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최근 과학연구에서 후성유전학이란게 최근 대두되는데 후성유전학에 의하면 주어진 환경에 의한 스탠스가 제일 큼 유전자자체도 100%전사되지않고 100%발현되지도않아서. 즉 재능이 전부 아니고 노력도 전부가 아님 그냥 비율상 서로 비슷함 노력 재능 둘다 중요한것 형이 와우로 비유했는데 사실 인생은 변수가 오지게많은 롤임 챔프도 80억개이고 템트리도 100억개가 되는 그런 상황인거
그건 재능vs노력 뭐가 더 중요하냐에 아무 의미가 없음 지능vs부모 재력 성공하기 뭐가 더 중요한가 하는데 지능이 높으면 부모도 지능이 높을 확률이 높기에 부모 재력이 좋음 이러는거랑 똑같은거임 오히려 재능있는 사람들은 방식이 이상해도 재능빨로 커버 치다 나중에 문제 생기는 경우도 있음
@@user-wg8ph7qr9h 근데 실제로 재능있으면 노력이 쉬워지는게 맞고 비교하려고 재능과 노력을 갈라놨지만 재능과 노력 둘중하나가 완벽히 결핍되면 결과물은 안나옴 애초에 가를수있는게 아님 지능 재력 예시랑 다르게 재능 9할 노력 1할 노력 9할 재능 1할 이런식으로 비교해야함 근데 결국 고점은 재능이 찍음
나도 예체능, 입시미술하는데 예체능에서 재능이 유독 부각되어보이는게 내 생각에는 보이는 인풋이 비슷해서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사교육이 매우 활성화되어있어서 뭔가 공부 잘하는 얘 보면 "와 쟤는 공부 엄청 열심히 했겠지? 내가 못본 사이에 열심히 공부했을꺼야" 이런생각이 먼저 드는데 예체능은 그런거 없음 일단 학습량 자체가 비슷함,다 학원에서 하루종일 똑같이 열심히 함. 근데 성장 차이가 엄청 두드러짐. 그러니까 재능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것 같음. 그리고 예체능은 기본적으로 직관적임. 그림, 운동, 춤, 노래 다 추가적인 지식과 학습이 있으면 도움이 될 뿐이지 모두다 감각으로만 해낼 수 있음, 그래서 어릴때부터 재능충이 나오는것, 그런데 영어, 수학같은건 감각이 있어도 필수적인 지식이 없으면 드러날 수 없음, 그래서 재능이 미치는 영향은 비슷한데 예체능에 비해서 재능이 부각되어 보이지 않는것같음.
@@user-wg8ph7qr9h하고싶은걸 하지 말라는게 아님. 노력만으로 모든게 되지 않는다는거지ㅋㅋ 댓글 쓴 사람도 이 영상 보고 하루빨리 때려치라는게 아니라 잘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해주는거고.. 재능이 타고난 사람을 노력만으론 따라잡을 수 없다는거라는게 말의 요점인거임…
왁가놈 말이 맞어. 재능은 속도와 한계치를 정함. 누구처럼 12수해서 서울대 가도 되겠다만ㅋㅋ 노래도, 공부도, 게임도, 운동도 마찬가지임. 롤도 ㅅㅂ 아무리해도 챌린저는 재능없으면 못 단다. 그리고 잘하는 애들이 또 열심히 한다. 이 재능충들이 놀아주면 모를까. 경쟁은 어제의 내가 아니라 남보다 더 잘해야 하는거라 답이 없음.
@@user-rs9ke7jx3u 재력만으로 어떤 분야에 최상위권이 되는경우 같은건 없음 80억인구중 가장 평범한 사람이 재력만으로 뭘 할수있음? 안되면 남 시키면 되지않나? 남 시키는데 잘 시키는것은 재능임 통수 맞고 실패 하면서 계속 시키면 되지않나? 그렇게 계속 시키는것은 노력임
항상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생각지 못한 빙향으로 얘기하시는데 대부분이 맞는 말이라는 게 왁굳님 노가리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재능과 좋아하는 일이 일치하지만은 않는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동시에 그게 재밌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평소에는 이렇게 진지하게 댓글 안 다는데 대화의 주제가 너무 와닿는다..ㅎㅎ)
직업의 종류가 딱 한 가지 특기로 이루어지는가,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가는가에 따라 재능위주인지 노력위주인지가 갈리는 듯 형도 왁컬소스나 노래뱅 반응 좋은 것처럼 노래를 배워서 방송에 도움이 되면 됐지 시간낭비는 아니겠지만 거기 시간 들이느니 컨텐츠 개발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
근데 자기만족정도의 노래실력은 꾸준한 연습으로 이룰 수 있는것같음 나같은 경우는 자기만족으로 목 안아픈 발성이 갖고싶었는데 성대접지 연습 꾸준히 하니까 어느순간부터 뚫림 절대 프로에는 못견주고 뽐낼만하지도 않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노래 부르는데 문제는 없음 나도 진짜 생목발성 이외로 아무것도 안되던 사람인데 그게 뚫리더라고
나도 정확히 저렇게 생각하고 변성기 고음은 포기하고 노래만 죽어라 연습하고 살았는데 잃어버린지 10년째 되는날 여목 연습하다가 고음이 한옥타브 이상 뚫리고 거의 동시에 저음도 한 옥타브 밑까지 더 뚫려서 신기했음 고음이든 저음이든 음색이든 생각보다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걸지도 모름 그걸 빨리 발견하는게 재능같음 그리고 그만큼 흥미를 느껴서 노력할 수 있는 능력도 재능인것 같음
노력으로 뭐든 가능한 세계관인 만화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아주 대차게 말아먹을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듬. 소년물 최고의 흥행작 드래곤볼과 원나블도 노력을 표방하지만 결국 전부 재능빨 혈통빨임. 물론 원피스는 딱히 그런 성격은 없었다만 나루토는 진짜 노력! 근성! 열정! 줄창 외치는데 마지막엔 혈통마법대전으로 끝남.
