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진게 12명이겠지...당하고도 그게 뭐였는지 모르고 부모한테 말 못하고 혼자 끙끙앓았던 피해자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 되네요. 저런 범죄자 감시한다고 인력낭비 세금낭비 하지 말고 사형시킬거 아니면 무기징역 때리라구요. 제발!!! 피해자분이 용기내 신고해주셔서 출소 전 재구속됐네요! 🎉 빠르게 일처리 해주신 검찰. 판사. 그 외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게 해 주세요!!
저두 초등학생 때 학원차를 운전하시던 아저씨로부터 여러차례 성추행을 당했지만 너무 어린 마음에 그냥 저를 이뻐하는거라고만 생각하고 부모님한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날이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인사로 시작해서 제가 좋아하는 과자로 유인을 했고 그 뒤엔 여기저기 만지기 시작하더니 학원을 마치고 차에 타면 친구들을 다 내려주고 저는 항상 마지막에 따로 시간을 보낸 뒤 내려주었습니다. 그런일이 반복되다보니 그 아저씨를 만나는 게 너무 무서웠고 그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근데 세상이 참 좁더라구요. 중학생이 된 후 집에서 나오는 길에 그 아저씨를 또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유치원 운전기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피하고 싶었지만 아저씨가 저를 알아봤고 세상 반갑게 인사하며 "내일 학교 쉬지?? 아저씨랑 어디 같이 놀러가자."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두려움에 알겠다고 했고 아저씨는 내일 집 앞으로 데리러 오겠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날 저는 밤새 두려움에 떨었고 그 다음날은 절대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부모님이 퇴근하시기를 기다렸어요. 저는 그때 부모님한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해요. 조금이라도 빨리 말해서 처벌을 받게 했어야 했는데 무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하지 못한 게 정말 후회됩니다. 제가 말을 안해서 신고하지 않아서 더 많은 아이들이 성추행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죄책감 마저 듭니다. 근데 연쇄 성폭행범의 출소라니요... 한번 겪은 성추행, 성폭행 절대 잊지 못해요. 심지어 그 사람을 만나면 소리지르거나 도망가지 못합니다. 그냥 굳어버려요... 아무생각도 들지 않고 그냥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발 처벌을 강력하게 해주세요. 저처럼 이렇게 트라우마에 갇혀 살아가는 피해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거 이제 그만합시다.
성폭행 성희롱 안전 교육 받았을 때 초등학생 4학년이었지만 가장 납득되는 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착한 어른은 너희 같은 어린 애들한테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경찰과 소방관은 다 어른이지 않느냐, 어른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받는다 그러니 어른이 도움을 요청하면 도망가거나 주변 어른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자리를 피하라고 했었는데.. 이런 교육이 정말 어릴 때부터 받아야 한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이 영상을 보고ㅠ
@@ghh1233dd 무식한 거 티 좀 그만 내고 저당시는 2006년이고 지금은 법개정 되어서 대륙법 중 가장 쎔 중국도 마약 이런 거나 쎄고 성폭력은 비슷함 일본은 더나위 할 것도 없고 동남아 이런데도 똑같음 알간? 좀 찾아보고 댓글 달아라 중국 성폭력 법정형이 얼만지 아나? 3년에서 10년이다. 가중요소가 있으면 사형까지 가능한데 실제판결에서는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이라 처벌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끓고 있는 중이고. 집구석에만 쳐 박혀 있으면 구글링이라도 해서 좀 찾아봐라 무식하게 댓글 좀 그만 달고.
생방으로 본 열혈시청자입니다. 이번 아이들 실험 인상깊었습니다.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 나쁜 사람인 걸 알지만 본인도 모르게 도와주는 그 모습, 그 순수한 마음 자체를 더럽히는 인간들은 사회와의 제대로 된 격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세상에 어떻게 부모님들이 아이들 편안하게 키우면서 사나요. 참 답답합니다. 또 피해 생기고 그때서야 부랴부랴 일 처리 해 나갈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본방봤는데. 김근식도 김근식인데 저 12살 아이 성폭행한 80대노인 부인이란 사람 말하는거 진짜 열받네. 아이가 거짓말하겠냐니까 그럼 노인이 거짓말하겠냐며 아이한테 두유주겠다니 따라왔고 등 두번 민것뿐이라며 억울하다고...진짜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더라. 이런데도 왜 아동성폭행범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는지 진짜 화난다. 노인이 되서도 저러는거보면 아동성범죄자는 교화가 안될듯.
언제까지 피해자가 피하고 조심해야하는걸까?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를 최대한 분리시키고 가둬놓아도 모자랄판에 과거의 범죄가 또다시 일어날까봐 현재의 아이들이 겁내고 조심해야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실에 통탄스럽고 분노가 치민다. 법정 최고형을 내려도 모자랄텐데… 과연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참…
실험 했을때 아이들이 저렇게 도와주고 둘다 기분좋게 헤어지는 모습보면 나도 웃음 지어 지는데 어머니께서 눈물 흘리는 모습 보면서 참.... 사회가 일부 사람 같지도 않은 xx들 때문에 이렇게 변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되니 한편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제발 김근식 같은 놈들은 사회에 나오지 말아야 됩니다.
미성년자 12명을 성폭행하고 징역 15년이라.... 이정도의 처벌이라면 김근식에게는 전혀 무섭지도 않은.. 그리고 성욕을 충만할 정도의 형량이라고 생각 할 수도.... 정말 미개한 대한민국 법...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정의롭다 정의로워.... 대한민국 법
저런 성범죄자들은 절대 교화가 되지 않음에도 참 잘 풀어줌...성범죄자들 교육이랍시고 시켜봐야 지들끼리 모여 있으면 지들 범죄 당시 상황들 키득 거리면서 무슨 무용담 하듯이 떠들고 그러는데 정말 그걸 모른다고?? 성범죄자 교육하는 교도소에 교도관들에게만 물어봐도 알 수 있을텐데..사형이 없으면 종신형이라도 존재를 해야지..저런 것들한테 인권이네 뭐네 그러지 말고 러시아 검은돌고래 교도소 처럼 죽을때까지 고통받으면서 자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런 교도소를 하나 만들어서 시행해봤으면싶다.그렇지 않으면 절대 저러한 범죄들은 사라지지도 줄어들지도 않는다.솔직히 저런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 이야기를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아서 영상도 못 보겠다
저희 부모님은 직업 특성상 이렇게 뭐가 잘못되는 일을 많이 보셔서 어릴적부터 20대 초반까지도 답답할 만큼 매사 조심하고 주의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한때는 그런 부모님이 너무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 갈수록 끔찍한 사건이 많이 들려오고 부모님 판단이 옳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