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많이 하셨네요 대표님 말씀 전적으로 맞습니다. 전 원줄1호부터 4호까지 씁니다. 봉돌 즉 찌는 12호부터 2.5호까지 씁니다. 결론은 원줄과 전체 채비를 이기는 찌를 써야 됩니다. 예를들면 5호 봉돌(찌)를 쓸 경우 원출 2호에서2.5호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유는 5호 봉돌이(찌) 충분히 모든 채비를 충분히 이겨야 환상적인 찌올림이 있기 때문 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니 복잡하겠지만 마지막으로 12호 봉돌을 쓸 경우 예민하게 찌맞춤을 하고 원줄2호에서 4호까지 자유롭게 써도 모든 채비의 무게를 12봉돌이(찌)가 이기기 때문에 안착부터 찌올림 그리고 퍼머 기타등등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을 못믿으시면 해보시길 바랍니다.
내림낚시 보통 0.8g 이정도로 쓰는데요 왜 그럴지 생각을 해보세요 0.8g에 맞춰 원줄 기타 채비들이 경량화되서 그만큼 예민한겁니다 바닥 낚시도 그래요 봉돌 2g 대에 원줄 기타 채비들이 가벼워 지면 그만큼 예민하죠 봉돌 5그람 카본 4,5호 쓰면서 내 채비가 예민한 채비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음,, 저부력 고부력이 차이가 없다면, 물속에서 부력을 중성부력으로 맞추고 있는 잠수함을 30cm 붕어가 들어올릴 수 있는지 ,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E=MC2 이며, 뉴턴의 운동 제 2법칙 즉 F=ma 입니다. 물체가 물속에 있다고 하여, '질량'이 달라진다고 착각하는 것에 오는 수없이 많은 오해 들입니다. 이는 다들 잘 아시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즉 "유체 속에서 물체가 받는 부력은 그 물체가 차지하는 부피만큼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와 같다." 라는 것이고 이는 F=−ρVg 입니다. 사실 찌와 부력과 원줄과 물은 간단하게들 현실에서 사용하시지만, "유체역학"의 영역입니다. 유체역학은 물리학 분야에서도, 미친듯하게 어려운 영역으로 분류 합니다. 유체역학의 영역인 찌, 봉돌, 부력, 원줄, 대류, 물, 비중, 붕어의 작용, 바람, 이 수없이 많은 '변수'에 의한 '찌맞춤'을 100% 이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냥 다들 그렇게 하니, 그렇게 하는 것과, 원리를 완벽하게 수학적 물리학 유체역학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해 실전에서 운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 결론을 말씀 드리면, 찌(m)의 운동 'a'는 F(힘 =붕어의 입질) 이기 때문에, 즉 'F=ma'이기 때문에, 찌의 부력 = 봉돌의 질량임으로, 부력이 높으면 높을 수록, m이 증가함으로, F또한 크게 작용해야 봉돌 또한 움직일 것이며, 이 봉돌의 움직임을 찌가 표현할 것입니다. 사장님이, 저부력 고부력 예민성은 답이없다, 그 찌의 찌맞춤(찌의 부력과 봉돌의 질량에 의한 중성부력) 의 중성부력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 라고 하신 말씀은 엄밀하게는 틀린 말씀입니다. 부력이 올라가면 그 부력을 상쇄 하기 위한 봉돌의 질량은 증가해야 하고, 질량이 높은 물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더 큰 힘(붕어의 입질)이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낮은 부력의 찌는 당연하게 낮은 질량의 봉돌로도, '중성부력'을 맞출 수 있고, 따라서 낮은 부력의 찌는 낮은 질량의 봉돌로 채비를 완성시키는게 가능 함으로, 낮은 힘의 붕어의 입질을 표현 하는 것입니다. 겨울에 10g 짜리, 부력을 가지고 있는 찌로 10 짜리 봉돌을 기가막히게 깍아서, 낚시 인들이 흔하게 이야기 하는 0점 부력을 맞춰서, 낚시 해보십시오. 일주일을 낚시 해도, 겨울철 약한 힘으로 입질하는 붕어의 입질을 절대 표현해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저부력이 좋냐? 이건 또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결국 채비는 벨런스 입니다. 낮은 호수의 원줄은 민감하지만, 다양한 약점이 있고 높은 호수의 원줄은 채비손실을 줄이고, 줄 엉킴이 줄어들지만 그만큼 둔 합니다. 가벼운 봉돌과 저부력찌 조합은 민감하지만, 원거리 투척이 어렵고, 환경 변화에 취약하고, 채비손실 빈도가 올라갑니다. 결국 벨런스, 모든 것은 벨런스 즉 조화입니다. 조화로운 채비가 가장 강력한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조화란, 내가 주로 출조하는 환경과 내 낚시 습관과 채비의 조화를 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아직 그 조화를 찾아가는 낚시 초보이며, 한돌사장님의 여러 좋은 영상을 보며, 공부 하는 중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질좋은 제품(조화로운 제품) 만드시고, 보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인을 어떤 방법으로 감더라도 라인이 휘어지는 현상을 막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인을 감는 방법은 별 의미가 없고(사용할때 당겨주면 되니까요) 라인을 데작할때 (진원도 즉, 얼마나 원형에 가깝냐? )가 라인의 평형성을 좌우한답니다. 제 생각은 만드는 사람(기술자)의 생각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십시요 판매자(장사목적)의 생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