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m8qx2bk8e 동의합니다. 이제 첫날이고 갑자기 사람들 몰려서 실수한 것일텐데 실수했다고 바로 뭐라하면은 직원들에게 말해 본 제 경험상 더 실수를 하고 멘붕이 오더군요. 브레이크타임이나 직원들 식사할때 따로 불러서 이런 일은 이렇게 하면 된다 하고 말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OctPSfever 일머리 좋고 손님들 접대는 물론, 직원들간의 조화와 실수 및 메뉴 변경까지 해가면서 펑크나는 부분까지 채우고 다음 장사로 연결짓는 존 박의 일 스타일과, 그저 방송 예능에서 우아한 몸짓으로 세월아~ 네월아~ 느릿하고도 정해진 메뉴 순서대로 주문 받아 가져다주고 마는 얼굴마담 역할 수준의 이서진의 서빙을 보고는 현실속의 레스토랑 ceo 로 연결짓는 님의 사고능력이라면.. 그냥 예능으로만 보고 말아요~ 비교할 걸 비교해야죠.
@@mooyook2 회사에서 능력없을듯..쫌 아는척 하는데 fact를 정확하게 보지못하는. 나영석 PD가 왜 이서진에 집착하는지를 이해못하는. 느리게 일하니 얼굴마담이니 헛소리. 그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품위와 class가 빨리 빨리 써빙하는 3류 식당 될수도 있는데 일류식당으로 끌어올릴수도 있는. 윤식당이나 이서진 나온 프로 다시 보길 그의 임기응변이나 사람대하는 모습 특히 외국에선 절대적으로 먹히는.
존박 F & B 완전 적합한 멘탈과 태도를 가졌다…보통은 매니져가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난다. 저런 직원 1명이면 어디가서 뭘해도 성공 하겠다….레스토랑 장소 선택부터 퍼밋받고 공사하고 장난이 아닌데 보는건 정말 재밌다… 정말 레스토랑 경영은 종합예술이다. 인테리어 건축 전문가 Join 되서 하면 더 재밌게 될거같다.
홀매니저 한명 잘두면 가게 전체매출이 확 올라가고 일능률이 말도 못하게 올라감... 손님 많아도 일 머리가 있어서 챡챡챡 막힘없고 똑똑하게 일처리함 음식순서도 먼저나온테이블 다나올때까지 뒷테이블 멍때리고 있지않게 가볍게 먼저 먹고있을수 있는 메뉴부터 골고루 주방이모랑도 소통하며 빼나가니 홀 손님들 음식늦다고 투정도 없고 기똥참... 가게할때 울 홀매니저 진짜 보물이었음...어디가서든 뭘하든 잘하고 살꺼임..
캬~ 옛날 비빔밥 장사할때 뚝배기 계란찜 2인분에 하나씩 서비스로 줬었는데 진짜 너무 잘되서 좋았는데 ㅋ 주변 방해가 심하더군요~ 이젠 다 접고 할게 없네요... 근데 폭탄 계란찜 계속 저을 필요 없는뎅~ 하루 종일 불위에 8~10개씩 올려 놓고 비빔밥 2~30인분씩 착착착~ 내 줬는데^^ 작은 주전자 뚜껑이 손잡이도 있고 맗은 물이 치익하고 흐르면 끝! 진짜 편해요~
테이블보 하나만으로 정말 분위기가 산뜻해졌네요.. 프렌차이즈에서 힙하고 귀여운 식당으로.. 가벼운 음식 먹기에 좋은..? 그리고 미끼 상품 대박이네요.. 물론 뚝배기 식기가 없는 창업자들은 그릇값이 들겠지만 이미 있다고 쳤을때 너무 가성비 좋은 서비스임.. 한국사람도 폭탄계란찜 서비스 해주면 들어갈걸여 ㅎㅎ
존박은 진짜 머리가 엄청 천재적으로 비상한것도 있는데 거기다 진짜 사람이 센스가 대단함 유드리있게 알아서 내가 해결하자 이런 정신도 투철하고 할일 밖에 케어 하는것도 많고 눈치도 빠르고 후 ㅠㅠ 뭘 하든 생각을 먼저해서 최선의 방향을 내는거같은 진짜 최고임 ㅠㅠ 너무 좋아ㅠ 저 상황에서 99프로는 상대한테 질타하거나 니가 해결해라 할 텐데 진짜 너무 센스있다
난 외국서 테이블보 저렇게 깐거 신기하고 사치스러워 보이더라 맨날 빨고 격식차리는거 보통일 아닐텐데 싶어서.. 태국 카오산 같은데 노천 테이블가면 테이블보 깔아주긴 하는데 대부분 지저분 하고 로마같은데 노천식당가면 구석탱이 한켠에 찌든 음식때가 조금씩 있고 해외고급호텔 조식 먹으러가도 테이블보 새 하얀듯 뭐 조금씩 묻어있고 그런데 꽤 열심히 세탁한 흔적이 있고 뭐 그런식이더군요 암튼 테이블보는 실용적이진 않고 좀 사치스럽고 테이블 매너 제대로 교육받고 쩝쩝 소리 안내고 빵가루 제외 어지간해서 음식물 안흘리는 사람들한테 적합하고 나눠먹는 성향이 있는 한국인이나 한국음식에 테이블보깔면 난리남 암튼 아이디어 대단히 날카롭고 대단해요 역시 장사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