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와 3수의 차이 

ㄹㅇ 근데 그게 참 어려움.. 고등학교 들어가기도 전부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으로 옮겨야 고등 3년 내내 성적이 좋을 수 있는데 난 중학교때 재밌게 노느라 ㅋㅋㅋㅋㅋㅋ

난 그만큼 3년동안 수시챙기는게 ㅈㄴ 빡세다고 생각되고 수시 잘챙긴 애들 보면 존경심도 들더라

3년 언제 챙기고 자빠졋냐 1년 딱 하고 끝내는게 낫지

​@@lllllllllllIIl보통 1년으로 안끝나는 게 문제 ㅋㅋ

수시❤❤

저도 수시로 지원한 하향만 붙고 아쉬워서 지금 재수 고민중인데, 온갖 미래에 대한 쓸모없는 걱정이 앞서요. 친구들보다 뒤쳐진다는 압박감, 원하는 대학 가야겠단 열기가 5~7월 쯤에 갑자기 식으면 어쩌지란 생각.. 대학가야하는 이유가 취업 때문이라면 수시로 붙은 것이라도 가서 나 혼자 열심히하고 실무경험 쌓으면 되는건가싶기도하고 너무 마음고생이 심해요

그거 좀 늦는다고 인생 안망한다.. 고졸 노가다 뛰고 군대 다녀와서 24살에 지방 국립대 공대 갔다가 졸업하고 그냥저냥 평범하게 살고있긴 하다

와 저도.. 공부법 영상만 30개쯤보고 뭐가문젠지 계속 생각함. 재수땐 학원에서 다해주겠지 했는데(강대 다님) 그게 아니란걸 깨닫고 내가 1년동안 뭐해야할지 계획짬..

저도 반수는 그냥 1학점박고 시작했는데 1급간밖에 못올리니까 무휴학 삼반수 플랜 a4로 3장정도 썼음 ..결국 성공해서 다행

@@user-cz6kq4it1o무휴학 삼반수 어떻게 하셨어요

약대 인증해봐라 잡대생아

@@user-oe5mx5mo9t ????

탐구과목 뭐 선택하셨나요

@@user-zf2wz5fw6j 언매 미적 고정에 현역때 물1생2 재수 때 지1생2 이때 생2 1등급 찍고 삼수에서 생1으로 돌렸어요 탐구 이것저것 거진 다 해본 입장으로서 제일 추천은 아무래도 생1지1 조합이긴 합니다 근데 전 논술로 붙었어서 정시 탐구과목이 별 의미가 없긴 하네요...

​@@MinMin-gf5lq화학 안 해도 약대 붙을 수 있나요??

쉬발 ..

애초에 재수안하고 학교 안 다니면서 편입 준비하긴 하는데 그래도 울긴하니까 개추

학생 글 내려..^^

재수망해서 대학걸고 군수하러옴 ㅜ

쉿 조용

ㅅㅂ..... 진짜 고3때 나야 왜 논술 안넣었니....재수때 나야 제발 논술 한자만 더쓰지....

Team. 04 ㄹㅆㄱ

근데 진짜 내친구들도 4수 5수많은데 할땐 힘들다고하지만 지금은 만족하더라 무조건 하세요..

Team04 다들 힘내자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시수능보는것도 괜찮음 지방공무원하다가 왔던 29살형있었는데 만족하면서 다녔고 취직하고나서도 공무원할때보다 훨 좋다고 하셨음

저도 반수로 1급간밖에 못올려서 건대 다니다가 여름방학부터 삼반수 달렸는데 올해 고려대는 무조건 갈듯해요 진짜 만족함 쌩삼수는 정신적으로 무리가 되겠지만 삼반수는 해볼만할듯 22살 신입생이여도 스카이는 못참지

