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컴싸 시험문제에 나왔던 아주 난해한 논리퀴즈 문제를 3분도 안 되어 풀어 낸 어느 일곱살 짜리 소년이 "나는 그저 보통의 아이로 취급받으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이 하면서 자라고 싶어요. 월반하라고요? No Way!" 하고 자기 선생에게 말했답니다.
@SeoyeonKim-lw1jq 이게 맞음.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님. 외국도 고딩이 초딩이랑 놀지 않음. 어쩌다 가끔 놀아줄 수는 있어도 또래처럼 그룹에 끼어서 노는 경우는 없음. 한국 사람들은 사회성을 고려안하고 지능이나 학문적 성취만 보는데 이 세상 혼자 사는게 아닌 이상 영재 아이들도 의무 교과 과정을 거치는게 차라리 남. 그러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훨씬 나았을 거임.
영재들이 자신들의 길을 가는 건 옳은 일이나 다른 이면으로는 타인보다 월등히 뛰어난 영재들의 재능이 발현이 어려운 것도 안타깝다...생각보다 알려진 영재들보다 알려지지 않은 수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영재들 또한 좋은 제도와 올바른 관심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영재발굴단 출연자들 중, 백강현과 배용준은 그야말로 어나더레벨.. 진짜 타고난 천재인 것 같아요. 두 아이의 조건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해외로 나가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었을텐데.. 용준이는 최근에 혼자서 독립을 한 것 같은데 주변의 좋은 사람들 격려와 도움으로 꼭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강현이도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서라도 외국유학을 갔으면 좋겠네요.. 모든 아이들의 미래가 늘 밝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릴때부터 지적 수준이 비범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외국 유학이니 선행 학습이니 하면서 고등학생 수준 커리큘럼을 불과 8-10세 아이들에게 적용시키려는 이런 사고방식 자체가 생물학적 매커니즘을 전혀 모른다는 반증이자 아이들 미래를 망치는거임. 생물학적으로 어떤 아이의 육체가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케이스가 있는 것처럼 뇌도 육체와 마찬가지로 특정 지점이 되면 뇌의 성장도 멈추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평균 이상 혹은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그 이하인 경우도 있고 이게 일반적인 케이스야. 따라서 생물학적으로 어린 시절 영재는 지적 능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월등히 조숙한 수준일 뿐 나중에 성인이 되면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야. 여지껏 수 많은 영재 선행 학습과 조기 교육의 실패 사례를 접하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 듯. 그리고 천재는 어릴 적 지능이 높은지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니라 수학적 사고, 논리적 사고, 음악, 공간지각능력, 언어적 사고든 그 부분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지나치게 발달해야 천재 소리 들을 수 있는거야. 그러니까 저런 영재들이 남보다 뇌 성장이 빠른 조숙한 아이인지 진짜 뇌 특정 영역이 과할 정도로 발달한 천재인지는 판별 불가능한데 어릴때 지능이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학, 조기교육, 천재 ㅇㅈㄹ ㅋㅋ 전자의 케이스일 수도 있는데 그러면 평범한 아이를 어른들의 무지에 의해 혹사시키는거임
이 엉아가 쉽게 설명해줄게. 6~10살짜리 아이가 고등학교 수준 수학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미적분을 푸는 수준이라고 치자. 이게 얼핏보면 천재적인 재능처럼 보이지? 하지만 그건 뇌의 영역이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일 뿐 나중에 다른사람들 뇌도 똑같이 다 성장하면 그들과 크게 다를 바 없어져. 왜 영재들의 조기교육과 선행 학습이 대부분 실패한 줄 알아? 어릴때 지능이 남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아이는 분명 천재일 것이다라고 추정하고 무리하게 조기교육을 하다가 알고보니 천재가 아니라 남들보다 뇌 성장이 조숙한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결과가 성인이 되면서 밝혀지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저 아이들도 크면 니 지능이랑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그들에 대한 환상을 지워버려. 테렌스 타오라고 영재라서 어릴때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따고 세계 최연소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필즈메달을 받은 천재 수학자가 있어. 이런 애들은 지능이 어릴때부터 엄청 비범했고 특히 가장 중요한 이해력이나 언어, 수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발달했기 때문에 천재인거야. 테렌스 타오가 천재인 이유는 저기 영상에 나온 아이들처럼 고작 10-12살때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진 성인들도 풀기 매우 어려운 수학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휩쓸고 다녔다는거야. 이미 그는 저기 영상에 나오는 영재들 나이때 그의 뇌가 얼마나 발달했는지에 대한 천재성을 입증했다는 의미지. 그리고 이렇게 뇌의 특정 영역이 지나치게 발달한 케이스는 전세계를 통틀어도 매우 매우 매우 드물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진짜 천재인거지