노력도 결국 재능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생각함. 일단 "재능"이란 말의 뜻을 쉽게 얘기하면, 남들이 엄청나게 노력해야 달성할 수 있는 성과를 본인은 별다른 노력 없이 혹은 적은 노력으로 이루었다 -> 그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것. 누구는 밤낮으로 공부에 고액 사교육 받아야 성적 얼만큼 나오는데, 다른 누구는 머리가 좋아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 학교 예복습하고 쓱쓱 훑어봐도 성적 잘 나오면 그 사람은 공부에 재능이 있는 것. 축구에서 손흥민 선수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훈련받으며 노력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간거는 다들 알거임. 근데, 다른 일반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손흥민이 했던 노력 똑같이 한다고 손흥민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님. 박지성 선수 현역 시절 별명이 "두 개의 심장" "세 개의 폐" 였음. 다른 사람들이 박지성과 같은 훈련 한다고 박지성의 타고난 심폐지구력을 따라갈 수 있었을까? 메시를 배출한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후로 전세계 유망주들 상대로 메시가 했던 프로그램을 얼마나 많이 테스트 해봤겠음? 근데 제2의 메시 안나옴 본인 키가 160인데 백날 천날 농구 연습한다고 덩크슛 할 수 있을까? 노력해도 성과가 안나니 노력할 동기가 안생김. 부모님께 좋은 유전자 받아서 키가 2미터라면 좀만 연습해도 남들이 하기 힘든 덩크슛 금방 함. 노력할 맛이 남.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으면, 적은 노력으로도 성과가 쭉쭉 오름. 다시말해, 재능 있는 분야는 "노력하는 재미"가 있게 됨. 노력에 대한 피드백 성과가 바로바로 나타나니 자연스레 노력을 하게 되지. 결국, 노력도 재능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이 영상이 안좋게 들리는 이유는 처음에 자기가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좋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꺼내고선 노래는 배워서는 절대 안된다고 단정 지어서인거같음 그러고 나선 비유를 NBA이니 가수가 될거니 이렇게 잡아버리니깐 저게 맞는 말로 들려버림 당연히 기준을 그렇게 잡으면 재능의 영역이고 안되는 부분도 있겠지 근데 처음에 말한것처럼 취미로 부르고싶은 노래 부르는 정도의, 어느정도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정도의 노력 얘기로 시작했는데 비유를 저렇게 하면서 자기는 배워도 안된다느니 노래는 배워서 되는게 아니라느니 자기는 모든걸 아는것마냥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깐 이 영상을 안좋게 보고 비판을 하는 댓글들이 많은것 같음 (내 생각을 적은 댓글이니 시비조의 댓글은 달아주지 않았으면 함)
근대 진짜 재능 없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노력으로 된다고 하면서 한 분야에 붙잡아두는 이기적인 얘긴 못하겠더라 실제로 눈앞에 재능이. 없어서 뭔짓을 시켜도 안되는 감도 아예 못잡는 사람 두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얼마나 상처겠어 어릴때 그림이나 공부 체육 모든. 방면에서 나보다 열등한 친구한테 왜 이게. 안되냐 그냥 방법만 알면 쉽다 하면서 억지로 시켰던 적이 잠깐 있었지만 나중에 진짜 천재들을 직접 보고 부터는 절대 그런 건방진 소리 안했음. 천재들 눈에 내가 얼마나 노력 안하고 게을러 보였을까 수학 공싯 보면 이건 당연히. 이거지 왜 그 쓸대없는게 궁금해 그냥 이건 이거야 법칙이야 이걸 그대로 대입하면 되는데 왜 못하지? 하는 소릴 들어봐야 아~ 노력으로 안되는게. 있구나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