어찌해도 됐을거에요 그정도면ㅎㅎ 멘탈이 좋네요 성실하시구

성실성이 뛰어나고 인내력이 좋은 사람

매일 착실하게 해서 성공한듯 진짜 아무 생각없이 재수하면 아무 생각없이 삼수확정

진짜 대단하다.. 하기로 하면 잡생각 없이 그냥 하는 님이 일류인 듯

@@happynessonly20ㄹㅇ생각없이 무지성으로 재수하면 잦대는거지ㅋㅋㅋ할거면 댓글처럼 무지성으로 공부만 하던가 공부도 안하면서 무지성이면 삼수해도 안됨ㅋㅋ

저도 학종6상향쓰고 광탈.. 이번에 불수능이여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ㅜ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논술 수시 아무것도 안 쓰고 정시만 써서 현역에 대학간 내가 승리

주어진 대학을 갔을때의 사회적평판을 보면 그렇게 못하죠

ㅇㅇ 진짜 실력 보여주는 애들은 쌤들도 정시하라고 함 나 고3때 반에 내신 2점 중후반대인데 모고는 sky급인 애 있었고 결국엔 현역으로 연대 경영가더라 특히 국어 고정1인애들은 정시하는거 나쁘지않음

🤓

와 대단하시네요 성적변화 알 수 있을까요..?

어케했누..

@@suzanne104 현역 43133 재수 22234 삼수 11111 입니다!

​@@sunzer0929 어떻게 재수 삼수하셨나요 기숙학원같은데 들어가셨나요

@@user-se4ky9de2d 재수는 재종기숙에서 했고 삼수는 독학기숙에서 하다가 이후 스터디카페에서 했습니다!

22

? 님 어케했노

대단

1번 더 하자 씹년아 메디컬 가능해

광명상가 라인이여도 주기적으로 자기노력으로 얼마동안 해냈는지가 중요함. 9등급 씹노베에서 1년컷으로 광명상가 이상을 갔다? 포텐셜이 좋은거지. 반대로 중1부터 고3까지 엄마가 학원 다니래서 매일 매일 학원 다니면서 억지로 공부한 애들이 받는 점수 이기도 함.

일단 후자는 욕심이 없어서 공부량이 좇밥이기 때문에 스카이서성한 갈려면 걍 사수는 해야됨ㅇㅇ. 대부분 저기 포함되는 애들은 수능 끝나면 점수 상관없이 개꿀하고 입시판 떠버림.

근데 그 결단이 참 힘들죠..

저도 막 고3 국어,수학 모의고사 1등급이 전교에 40명 넘고 이런 갓반고에서 내신을 2학년때까지 열심히 했는데도 정말 안 나왔는데 고3 때 정시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이번에 수능 잘봤습니다 수시는 인서울 겨우할 정도인데 정시는 sky 끝자락 나왔어요 근데 대신 어중간하게 공부하면 재수합니다. 제 친구들 저 빼고 다 재수해요 이게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기도 해야되지만 자기객관화와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이 말을 6,9평 때 깨닫는다면 수능 잘 보실거에요 제가 그랬습니다 화이팅

@@user-vf3id1sc8v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고3모드 키고 하루종일 빡공하느라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데 이런 말씀 해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되네요 ㅎㅎ

@@user-vf3id1sc8v감사합니다 저도 위안 얻고 가요ㅠㅠㅠ 이제 갓반고 가는 예비 고1인데 후회되네요... 내신 잘 따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을 원했어요

나랑 같은상황이다 하.. 내가 사서 고생하는건지 아닌지 존나 모르겠음

근데 뭘 선택하든 마음 힘들고 고통스러울거라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는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님한테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ㅎㅇㅌ합시다

나랑 같은상황이긴해 team04 이번엔 진짜 대학가자

그냥 열심히할거면 삼수하세요 편입이 훨 어렵다네요

제발 그만해..! 이러다 5수야

5수하고 서울대가자

깔끔하게 3수에서 끝내자

딱 제 케이스인데요 이번에 재수해요😂😂

님 고2 모고 3~4로 못뜨는데 7월부터 진짜 하루하루 꾸준히+열심히하면 26수능 서성한 이상 가망있을까요

하지만 미누는 내신으로 고대를 갈 성적이였다

군대 빼면 그냥 3수생 아님?