@hslee2057 내가 강현이가 전자인지 후자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음. 부모들이 강현이 같은 어린아이들이 정확히 어느 쪽에 속한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아이는 다른아이들보다 월등히 이해력이 빠르고 지능이 높다."라는 근거 하나만 가지고 이 아이는 분명히 천재일거야라고 생각한 채 무리한 커리큘럼을 강행하는 부모들의 인식과 수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고, 비단 강현이 뿐만 아니라 난 이 세상 모든 영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얘기임. 그리고 진짜 영재 중에 천재인 케이스였다면 테렌스 타오처럼 12살때부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받는 등 수준 높은 곳에서 천재성을 증명했겠지. 이건 다 큰 성인의 뇌로도 하기 매우 어려운 영역이니까. 그리고 반대의 경우도 있어. 아이가 처음에 남들보다 늦다고 이 아이는 이해력도 낮고 멍청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문제야. 어릴때 언어능력이나 이해력 등 학습능력이 저조하더라도 걔네는 뇌 성장이 다른아이들에 비해 느린 편일 수도 있어. 뇌 성장이 다 이루어지면 오히려 걔네가 평균이상일 수도 있고 천재일 수도 있는 반대 케이스가 존재해. 그러니까 영재를 가르치는 부모가 잘 모르겠으면 한창 성장 중인 아이들이 이렇고 저렇고를 성급히 판단하면 안된다는 뜻임
@@영나방 책만 읽어도 알게된다. 옛날에 천재라고 불렸던 배움이 필수가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서 지속적인 천재성을 드러냈던 위인들의 삶과 지금 천재나 영재로 불렸으나 조금 똑똑한 일반인들의 영재 교육 이라는 틀속에 갇혀서 교육을 받아 조금 똑똑한 일반인 수준으로 전락한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간단한답 아닌가?
@@artgom3770 니가 교육이라고 말하는 교과서적인 게 오랜 시간 동안 인류사에 이름남긴 수많은 규격을 벗어난 천재들이 가설 세우고 근거 들고 실험해서 뽑아낸 데이터를 일반화해 놓은거야 똑똑한 일반인이 그거 자기가 생각해내서 가르치는 건줄 알아? 새로운 걸 발견하는 것도 지금까지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거고 그게 과학의 발전 과정이야. 그리고 그게 되니까 비로소 과학이라고 할수 있는거고 어떤 학문이든 제대로 배우기만 해도 알수있는 걸 모르는 너는 분명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어
초등학교실절 달리기 영재라고 불렸던 친구가 있었는데 중학교되서 돌연 달리기를 그만둬서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그친구가 말했던 이야기가 뇌리에 남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자기는 전력으로 뛰어서 1등했는데 여러종목 출전하고도 페이스 조절하면서 2등~3등 유지하고 지치지 않았던 친구들 보면서 '내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되서 전문적으로 운동선수노려도 저 친구들은 절대 못이겠구나.' 이런 기분이 들어서 포기했다는군요. 초중고때 두각을 보이고도 정작 대학교나 프로레벨에서는 아닌 경우도 많고, 우승해보니까 진짜 빠르게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어릴때일수록 천재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어릴때는 몇가지에 빠져서 성인들보다 대단한 능력을 보이지만, 조금씩 커가면서 다른 친구들 능력이 더 빠르게 올라오고, 전체 능력은 평준화되면서 천재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해지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교수님들 보면 과학고 이런데 나오신분은 흔하고, 영재학교 나온 천재라 불렸던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지극히 평범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한계상 결국 천재들도 혼자서는 많은걸 이룰수 없기에 주변에 좋은 동료들이 천재로 돋보이게 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으로 인해 많은사람에게 알려진 만큼 많은 기회도 찾아오지만 유명세로 인한 수많은 시선과 압박감이 너무나 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얜 영재발굴단에도 나왔을만큼의 천재니까 이정도는 당연히 해야지! 제는 천재잖아 노력한들 천재를 어떻게 이겨? 이런 말들도 많이 듣지 않았을까요? 천재도 천재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높은 성과를 내도 당연한듯 보고, 시기와 질투를 받고, 비교받고, 높은 수준의 기대를 받았다면 심지오 영재 발굴단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이 많이 나오나까 심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을까.. 뭔가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영상이네요.
