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귀고 변심한 사람을 안잡고 그냥 보내줬어요 근데 참 마음이 쉽지 않아서 이런 저런 영상 찾아보고 재회를 결심하고 다이어트와 돈을 모아서 차를 사자 이런 계획 목표로 달렸습니다 1년을 13키로 감량하고 차도 있고 재회하려던 사람은 없지만 더 좋은 사람이 절 잡아주더군요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확실히 알고 고쳐서 더 좋은 사람이 돼서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내가 좋은 사람이면 나쁜사람과 좋은사람이 같이 다가와요 하지만 시답지 않은 사람이면 시답지 않은 사람만 만나려고 하고 다가옵니다 유유상종입니다 시답지않은 사람만나면 나도 모르게 휩쓸려서 허송세월 시간 낭비합니다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고 시답지 않은 사람이 다가오면 나를 저 사람한테 주긴 아깝지라고 생각이 들만큼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나를 만드세요
1년사귄 남자친구가 사랑이 식었다고 말했었는데 듣자마자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늘어났던 그의 짜증, 나한테 얘기해주지 않던 그의 일정들, 변한모습. 알고도 모른척했던 모습들이 지나가더라구요. 저렇게 헤어지는 바람에 대화를 못하고 헤어진게 제일 미련이 남아요. 이제 헤어진지 3주고 서로 연락은 한 번도 안했어요. 재회하고 싶은지 아닌건지 제 마음도 잘 모르겠는 상태고요.. 근데, 아직 연락은 기다려요. 덤덤하게 말씀해주시는 말에 위로, 조언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매달리면 더 싫어져요ㅠ 전 5일전 너한테 감정이없어 우린 끝까지 갈수없어 친구로 남을순 없겠지? 이러고 헤어졌어요 5년 연애후 남자쪽 집안사정으로 통보받았고 전 올차단 했는데 사업장으로 찾아왔더라구요 그래서 재회했는데 예전의 그 남자 아니더군요ㅠ 전 재회 접어야겠죠?ㅠ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여자친구가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거기에 매일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저와는 약간 다른방식의 연애 방식을 가진 여자친구와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이별이 온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가 부담스러워 졌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문자와 기다린다는 뉘앙스의 카톡을 보냈고 연락은 하지 않으니 같이 하는 게임에서 마주치기는 합니다. 재회가 가능할까요? 너무 붙잡고 싶은 사람이라 간절합니다.
음.... 가능성은 있긴하나 좀 낮을거라고 봅니다 작성자분과 전여친의 관계가 제 전여친과 저와의 관계랑 비슷했거든요 여친과카톡 아주짧은주기로 빠른답장 필요/2시간이상 장시간 통화(여친위주) 에 지쳤었거든요 작성자분은 좀 다를순 있겠지만 여성분이 작성자분에게 매력을 많이 못느끼는데 작성자분의 고백으로 얼떨결에 사귀게 된건아닐까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여친분이 지쳐있는걸 알고 계시면서도 계속 확인을 바라셨다면 여친분은 속으론 얘가 날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날 배려는 하고있는건가? 좀 이기적인데라고 생각이 들수있다는겁니다 제가 여성분 입장과 똑같은 상황을 겪었으니 말씀드리자면 가끔씩 님 생각 정도는 나요 근데 재결합은 생각조차 안해봤네요 웬지 다시만나면 또 집착할까봐 걱정부터되서요 최소한 작성자분이 여친분을 다시잡고싶으시면 수소문해서라도 여친분 상황을 알아내고 준비기간과 지쳐있는상황이 해결된 뒤에! 연락해보시면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정도 노력도 안하시고 재결합 바라시면 너무 이기적이십니다
@@ju7song473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은데, 제가 매달리는 쪽이고, 똑같이 나를 배려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그런 문제로 헤어졌는데 이제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거든요.... 그래서 다시 만나면 정말 잘해줄 자신이 있는데, 어떻게해야 한번이라도 잡을 수 있을까요...ㅜ 힘드셨던 입장에서...