​@@a._.a00맞음 그냥 뻥튀기

그래서 채널명이 미미미누였군요​@@a._.a00

@helseaC-rl8eu군대에서 군수하는거랑 그냥 재수하는거랑 같을까

ㅇㅇㅇㅇㅇㅇㅇ...

1.2에 고2모고 그정도면 확실히 못하는건 아니지만 학교가 갓반고는 아닌것같음. 고3때 무조건 모고 성적 하락하기 때문에 겨울에 수능공부 무조건 개많이 ㄱㄱ 최대한 유지할수있게

@@user-go2qh9ou8v 근데 재수,삼수해도 수시로 갈 수 있어요?

남자는 실패하면 바로 군대다 이 생각하고 해야됨

내가 그러다가 지금 삼수하고있음 정신 차려라 시간 미친듯이 빨리간다

아무런 목표도 없이 하는 재수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음. 재수는 필수다라고 생각해서 재수를 했다고..?나는 이해가 안됨...나는 첫번째 수능보고나서 평소 보던것보다 전 등급이 한두단계씩 떨어져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반수함...반수한거는 대학생활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서였고(고등학교때 듣는 것만으로는 잘 와닿지않았음), 실패한 이후의 무너진 멘탈을 회복하기 위해서였음. 그래서 멘탈 회복하고 종강하고 바로 빡세게 일주일 중 6일, 하루 12시간씩 공부해서 반수 성공함. 첫번째 수능과는 다르게 속이 싹 풀리고 발걸음이 가볍고 후련한 마음으로 수능장 문을 나섬. 요점은 이거임. 건강한 멘탈(불안, 초조, 우울 원인 제거, 본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 후 내가 이정도는 하는구나 하는 실력의 자신감, 자존심 어느정도 챙기기, 자존감 매우 중요. 자존감 떨어지면 해결 전까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점수가 안 오를 수 있음)+명확한 목표(재수 원인, 내가 바라는 대학, 학과에 가야 하는 이유)를 가져야 재수든 반수든 성공할 수 있고, 하던대로 하면은 재수 전과 똑같은 점수, 오히려 더 떨어질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그냥 버리게 될거임...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해야함. 공부할 때는 내가 왜 이 점수가 나오고 등급이 안오르는지도 파악하는게 중요함...그런걸 파악하고 안좋은 공부습관은 바꾸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져

​@@user-wg6rx6nv1p 와 지나가다 봤는데 감사합니다... 1년 날릴 뻔했네요

어느 대학임?

매체가 너무 발달을 많이해서 온갖 삐까뻔쩍한걸 맨날 보다보니 10대와 20대의 눈이 드릅게 높아짐

그리고 아직 10대잖아 재수 삼수한다해도 20살 초반이고 이런 애들이 자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이나 할 수 있겠음?

@@쓰벌망하는건 아닌데 힘들어지는건 맞음

@@쓰벌 맞는 말씀임 여자가 삼수하면 사실 현역 남자랑 차이가 없음 남잔데 삼수면 남들보다 많이 늦은 거임 현재로선 대학도 의치한약수말고는 큰 의미가 없음 그 마저도 인원이 늘어가며 답도 없지 근데 어쩌겠음 건동홍만 가도 객관적으론 잘 간건데 사람들이 하도 명문대 거리니까 서성한 조차 공부 좀 했네라는 인식임 그런 인식을 가진 부모밑에서 20년 조차 안 산 애들임 그러니 객관적인 판단이 더더욱 안됨 갈수록 대학이 먹여주는 힘이 줄어들텐데 안타까울 뿐이지 그리고 사실 님이 졸업하면 30이란 말도 불리한 것처럼 말하고 그 말도 맞지만 그것또한 남들과 비교하니까 나오는 말임 우리나란 비교가 너무 심함 인생 전체에 걸치면 2,3년? 별로 길지도 않은 시간임 물론 20대에 몇년은 크겠지 자꾸 남들과 비교하기에 대두되는 문제들임 한국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고

올3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