다른 사람들의 기대치. 기대감 그걸 일일이 부응하지 못하면 받을 비난 때문에 무서운거같아요. 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데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렇게 칭찬하다가도 금방 돌아서버리는데 나중에 아이가 받을 상처도 부모들이 감안해서 방송도 좀 자제하고 그래야될거깉아요. 어릴땐 즐거웠을지 몰라도 크면서 정말 압박감이 장난 아닐꺼예요. 본인이 그것마저 즐긴다면 몰라도..
어릴적 천재라고유명하던 사람치고 사회에 기여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괜히 천재라고 유명인되서 본인들 인생 뜻대로 살지못해 망가지고, 나이가 들수록 다른 이들에게 추월당하며 좌절하고 머리좋으니 남들처럼 어렵고 힘들어도 이겨내려고 안하고 잔머리 굴리는것도 더 잘한다는것을 고려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천재가 방송에 나왔다고 하면, 커서 나라와 인류에 기여할것이라고 오해하고 쓸데없는 관심과 간섭질을 하는것에 도가 지나치다. 지역사회도 천재가 나왔으면 잘키워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고 그냥 도태되도록 부모의 역량에만 의지하는 한계가 있다. 천재의 부모들도 생업은 뒷전이고, 아이에게 나이에 맞지않은 무리한 선행교육을 이어나가며 혹시 다른 선행교육을 하는 수재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살아가는 모습이 어찌 천재가 자랄 화분과 토양이 되겠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천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선행학습의 선행학습을 밀어붙이는 현재가 그들의 미래를 이미 결정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상황에서 아이가 어찌 사회적인물로 자라날 수 있겠는가? 그저 자기 앞가림잘하고 돈많이 버는 직장가진 자기만 아는 인간이 하나 늘어날 뿐이지. 그 머리 그재주를 가지고 왜 하필이면 목사같은 일을 하냐고? 그것이 그자신에게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니까.
백강현은 조사 다시하고 영상 만드세요. 폭력 그런거 없었고 학교숙제 다하고 대부분이 기숙사라 밤늦게 조별과제를 모여서 하는데 백강현은 집에서 등하교함. 그래서 백강현과 같은조 하면 다른애들에비해 조별과제 성적이 안나오니까 서로 같은조 안하려고해서 벌어진 사태임. 내신으로 대학교가고 하는 애들이라 조별과제 성적이 중요함. 그 외적으론 잘지냈다고함.
외국도 똑같이 영재들이 일찍 대학가서 젊은 나이에 교수되고 노벨상받는 케이스가 많은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교우관계가 아니라 교수님과 선생님들이 그런 천재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렸다. 애초에 그런 뛰어난 영재가 교우관계가 좋을리가 없다. 토론을 하고 싶은데 주변이 바보 머저리에다...
영재교육이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가 그 재능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지 세살에 무엇을 하고 네살에 무엇을 하고 하는 식으로 괴물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보통의 아이로 취급받고 싶다" 이 말은 어느 영재로부터 내가 직접 들은 말입니다. 세게에서 아이큐가 제일 높다는 한 대학교수는 천재란 소릴 들으면 화를 내먄서 "나도 죽어라고 노력해서 오늘이 이른것이야" 하고 말한답니다.
