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님의 요리 세계를 보면서 장사 하고 싶어지는데 65세의 나이가 나를 붙 잡 습니다 백선생님의 요리에 대한 마인드 생각 유 티부로 배우고 익히며 젊은 시절 거만하게 교만으로 장사 했던 그시절 후회가 됨니다 이 나이에 기회가 주어 질수 있다면 백 선생님의 마인드와 맘으로 잘할것 같은데 이제는 늦은 나이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뱩~~ 진즉 알앗더라면~~~~~
우리나라사람들은 음식에 대해서 물어보면 항상 속재료에 대해서 얘기해주던데 외국은 이 요리 이름은 뭐고 어느나라 음식임. 이걸로 끝임. 요리에 뭐가 들어가냐고 물은것도 아닌데 왜이리 자세히 뭐가들어가고 어떻게 만든다고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나. 말이 길면 자신이 없단것임. 옛날에 한국이 많이 안알려졌을때나 음식에 이상한거 안들어갔다는뜻으로 속재료는 물론 레시피까지 다 얘기했지만..그냥 한국음식임.이름은 떡볶이임. 먹어보실? 이러면 되는거 아닌가? 외국에서 음식먹을때 그 음식의 요리과정과 재료에 대해서 설명 받아본적 있나요?? 대부분 음식 이름만 듣고 그걸로 끝임. 설명이 길어지면 음식 이름은 어느새 잊혀지고 매운 라이스케이크니 피쉬볼이니 이딴식으로 기억됨.
그만큼 우리나라 속재료가 인지도가 없어서 그래요..다른나라에선 안먹는 재료거나 볼수없는재료임..음식으로 유명한나라들은 음식이름만 말해줘도 속재료가 거의다 대충 다 아는것들로 만듬..그만큼 역사도 깊고 다양한나라에 오랜기간 알려짐.그래서 설명이 많이 필요없는데..우리나라 음식은 겉으로 보면 뭘로 만든건지 전혀 알수가 없음.그래서 첫입에 대한 거부감이 있음..잘생각해보면 유럽이나 미국음식들은 우리가 어느정도 대부분 속재료 맛을 알고있으니..안물어봄 이름만 물어보고..근데 만약 아프리카나 유명한 요리 제외한 나머지 동남아 음식이라치면 속재료 물어보게됨..뭐가 들어간건지 알수가 없으니..우리나라 음식이 해외에 대중화 될려면.음식이름이 유명해지는만큼 속재료도 다른나라사람들이 많이 먹어봐야 설명을 덜하지 않을까 싶음..
@@user-vl1bj6jm9m 외국은 속재료가 뭘로 만들었는지 요리 이름만 듣고도 알수 있다고요? 피쉬앤칩스 같은거 말고 피자라는 이름만 듣고도 재료를 알수 있나요? 만약 우리나라에는 잘먹지 않는 고수가 들어간 쌀국수같은걸 먹을때 고수에 대한 설명을 현지인에게 들어본적 있나요? 속재료가 인지도가 없으면 어때요? 세계 어딜가도 각자 다 생소한 조리방식과 고유의 재료가 있는데 그걸 일일히 설명하는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요. 그저 맵다, 짜다, 달다, 쓰다 이정도만 얘기해주고 일단 시도해보라고 하는게 훨씬 그 요리에 대해서 기억하기 좋죠. 쓸데없는 재료설명과 조리방식 설명은 요리이름을 기억하는데 방해만 된다고 봐요. 요리 이름도 영어로 풀어쓰지말고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알려줘야 하고요. 떡이 라이스케이크가 아닌 떡으로 기억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user-hejjhcuen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은 속재료가 뭘로 만들었는지 맛의 주재료정도는 알죠..주기적으로 평소에 먹어봤으니.피자 주재료를 왜 몰라요?밀가루 토마토 치즈 다 우리가 다른요리에서도 자주 먹는데..일부토핑맛 재료를 모를뿐ㅠㅠ 고수도 처음엔 현지인들에게 물어보고 먹었겠죠..당연히.이제 너무 많은사람들이 알고 먹어본 식재료니 이젠 설명을 덜하는거고요..그리고 당연히 세계 다양한 처음 맛보는 고유 재료맛은 모르면 설명해주는게 좋죠 그게 홍보되는 과정인데..맛을 맵다짜다쓰다달다로만 표현하는건 너무 추상적이라 비슷한 맛의 식재료로 표현하는거고요.속재료 인지도가 있으면 좋죠..일단 아는 맛이니 생각날꺼고.찾게 될테니깐요.그렇게 모든음식들이 퍼져 나가는거고요..님이 원하는 방식은 음식이 알려지는 모든 과정들은 패스하길 바라시는거 같은데..답답한 마음은 알겠어요 ㅎㅎ 근데 다이런 과정으로 알려지는 거에요.그러다 현지 입맛에 안맞으면 없어지는거고요..개인적으론 우리나라 음식이나 식재료가 홍보가 안되는건 너무 홍보나 교역 역사가 짧아서거나 우리기준에만 엄청 맛있는거 아닌가 싶음 ㅎㅎ 약소국이고 음식홍보 그다지 안해도 맛있는음식은 알아서 전세계에 퍼지긴해서 ㅎㅎ 이런말하면 싫어 하실려나?ㅋㅋ
@@user-vl1bj6jm9m 음식이 유명해질려면 음식의 이름을 알려야지. 음식의 재료를 설명해봤자. 그음식이 유명해지지 않아요. 한식 세계화 한다고 할때 원래 음식이름을 안알리고 알려서 망한적이 있는데 그걸 아직도 밀고 나갈려고 하는게 문제라는거요. 외국인이 이 음식은 뭐라고 하냐고 물으면 음식 이름을 말해줘야지. 재료니 요리방식을 물어본게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은 이름을 말하는게 아니라 설명을 하려드는게 문제라는거에요. 이탈리아 가 피자를 우리나라에 알리려 할때 이건 토마토를 바른 전인데 바질이라는 풀을 올려서 먹어요. 라고 하면 사람들이 그걸 먹을 시도를 하겠냐고요. 그냥 일단 먹고 이건 피자다. 라는게 차라리 낫다라는거죠.
ㅇㅅㅇ그러기엔 한식과 일식은 결이 달라욤! 그리구 오마카세가 맛있어서 간다기 보단 경험하러 간 거고 지금 오마카세는 일류~동네 손님 유치한 곳 제외하곤 일반 스시집으로 변경 중에 있죵! 애초에 오마카세는 장르가 아니라 일본 가서 ‘오 마카세테 쿠다사이‘(=사장님 맘대로 주세요)인 데 한국에서 장르화된 거라 한국의 오마카세는 일본식이라기보단 퓨전 한식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