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람쥐님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어요. 304스텐보다 316스텐이 더 좋구요. 당연히 가격이 차이납니다. 통3중과 통5중의 쓰임과 요리했을때의 차이도 있지요. 통5중도 구리가 들어간 통5중은 열전도율이 약간 더 좋다고는 하나 미미하다고 들었구요 무게감이 상당하죠. 구리가 들어가지 않은 통5중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같은 제조회사인데 상표만 다른 제품에 상표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셨는데 제품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쿠자팬과 애터미제품을 저는 다 쓰고 있는데 같은 제조회사 제품이거든요. 그런데 역시 상표에 따라 재질과 두께의 차이가 있어요. 써보시면 알아요. 결코 같은제품 다른가격은 아니랍니다.
열전도율이 형편없이 안좋은 스텐팬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통3중 통5중을 채용하는데, 여기서 열전도율은 어느정도 해결되고 중요한건 통3중이냐 통5중이냐가 아니고 두께입니다. 통3중,통5중이면 이미 열전도율은 해결된거고 두께로 열보존율을 챙겨서 요리가 잘 되게하죠. 직관적으로 맛이 좋아지는건 열 보존율입니다. 그런데 두께가 두꺼워지면 쓰이는 자재의 양이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무거워지게 됩니다. 3mm가 넘어가는 스텐팬은 정!말! 무겁습니다. 비싼 스텐팬 샀다가 무거워서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분들도 꽤 계시는걸로 압니다. 그에비해 알루미늄 코팅팬은 정말가벼워서 여성분들도 쓰기 용이합니다.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물론 저는 거의 스텐팬만 사용합니다. 파스타나 볶음면류는 스텐팬에 하면 정말 맛있게 되더군요
스테인레스 품질이 샹향 평준화가 이루어 지면서 어차피 다 중국 혹은 베트남 그리고 인도에서 만들어 집니다 문제는 브랜드 거품인데 드메이어 같은 특별한 제품들 제외하고는 사양과 똑같은 비율로 스테인레스 제품이 생산되었다면 재질의 두께를 보고 구입하는 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통 3증 보다는 그래서 5중 그리고 통 보다는 바닥이 튼튼 한 제품을 구입하는 게 변형이 없이 수평을 잘 유지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열을 많이 받고 열이 빨리 식기도 하는 제품이라 수축 팽창이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이 부분을 고려해서 제품을 설계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스테인레스 식기들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기술력 입니다
통3중 두께를 1장의 스테인리스로 만들면 열전도율이 낮아져 조리도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연전도율이 가장 좋게 만들려면 모비엘처럼 구리를 사용하면되지만 구리 가격이 비싸 사용못하고 구리에 가까운 연전도율을 가진 알미늄을 사용하는 겁니다. 구리 대체 용도입니다. 스테인리스 속성은 열전도율이 낮은 금속입니다.통3중에서 가운데 알미늄을 레이어시키는 이유입니다. 통5중은 통3중의 단점인 벤딩현상(바닥이 휘는)을 막기에 용이합니다. 두께가 두꺼우면 무게는 많이나갑니다. 대신 벤딩 방지에 유용합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게 있습니다. 그 갭을 줄이기위해 전도율은 높되 무게는 가벼운 알미늄이 많이 사용됩니다.
손잡이 나사모양 보이는 리벳방식 이 훨씬 안정감있고 견고한 팬입니다 예전에는 멋모르고 위생적인 이유하나로 스폿용접된 스텐 후라이팬 샀는데 잘쓰다가 몸체가 툭 떨어진 영상 보고나니 멘붕 오더군요평생 쓰려고 스텐팬 산건데 태워먹은것도 아니고 손잡이용접 모양 잘못 골랐다가 버리게 되는거니까. 업장에선 리벳방식 후라이팬 선택한다던데 다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고가의 올클래드도 다 리벳방식이고. 그래서 보험용으로 리벳방식 스텐 팬 다시 알아봤죠 한일스텐 통3중 저렴이라인 중 마스터쿠진이 리벳방식이라서 24 26사이즈 다시 들였네요 요즘은 죄다 스폿용접 스텐팬들이어서 상세페이지 보면서 고르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리벳방식중에 디자인 이뻤던 리비어코렐 스탠팬은 단종되버려서 얼마나 안타깝던지 아무튼 리벳스텐팬 두개 들여놓으니까 든든하네요 마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