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띠 주말농부 입니다.근데 왜이리 풍성 한건가요? 

주말텃밭은 작아야 재미있어요 호호호 진짜 농부님들은 너무 고생이 많으셔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마 끝나면 또 태풍이 오겠지요 시골살이 하다보면 도시살이 고마움을 자주 느껴요

어머 목련님 오셨군요 덥고 습하고 고생이 많지요? 조금만 있음 가을밭갈이 철입니다. ㅎㅎ

매일 밭에 갈수 있음 풀멀칭도 괜찮은데 주말농부는 친환경으로 농사짖다간 먼저 지쳐요 작물들도 비닐멀칭을 더 좋아하구요

덥고 모기물고 풀은 뽑아도 또 나오고 힘들때도 있지만 수확하는 기쁨이 더 커요 꼭 해보시길요

에이~~ 이번생에 이루어 지실거예요 꼭 그러실거예요

그쵸 파란하늘 뭉게구름 살충제 쳐야 해요 호호호 천상 농부가 되었네요 하늘 보고도 농약칠 생각을 하구 말이죠

맞아요 경험해 보면 다 알게 되는것 같아요

조금씩만 심어 보셔요 꽃키우는 재미와 텃밭의 재미는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며칠 비가 안온다고 합니다. 저도 낼 약치러 후딱 다녀 오려구요

그쵸 첫해엔 풀뽑기가 힐링이었는데 지금은 숙제가 되어갑니다.

풀이 자라는곳은 보리,호밀씨앗을 뿌려주세요,,, 그러면 풀관리 쉬워요 잘라줘도되고 안잘라줘도 됩니다,,,7월중순 이맘때는 귀리를 뿌려주구요,, 그러면 풀걱정은 없습니다 외떡잎 화본과 보리,호밀,귀리는 진딧물을 불러들이지만, 그진딧물은 쌍떡잎위주인 밭작물에는 아무런피해안줍니다,,, 오히려 무당벌레,사마귀같은 천적을 불러들이죠 또한 화본과 식물은 타감성분이 있어서 주변에 잡초가 자라는걸 방지합니다 일반적인 밭작물 사이사이에 혼작하며 키워도되는데 그 이유는 뿌리를 100~200CM까지 깊게내려서, 2030CM뿌리내리는 일반 밭작물과 뿌리경쟁을 하지않아 타감성분 작용이 덜합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풀은 작물의 영양분을 뺏어먹지않아요 그 영양분을 나눠먹는거죠, 그리고 풀 뿌리가 많으면 그만큼 다양한 미생물의 활동이 많아집니다,, 또한 풀을 잘라주거나 풀이죽거나,풀뿌리가 죽으면,,, 그영양분이 고스란히 남는거죠,,작물은 고스란히 수확하잖아요,, 그래서 퇴비를줌 오히려 땅밑 깊은곳의 무기영양분까지 흡수해서 더 도움됩니다,,배수는 기본이구요

그마음 저도 천번만번 공감해요 풀과의 전쟁 그만 하고 싶어요 끝도 없다는게 제일 지치는것 같죠? 무슨 방도를 마련해야 겠어요

저도 공감합니다. 제 텃밭도 갈수록 작물들 수를 줄이다 보니 빈공간이 많아요

두개는 너무 익어서 수박쥬스 해먹었어요 어서 따셔요~^^

네 저곳이 겨울에 영하 20도 며칠 내려가거든요 꽃핀거 보니 내년엔 열매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