좀 이름 있는 목사는 중소기업 사장 부럽지 않을 만큼 돈 벌어대는데 빡시게 연구해서 박봉 받는거 보다 목사해서 유명세로 돈끌어 모으는게 현명한 선택임 그리고 역도는 한창 놀고 싶은 나이에 극도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운동이 자신에게는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었을거 같네요 초딩 시절엔 태권도 가는거도 진짜 싫었는데 말이죠
다른 나라도 이런 학폭 사건들이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왜 유독 한국사람들은 남 잘되는 꼴을 못봐주는지, 질투의 화신들이 넘 많고, 약자들을 괴롭히며 즐기는, 인간이길 거부하는 인간들이 정말 많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건 부모들 자체가 인성이 엉망이고, 이런 인성을 가진 부모들이 자기 애들 인성교육을 어떻게 시키겠어요. 한마디로 가정교육 자체가 엉망진창 이란걸 알수있을것 같네요. 세월이 가면 갈수록 인성교육이 참 중요해졌다는걸 매번 느끼는 뉴스들입니다. 자식들 인성교육, 가정교육 잘 시키시는 부모님들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십니다. 그런 분들껜 존경을 표합니다.
각각 영재였던 재능이 각자 인생과 사회도움이 되게 쓰일거라 믿습니다~ 영재고 입학식에서 교장선생님이 하신말씀 ~ 울아이도 한때 영재였습니다 ~덕분에 좋은 말씀도 들었죠 꼭 그아이가 그분야에 없더라도 그아이가 가진 능력이 사회를 위해 이바지 할 것이라고!! ~~우리가 바라는 영재는 주로 사회적 소통능력을 가진, 주어진 업무를 잘 해결해 나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왜 영재가 수학과 과학만 잘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백강현은 나이가 약 7~8살 차이나는 애랑 굳이 친하게 지내야할까? 백강현 내용 보면 다니는 학교는 무조건 기숙사제인데, 기숙사 안하고 그냥 집가서 팀과제도 안하고, 팀과제에 발표 시켰는데도 제대로 안했다던데.. 고등학생은 인생의 갈림길인데, 원래 팀과제 다같이 안하면 다 감점하는데, 한명떔에 감점 당하면 점점 싫어질 거 같은데 그 학생들 내용보면 괴롭히지는 않았다고 했다고 하는데 ? 부모 내용은 안 놀아줬다고 학폭이라고 하고, 고1~2들이 우쭈쭈 놀아줘야 하나? 백강현 점수도 거의 후반이라던데... 그리 천재는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백강현군은 그냥 또래랑 같이 지냈으면 저런 불미스러운 일은 겪지 않을 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솔직히 아버님이 너무하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그냥 또래 들과 놀고, 자고, 공부하고, 먹고 이렇게 지냈으면 백강현군도 저런 일은 격지 않을 텐데... 사회성을 일찍 배운 것은 10세 백강현군에겐 너무 이르다고 생각듭니다.
전 꼭 부모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래도 시험봐서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부적응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래 나이라고 해도 누군가는 뒤쳐지는 아이도 분명 있을 거고 그럴때마다 자퇴하고 그래야합니까? 조별과제에서 누가 못하고 잘하는 건 대학에서도 벌어지는 일이고 다들 너무 가혹한 듯 합니다
조금 다른의미로 공감함, 머리좋은걸로 앞선 교육을 받으면 그 나이에 경험할수있는 다양한 교육은 못받는거라고봄. 진학을 위한 공부말고 그 나이때에 맞는 경험하는 공부인 예술이나 체험공부같은것도 중요하다 생각함. 과학고가서 대학진학을 위한 국영수같는거 위주로 공부할텐데.. 나이에 맞는 경험못하는것도 아이에겐 오히려 피해라봄.
