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행복의 기준이 매우 한정적인 것인 우리 사회를 보면서요. 남이 과연 그게 행복이야? 물으면 음...그래도 나의 행복은 바로 그거야. 라는 삶을 살고 싶어집니다. 지극히 세속적이지 않게, 너무 세속적이면 그야말로 행복의 본질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잘 듣었습니다^^
문학으로 우리는 별난사람들의 인생살이를 다 보게 되네요 😊 저는 여배우 ’ 다이앤 키튼 ‘ 이 나오는 영화는 믿고 보며 재미있어하고, 그타입에 친구들을 좋아해도, 따라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던데 😅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언제나 실감나게 재미있게 잘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 Happy Valentine’s Day ❤🎉 ☀️💖😇
서울에서 태어나 직장 생활 잘 하다가 미국 이민 온지 26년 되어 어느새 환갑이 넘었지만 학교 다니면서 가내공업을 하시던 아버지 심부름을 하느라 청계천 5가 평화시장, 방산시장 다나는 일을 많이 해서 아직도 서울 지리는 빠삭합니다. 미아리에서 127번 미아 운수를 타고가면 청계천 7가 거쳐서 5가에 도착하면 짐을 내리곤 했지요. 전농동, 장안평등은 가끔 다녀서 잘은 모르지만, 대학로, 종로, 청계천, 을지로, 퇴계로, 명동까지 지금도 눈감고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번 4월 중순 한국 방문이 기대가 됩니다.
상대방의 좋은 습관이나 버릇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주며, 삶에 발전 가능한, 팁을 주는 형태의 따라하기라면, 타인과의 동일시가 좋은 모델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본질에 대해 사람마다 생각하고 정의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는 부모에게서 저절로 얻어진 물질적 축복보다는 내 노력과 경험으로 얻은 것들이 더 가치있고 의미있다 여깁니다.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나눔을 할 수 있다면 성공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극중 인물들의 생뚱맞은 자본주의 가치관이 듣는 이에게 반면 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