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천공님 큰 위안이 됐습니다. 진즉 봤음좋았일것을.. 여러분 매달리지마세요. 시그마였던 저였는데 끝내 웃기게 끝났네요. 1년만남,1년 간헐적으로매달리다 끝내 신고들어가서 합의봤는데, 누구랑 상의했다며 원하는 액수보다 적다면서 중간에 틀고는 채무공증하고 유도리있게갚으라는데, 순수억장이 무너지고 저혼자 호구처럼 재회신호로 억측하기 싫어서 단호하게 서로 인신공격(싼티막장녀 vs 거지같은놈)으로 모든 스토리끝(합의처리는 원래대로)났습니다. 속은 시원합니다!
이상한 상황이네요ㆍ 뭐 어쩌란 말입니까? 그분 좀 이상하네요ㆍ리바운드 하니깐 잡아달라는 뜻 같은데 ㆍ노컨텍 보다는 본인의 단호한 입장을 밝히시고 노컨텍 하세요ㆍ나한테 연락하고 싶으면 리바운드 끝내고 연락해라ㆍ이런식으로ㆍ그리고 절대 먼저 연락 하지 마세요ㆍ그쪽이 연락오면 받으세요
노컨텍 2주만에 연락이 왔어요... 그냥 자기 사랑해줘서 고맙다. 자기만 생각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만 남겼어요. 그말을 꼭 하고 싶다고 남기기만 한건데... 보고나서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연락이 오긴 온게 신기한데... 저는 그냥 읽씹했어요... 뭐 어쩌자는 말은 없어서요 ㅎㅎ 이대로 더 노컨텍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