백강현이 부모님은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 아이는 친구랑 자연이랑 놀면서 싸우고 용서하고 인내하고 이해하고 등등 의 모든 것들을 배우기도하고 더커서 사랑을 배우기도 하고 나이 대별로 살아가며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전인격적인 모든것이 형성되어 어른이 되어 갑니다 시간과 경험이 있어야 하는 거에요 애가 준성인인 고등학교 애들과 어울리며 뭘 배울수 있겠어요 그저 학교의 지식뿐이고 학생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상처만 받을 거에요 개인적으론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머리좋다고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이에게 준성인과 어울리며 같은 고등학교서 18살 짜리의 책임과 행동 의무 등을 짊어지게 하면 안됩니다!! 그나이에 해야 할걸 경험하게 해주세요 흙을 만지고 놀고 친구랑 놀고 자연서 뛰어놀고 동물도 길러보고 공부는 일부일 뿐이에요 뭐든 일찍일찍해서 어릴때 대학 조기졸업하고 열 대여섯살에 취업을 해 직장이라도 다니게 할겁니까?? 그런 잔인한 짓을 ?? 일평생 일할건데 아이땐 놀게 하세요 놀면서 배우는게 많아요 공부는 시간정해서 시키구요 부모 욕심땜에 천재아이가 망가진 경우가 많아요
제대로 알고 말하시는게 어떨까요..? 백강현 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보면 학폭도 아니고 그냥 친구가 없는건데.. 애초에 10살이 17살이랑 매일 같이 밥먹고 친구처럼 지낸다는게 불가능한일이고, 아버지와 학교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데 이걸 학폭으로 몰고가면 설곽학생들이 불쌍하네요.. 어려서 새벽에 과제나 보고서나 수행도 못한다하고 그러니까 같은조를 맡길 싫어하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친해지는것도 같이 생활을 해야 친해지죠.. 어려서 기숙사도 안다니는데 과연 다른 학생들처럼 친해질 수 있을까요.?
@@0euna1 다수가 있는 면전 앞에서 니가 이 학교에 있는건 사람들을 기만하는 일이다, 저XX랑 조 되면 한사람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라며 낄낄대기, 조별과제시 발언권과 분담과제를 주지않은채 투명인간 취급. 불특정 다수가 볼수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강현이의 실명 거론하며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XX 등등 욕설 기재. 이게 학폭이 아니면 뭐가 학폭인거죠? 쌍팔년도처럼 뭐 어디 끌고가서 두들겨 패기라도 해야 폭력인가요? 언어폭력은 영혼을 부서뜨리는 행위입니다. 그 중 주도한 가해학생 2명도 사과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 댓글을 보는 분들은 백강현 유튜브채널에서 아버지가 올리신 동영상 내용을 직접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내가 대학교때 일본에서 유학을 온 친구가 있었는데 참 순해보이고 좋아보였다 그래서 계속 말을 걸고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이 친구가 한국말을 잘 못하더라 나는 그 친구가 참 좋아보였지만 너무 말이 안 통하니 그 친구가 나를 어려워 하는것 같았다. 그 다음 부터는 아는체 하기도 불편하여서 모른척하고 지냈는데 이것이 그 친구에게는 따돌림으로 보였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나는 백강현군의 문제가 내가 겪었던 문제와 아주 비슷한 상황일것이라고 짐작하는데 니가 고등학생이면 옆에서 초등학생이 있을때 항상 말걸고 친구처럼 대하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나? 관심사와 경험, 이해능력이 다른데? 그냥 남을 고약하게 생각하지 말고 니라면 계속 말걸고 도와주고 어울리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나?? 초등학생을 고등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게 하는것 자체가 무리수이다....이런 사고 발상은 사람이라는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발상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영재개발 티비가 나와서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조기교육을 해서 사회성이나 인성이나 다른 것을 교육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냥 다 죽을 때까지 영재란 말이 없을 것 같아요 천재는 굳이 영재란 말이 없고 보통의 인간 중에 약자 중에 천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과고랑 강현이 부모가 문제임. 17살들이 12살짜리랑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같이 밥 먹으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되겠음?? 그래서 그냥 자기 생활 했을 뿐인데 괜히 은따에 동조하는 듯한 죄책감 느낄 고등학생들은 누가 위로해줌? 12살이라서 야자도 안 해, 기숙사도 안 살아, 새벽까지 준비하는 조별과제에 참여시키기도 힘들어, 그렇다고 어린애를 기숙사에 넣기도 곤란해, 따로 규정을 마련해주면 다른 모든 학생들이 역차별 받는 거고, 동일하게 팀플 시키면 같은 팀원들은 똥 밟은 거고... 무조건 누군가는 피해보는 거지. 12살 아이가 최고의 고등학교에서 다닌다는 자부심 느끼려던 부모와, 유명한 천재소년이 학교에 다닌다고 자랑거리 만들려던 학교... 강현이와 고등학생들 모두 피해자임
