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드 DC 모터도 대출력용은 고정자도 영구자석 대신 전자석이 쓰이는데 이런 모터류는 희토류 자석이 불필요하여 값이싸고 DC, AC 겸용으로 쓰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BLDC 모터는 싱크로나 스텝모터와 구조적으로는 비슷하지만 가장큰 차이는 드라이버 FET를 모터 일체형으로 내장시킨것이 특징. BLDC는 pwm을 통해 속도와 토크를 제어하는데 클럭은 홀센서 정보에 따라 트래킹 하여 저속에서 고속까지 효율이 고른 반면 AC 인덕션 모터는 각도정보 추출없이 일방적으로 VVVF 제어를 하여 와류손실로 저속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07:30 BLDC 모터 전류 파형이 교류처럼 나오기 때문에 교류라고 볼 수 있지만 순간적으로 DC처럼 나오기 때문에 'BLDC'라고 불린다고 하셨는데, 그 '순간적으로 DC처럼 나온다'라는 게 무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아무나 부연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선생님 영상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그런데 제가 한가지 질문을 올립니다. 전기 자동차 뒤에 발전기를 트레일러처럼 매달고 달리면서 발전을 하면서 자차에 충전을 하면서 달린다면 안될까요? 끌려가는 발전기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약 70%는 관성에 의하여 진행할 것 같은데요? 현재 전기자동차의 커다란 배터리 대신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고 발전기 회전축에 바퀴를 달아서 트레일러처럼 끌고 가면서 발전을 하면 안될까요? 전기에 너무 무지하여 웃기는 망상일까요^^어떤 사람은 고립계의 이론으로 안된다고 하던데요? 저는 고립계 이론과는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하구요. 꼭 답변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발전기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가솔린(화석연료) 발전기를 말씀하신거라면 그게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 차랑 다른점이 뭘까요? 오히려 발전기 탑재하랴 전기모터 탑재하랴 무게와 부피만 증가하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효율만 떨어지죠 그냥 엔진만 탑재하는게 훨씬 낫죠 자동차가 끌고 가면서 회전을 전기로 만드는걸 말씀하신거라면 에너지 보존 법칙에 위반되고요(아마 고립계 이론이라 칭하신게 이부분 이라 생각됩니다), 에너지가 변환하는 과정에서 또 손실이 발생하기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전기차의 배터리가 전기모터에 에너지를 만들어낸 운동에너지가 100watt 라고 한다면 달고 다니는 발전기가 이론상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도 최대 100watt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모든 운동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었기 때문에 차는 앞으로 가지 않을거고요. 그리고 손실없는것도 이론적인것에서나 가능하지 일상 생활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만약 님이 손실을 0%로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시거나 에너지 보존 법칙을 위반하는 (= 무한동력, 뒤에 발전기를 달고 다니는데 거기서 전기를 얻어 전기차가 기존 주행거리보다 조금이라도 더멀리 가게 만드는 방법) 장치를 만드셨다면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기록될겁니다. 사실 엔지니어들은 이미 님이 말하신 방법을 일부 도입 하긴했습니다 수소차, 그리고 회생제동장치이죠 수소 -> 연료전지 -> 전기 -> 배터리를 통해 화석연료 발전기를 싣고다니는것과 같고요 회생제동은 언덕길 같은곳에서 내려갈때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버려지는 에너지를(운동에너지 -> 마찰 -> 열에너지) 다시 발전기를 돌려서 에너지를 일부 회수 합니다 물론 이 방법도 에너지를 만들어 낼수는 없습니다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효율 좋은 모터를 만들어놓고, 발전기를 매단다면 그 자체로 저항 성분이 되어 떨어지는 효율에 비해 발생 전력은 적다는 것이 에너지 보존에 의해 명확합니다. 다만 관성에 의해 진행될때는 말씀하신거처럼 회생제동을 통해 전력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이때 모터 회전 방향이랑 힘 방향이 반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