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 우리 부산 아주머니 오늘은 종일 흐리더니 어제 아침부터 귀신같이 다친곳이 아프데요 전 어른들께서 흐리고 비올려면 쑤시고 아프다더니 이해를 못햇어요 그런데 막상 당해보니 바로즉시 나타나데요 작년인가 저는 저희집에 애들이 거실서. 소가기를 꿉어 먹엇는데 저는 네발 짐승을 좋아햇기에 네발짐승 고기는 안먹는데 그담날 새벽에 제가 화장실 간다고 그냥 생각없이 화장실 가다 고기기름이 바닥에 흩어져 미끄런줄 모르고 힛떡 자빠진게 그냥 잠결이라 똑바로 옆으로 넘어졋는데 바로즉시 뚝소리와 엄청난 고통이 오데요 집사람이 놀래서 처다보더니 뼈가 부러지면 살이 부어 오른다길래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너무 아파도 참앗어요 그것도 이틀을 참앗는데 우연히 친구가 놀러와서 보더니 이상하다고 먼저 병원으로 가보자길래 할수없이 갔더니 고관절이 부러졋다고 바로 수술하자길래 수술을 햇어요 수술전에 저는 아파서 괌지르고 저희 큰딸은 의사가 저를 죽이는가 싶어서 울고불고 고함지르고 그날 응급실이 난리가 낫네요 수술 1년이 넘엇는데 아직까지 차도가 없어서 병원에 찿아 갔더니 오래걸릴수도 있다고 그말 뿐이네요 여기서 가깝고 좋은곳도 많은데 하필이면 엉뚱한 곳으로 찿아가서 지금 후회하네요 병원에서는 기다려라 아니면 진통제 처방받아가라 그것이 전부네요 시골 의술이 이렇지요 솔직히 작은 도시에선 믿을만한 병원이 드물고 없어요 복순 아주머니 부산은 의술좋은 도시지요 때로는 이런 도시에 산다는게 싫어요 아주머니 항상 무탈하십시요 무탈이 최고라네요 오늘도 편히쉬십시요 진주에 종씨입니다 🍇🍊 🍏
순수함이 외모와 말씀에서 우러납니다 38년동안 자연에서 사셨다니 훨 !!! 같이 어르신과 남은 여생 살고 싶네요 샴발라님 정선이셨군요 두분께서 같이 여행하시며 인생을 즐기시는 김삿갓 이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인생을 마음이 통하는 반려자와 여행겸 방송도하시고 ... 최고의 행복을 누리십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아이들이뛰어나올법도한데 빈집이라니 아이들이 없다니 참 안타깝네요 7남매에서~ 둘만낳아잘기르자~ 딸하나 열아들안부럽게~ 두집건너1명~ 이제는 0명~ 보통일이 아니네요 나라가 위태롭네요 지금은 어르신이라도계시지만 앞으로 생각하기도싫네요 젊은분보시게되면 나라를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