어차피 과학고에 진학한게 친구만들러 간게 아니지 않나요? 과학고는 영재고니까 부모 입장에서는 본인이 커버 해 줄 수 없는 강현군이 원하는 공부를 좀 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초딩이 대학에서 같이 수업듣고 연구 활동 하니까요. 다만 문제는 과학고(영재고)에 진학하는 학생들 또한 연구활동 혹은 그 관련 공부의 확장시키려는거 보다도 입시에 내몰렸던 학생이었다는 거… 그래서 연구 활동이나 팀플에서 강현군의 존재가 불편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결국 강현군 일은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한계를 보여준 것일뿐.. 우리나라는 영재고 학생이라고 해도 일개 입시생일 뿐이라는 걸 반증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샬로뜨 왜 그렇게 영재교육에 목을 매는지요? 인류의 지식확장에 공헌한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는 정규교육과정을 전부 밟았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이를 토대로 연구를 할 수 있는데 강현이가 중간고사 수학문제에서 1문제를 풀었다는 것은 영재성과는 거리가 멀고, 기초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강현이 부모님은 송유근 부모님처럼 언론플레이를 할 것이 아니라, 중등 고등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다른 학생들처럼 기초를 쌓아야 합니다. 입시생이라고요? 입시문제도 기초가 있어야 푸는 겁니다. 기초가 없는데 어떻게 영재교육을 받고 연구를 합니까.
진심 솔직히 초딩때 바둑 도대회 시대회 나가면 무조건 있는 ㅈ같은 부류가 생각남 반칙 처 쓰는 애들 집이 비슷하면 지가 이겼다고 말하는 부류랑 계가 할때 돌미는 ㅂㅅ같은 놈들... 어차피 그런 놈들 다른 곳에서 못이기니까 그냥 둬도 없어지는데 프로는 ㅅㅂ... 그냥 영구 퇴출이 맞음..... 솔직히 8살도 알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진심 왜 했을까... 반칙이나 치팅하는 애들 보면 ㅈㄴ 이해가 안됨.
백강현군 이야기는 나도 뉴스를 통해서 들어서 알고있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과학고에 입학을 하다보니, 주변의 종급생보다도 나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시기와 질투가 작용을 해서 학폭이 되지않았나 싶은데, 어디까지나 백강현 군 본인의 결정을 존중을 하지만, 저 정도의 두뇌로 나오기에는 정말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IQ가 높거나 선행학습을 먼저 했다고 천재라는 칭호를 붙여주면 안되죠. 농사짓던 사람이 IQ가 높다고 어느날 갑자기 아인슈타인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가정이나 사회의 시스템에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쌓아올려야 빛을 발할 수 있죠. 놀거 다 놀면서 모든 일을 통달해서 천재가 아닙니다. 일만시간의 법칙은 높은 IQ의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반대로 남보다 자질이 조금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물리학 같은 과학분야 등의 일부를 제외하면 일만시간을 견디고 극복해 낸다면 훌륭한 자기 분야의 전문인이 될 수 있죠.
천재는 개인 과외를 받아야 되는게 현실적이다. 학교나 학원은 정신적으로 미숙한 아이들이 진학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공간이며 자신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어린 아이가 동급생으로 있으면 괴롭힘으로 표현하는 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현실적으로 한 아이를 전담해서 보호해주지도 못할뿐더러 문제가 생겨도 합의하고 덮는데 급급한게 대부분이라 어려울수 밖에 없다.
영재들과 같이 프로그램 하려는 사람은 아주 드물어요. 대부분 회피 하는 사회 입니다. 제 친구가 170이 넘습니다. 팀으로 하던 프로잭트에 나중에 합류 했지만 잘풀리지 않자. 홀로 하겠다고 하고 작업하던 그 친구는 머리 가죽이 녹기 까지 했죠. 혼자서 기존에 했던 모든 작업을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했지만 정부 예정보다 일찍 완성해 주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잘 하는 사람은 경계와 경쟁 대상으로 아주 까다롭게 생각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짜 잘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기 보다 자신의 일을 즐기지만 주위 사람들의 시기나 불편한 지적으로 가만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를 인정하는 사회보다 경쟁사회의 생각이 많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