지역에서 소문난 곳 찾아가봤자 열에 아홉은 고기 잡내나 안나면 다행. 하물며 저렇게 제대로 해서 한다? 금방 난리나고 줄 서고 가격 하늘을 찔러도 갈 사람 다 가고 그럴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회전율 얘기는 안했음 합니다. 식당의 본질은 먹으려는 소비자가 편하게 먹기 위한 것인데 회전율 회전율 하다보니 자꾸 1인 손님은 은근히 야지주거나 아님 대놓고 안받는 사태가 유행처럼 번지게 됨. 그러니 식당을 비즈니스로만 보는거야. 백종원이라면 그런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밥먹을깬 개도 안건드린다는 속담도 있는데 이제 한국의 레스토랑 문화가 소비자 우세에서 사업자 우세로 많이 바꼈는데 백종원도 그걸 깨우치길 바랍니다.
장사하는데 회전율 고려는 당연하죠. 근데 회전율을 손님을 불편하게 할정도로 챙기면 그 가게는 망할겁니다. 서비스업체가 서비스를 포기하면 안되죠. 다만 회전율은 한정된 자리수에 시간당 몇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느냐는 중립적 경제적 개념이고 백종원은 아무 잘못이 없다 이말입니다.
유리는 예능 타잎은 아닌듯 하네.... 대접만 받다가 서브를 하려니 누가 손님이 물어보는데 두팔을 테이플에 지지하고 대화를 할까나....? 식당에서 저런식으로 무게로 누르면 뒤집어지는 테이블도 있음... 테이블이 안전해도 저런 자세는 서양이고 동양이고 있을 수 없는 대화 자세지.. 결정적으로 예능에서 활약할만큼 재치있고 재밌진 않다... 내가 사장이면 존박만 스카웃 하고 싶겠다...이태리 청년 두명하고..
맞음 ㅋㅋ 대화도 안되는데 가서 혼란 주는 묘한 소통도 별로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큼한 맛이 있어서 레몬즙 한방울 첨가의 느낌?의 역할을 하는 듯. 근데 이런 프로엔 옆동네 정유미처럼 일 알아서 잘하는 사람이 더 보기 좋은건 사실이지.. 정유미랑 비교되다보니, 얜 뭔 일을 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설거지라도 하던가.. 저기서 말도 안통하는 얼굴마담이 필요할까 싶다
이 프로는 아무리 봐도 기괴한데, 백종원 말고는 전문가도 없고, 해외에서 뭘 얻겠다고 이 고생을 하며, 보는 사람들에겐 국뽕 말고는 없는데 사실 국뽕도 없고, 진짜 아무리 봐도 이런 프로를 왜 이 돈지랄하면서 해외 로케로하지? 나의 결론은 요식업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프로인거같음. 비효율의 끝판이고 솔직히 감동도 없고. 이런걸 왜 구지 저런 인력으로 해외에서 하는지 납득이 안가니 생각한 결론임. 장사 쉬운거 아니다. 이게 결론인데…. 그럼에도 불편한건 돈지랄하면서 고급인력 쓰고 알지도못하는 해외일반인을 상대로 그깟 몇푼 버는걸 보여주는 불편함정도?
잔뜩 잔뜩...일본놈 표현 너무 많이 쓰네... 새해 복 많이..대신 잔뜩 받으세요가...일본놈들 표현인디...언제 부턴가 만화 영화 드라마에서 잔뜩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보이네...표현은 타국의 문화적인 도용이 아니라 문화적 종속임을 깨닫자. 일베 같은 ..... 자막 같아 거북하다... 혼을 스스로 시나브로 팔지 마시길....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쟌(18세기)/잔(18세기)>잔뜩(20세기~현재) 현대 국어 ‘잔뜩’의 옛말 ‘쟌’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ㅅ’계 어두 자음군은 ‘ㅅ’이 음절 앞에 따로 적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쟌’의 경우에도 ‘쟌ㅅ득’과 같은 이표기를 가졌다. 근대 이후 ‘ㅈ’이 경구개음화하면서 ‘쟈’와 ‘자’는 같은 소리를 나타내게 되었다. 18세기에 ‘쟌’은 ‘잔’으로도 나타났으며 ‘잔’ 역시 ‘잔ㅅ득’과 같은 이표기를 가졌다. 근대 이후에 ‘ㅼ’은 된소리를 나타냈으며 20세기 이후 된소리를 각자 병서로 적게 되면서 ‘잔뜩’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잔뜩이 우리말이긴 한데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지는 알겠다. 일본어에서 いっぱい를 사용하는 자리에 잔뜩을 써서 원래 우리말 표현이랑 조금 다른 어색한 느낌을 주는 거.. 요즘 방송 자막이나 웹툰 같은 거 보면 일본어를 그대로 우리말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표현들이 너무 많이 나옴.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들은(특히 아이들은) 그걸 자연스럽게 우리말로 받아들이고... 일서 번역도 순수문학 번역가들은 일본 표현을 우리말 표현으로 바꾸는 노력을 많이 하는데 만화나 라노벨 번역은 그대로 직역해버리니까 그런 문화에 노출이 많이 된 작가나 피디가 그대로 써버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