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진짜 멋진 사람인 듯. 물어보살에서도 보면 모든 상담을 다 진짜 열심히 상담해주고 조언해주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듯. 혼나야 사람 시원하게 혼내는 것도 넘 좋음. 다른 사람들은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 좋은말로 다독다독하기만 하는데 진짜 그 사람을 위해서 혼내는 게 느껴져서 그것도 넘 멋짐.
농구를 사랑하고 농구를 잘 아는 팬들에게 인정 받고 싶다는 말씀 들으니 농구 좋아하는 팬으로서, 평소 서장훈님을 좋아하던 팬으로서 찡하네요ㅜ 팀의 승리와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활약을 하고 싶은 절실한 마음에 과격한 모습도 보여주셨지만, 그 모습이 다가 아니라 훌륭한 농구 선수였다는거 압니다. 선수 때 응원했던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서장훈 선수. 그리고 농구 팬으로서 한국 농구를 위해 서장훈 선수의 우월한 DNA를 물려받은 2세를 기다립니다ㅋㅋ
솔직히 농구대잔치나 kbl초창기때 서장훈선수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의 커리어 중후반을 보면서...와 이사람 진짜 누구보다 농구에 진심이고 열정적인 사람이라는거 느끼고부터는 그의 커리어나 실력을 인정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1999년도인가우리동네에 원정 게임 오셔서 제가 사인은 받고싶은데 쭈뼛대니까 이리와 사인해줄게 하면서 따뜻하게 사인해주셨던 서장훈 선수 기억이 납니다.앞으로도 항상 멋지게 활약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서장훈 화이팅😅
몇년전에 했던 찐경규랑 이거랑 거의 한달 두달 차이로 동시에 유튜브에 풀리니까 봤던거 또보고 또보고 또보는 느낌이라 요즘 조회수가 잘 안나오는듯..나도 방금 찐경규 탁재훈 김희철편 보고 서장훈 편 보니까 이거 추천영상에 떠서 이걸 또 봐야하나 비슷한 느낌일텐데 싶다가 그래도 다르겠지 하고 들어옴..
그 시절에 우리는 연대고대 팬이였고 나도 이상민 선수 오래된 팬이지만 그시절에 스포츠신문 배달했는데 장훈이형은 맨날 목에 깁스하고 레이업하면서 악- 지르는 모습밖에 기억이 안남 스포츠1면이라 항상 봄 지금 생각해보면 기자들의 감쓰통인가 싶을정도임 실력과 이룬거에 비해 너무 괴소평가된 선수임
농구를 해 본 분들이면 다 아실겁니다. 농구는 패턴을 100개 가까이 외워야하는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하는 스포츠라는 것을. 서장훈 님은 국보센터이기도했지만 연세 농구의 레전드였지요. 키크고 운동능력도 좋았지만, 머리 좋고 슛도 좋은 유형의, 당시에도 요즘도 찾기힘든 유형이었습니다. 항상 리스펙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