일단 차근히 연락하지마시고 기다려보시고 연락이 안온다면 다음에 우연히 만날 순간을 위해 더 예쁘게 자신을 가끄시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는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지도 모릅니다. 물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다음에 만날 그 날을 위해 자신에게 소중한 시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참다참다 터진거라서 힘들듯요... 온갖 정내미 다 떨어졌을거임 어찌저찌 다시 사귄다쳐도 이전과 같지않을뿐더러 남자는 그쪽이 예전과 같은 모습 조금이라도 나오면 바로 헤어질 준비하고 있을거에요 결국 그쪽 감정적인 성격을 고치는수밖에 없어요. 자기자신을 들여다보는 명상을 하세요 위빠사나가 제일 좋습니다
영상 넘 좋네요! 유익한거 같아용 전 260일정도 만나고헤어진지 3주차에 들어섰어용 ㅠ 제가 공시생이라서 예민한부분과 장거리연애에 지쳐서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ㅠ 헤어지고 일주일지난 후 장문의 카톡과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나오지도 않고 카톡은 다 읽씹인데 차단은 또 안했더라구요 ㅠ 11월이 마지막 도전인 것도 알고 마지막으로 11월에 시험끝나면 예민한부분이라던가 상황이 더 좋아 질거 같은데 ㅠ 얼마전에 카톡으로 사과와 함께 못잊겠다고 마지막 도전이니 이번시험만 치고 다시 연락하겠다 했는데 그것도 읽씹이네요 ㅠ 11월에 시험끝나고 연락해야 할까요 ? ㅠ 재회가 가능은 할 것같나요 ㅠ 워낙 단호했어서 ㅠㅠ 도와주세용 ㅠㅠ
@@talkplaylove 네 저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고민끝에 결국 시험끝나고 안부연락을 했는데 또 읽고씹더라구요 차단까지 한거같은데 저도 이제는 마음을 접어야 겠지요. 이성적으로는 말씀대로 또 버릴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만나면 안될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한편으로는 여지주지 않아서 고맙기도하고 암튼 정말 모든면에서 이상형이었기 때문에 힘이드네요.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제 말도 안되는 자존심으로 사귀는동안 너무 힘들고 싸우면 말도안하고 무시하고 상처를 줬습니다 그거를 참아가면서 만났는데 저는 그 때만 잠시 바뀐척하고 화해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결국에 전화로 이별통보 받았고요 그 순간에도 저는 화가나서 알겠다 할말없다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어제 장문의 문자를 보냈고 울고불고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녀는 마음을 접고있고 생각정리중이라 하였습니다 근데 그녀가 보고싶고 만나고싶은데 그렇게하기 싫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을까요? 정말 너무 힘들어 미칠거같아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재회하고나서 몇 달 뒤 또 싸우다가 저를 사랑하는지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잔 말도 남자가 했고요 예전에 헤어질 때도 많이 싸워서 힘들어서 해어졌어요 그리고 남자가 저한테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계속 연락을 해요 마음이 있는 거라면 제가 붙잡으면 붙잡혀야 되잖아요 근데 싸우고 속상한 게 싫어서 싸우긴 싫대요 그래서 헤어진 거에 대한 후회는 없다네요 근데 학교에선 정말 시킨십만 줄인 거의 썸입니다 제가 다시 이 남자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저한테 계속해서 연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단지 정말 친구하고 싶어서 하는 걸까요? 얘기할 때도 선 긋긴 해요
3년 만났고 전남친이 자꾸 연락오는 바람에 마니 다투었는데 그래도 그때뿐 잘 만났거든요 외로워서 그랬나싶은게 엄마랑 동생이랑 따로 살다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저에게 점점 소언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여친생겼냐면서 헤어지자했는데 그뒤로 아무 연락없이 11개월이 흘렀네요 가망없겠지요? 나와는 달리 너무 잘살고 있는거같아서 마니 속상하기도 하네요 먼저 연락을 해볼까요? 아님 이대로 끝내는게 맞는건갈요? 제발 누구라도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점점 힘이드네요ㅜㅜ
딱 6개월이 흘렀네요 당시에 갑작스런 이별 통보를 받고 많은 영상을 보던 중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영상이에요 캡쳐해두고 읽고 읽으며 마음을 추스렸어요. 제가 잘못해서 이별했는데 너무 도도한 사람이라서 처음엔 읽씹을 당하고 6개월이 흘러서 조심스레 사과를 했어요. 처음에 구구절절 일부러 카톡을 남겼어요. 6개월 뒤에 반드시 생각이 바뀔거라 생각했거든요 ( 이건 사람마다 다르게 해야한다 생각해요 울고불고 하지않고 제 마음은 전달을 정확하게 해야한다고) 그리고 6개월이 흐르고 연락했습니다. 처음 마음은 아마도 재회를 원하거나 한번 보고싶기도 했는데 그런게 아니라도 사과는 꼭 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했더니 답이 왔고 다음에 차한잔 하자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없겠죠😭 ㅎㅎ 그런데 말씀 처럼 저는 운동도 하고 자기 계발도 열심히 하고 노력했기에 생각보다 덜 흔들렸습니다. 그 사이 두번이나 다른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기도 했어요. 아직 이 사람과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만 이 재회 영상이 많은 위로가 되었고 정말 재회는 어려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회도 어렵고 재회를 해서 잘되기는 더더 어렵구요 너무 위로가 되고 따뜻한 영상이었어요. 그 뒤에 왜 안올리시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자주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