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등정하신분들 고인이 되신..분 백팩을 보니 아예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정말 얇더군요 당연 강한재질 사용했겠지만 일단 제가 생각하는 등산가방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무조건 경량화 해야 합니다.왜냐하면..무게가 있을수록 산행에 체력이 그만큼 더 빨리 고갈되기 때문이죠 일단 가벼움에 주안점을 맞추고, 옆에 여러주머니가 있어서 등산가방을 벗지 않더라도 바로 소지품 꺼낼수 있도록 겉 주머니가 많은게 좋고 그다음 침낭이나 텐트도 경량화하면서 압축시킬수 있는것을 위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컵이니 코펠이니 그런 취사도구도 다 빼버리고요. 그것자체도 무게를 차지하니.. 대신 즉석식품이나 꼭 데우고자 한다면 발열팩으로 음식을 데우고요. 그리고 한국은 아무래도 전용캠핑장 나무마루위에서 텐트치지 않는 이상 산에는 취사자체가 금지된곳이 대부분이니 그냥 버너 없이 할수 있는 즉석식품이 편하긴 하죠. 경량화만 할수 있으면 45리터도 충분한 가방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