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만 보면 이게 모트라인인지.. 모카인지 ㅋㅋㅋㅋ 확실히 김한용 기자님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강해요. 크... 모트라인 영상도 이렇게 편안하게 여러 정보를 귀에 쏙쏙 넣는 느낌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ㅎㅎㅎ 가끔.. 성로씨랑 김한용기자님이랑 서로의 채널에 출연하셔서 이렇게 채널의 느낌을 확~ 바꿀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줬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아침부터 여러 정보 잘 얻고~ 편안하게 시청하고 가요~ㅎ
인증 업무를 오랫동안 해 왔던 입장에서 그동안 윤성로 대표님이 환경부 인증에 대해 제기해온 문제는 아마 인증제도를 몰라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이번에 김한용 기자님이 정말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신것 같습니다. 추가하자면 환경부는 규제 기관이라 산업부나 처럼 기업 친화적이지도 않으며, 국토부처럼 연관관계? 가 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에 유리하게 뭘 한다는 생각을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인증의 방법 및 기준은 국제표준에서 정한 방식을 준용해서 하도록하고 있으며, 고시로 공개하고 있으니.. 편파적이다라는 추측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pjh3228 저는 민간쪽은 아니고요 단체표준인증이야 뭐 개개 단체가 알아서 하는거라 문제가 많다는건 압니다. KS는 그렇지는 않고 현재 국가가 제정합니다. 주요 시험방법에 대한 표준이나 기술기준 쪽은 거의 해외표준 MOD구요 ㅎㅎㅎ 뭐 이거랑 상관없지만 ㅎㅎ 정부에서 적합성(시헙인증) 기술기준 관리할때 그렇게 막하진 않습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이번 영상 정말로 유익했습니다. 소신 발언 하고자 합니다. 제가 오래전 영상부터 아직 챙겨보진 못 했고 하나하나 뒤져보진 못했지만.. 환경부 인증 관련 이렇게 디테일하게 말씀해주신게 모트라인에는 없었던 것 같아요. 드디어 뭔가 그 내부 사정에 대해 들은 느낌입니다. 그들의 사정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내용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다가오네요.. 더구나 고속 주행 시 오히려 화석연료 차보다 전기차가 더 에너지를 더 쓰는 것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전기차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관점은 정말로 새롭게 다가왔네요.. 날 것을 그대로 싱싱하게 전달해주는 모트라인 매우 좋아합니다만, 가끔 이번 김한용 대표님이 말씀하신 관점들을 보여주는 것 또한 전체적인 안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모트라인! 화이팅입니다!
1성로 테스트가 가지는 의미는 전기차 초기때 암묵적으로 쉬쉬하던게 1. 고속으로 밟았을때 주행거리 짧음 2.충전손실 이었죠. 인터넷에서는 과속을 다들 지양하는척하지만 적지않은 사람들은 이런 테스트를 상당히 궁금해했을겁니다 전 나름대로 외국 자료 보면서 150kph로 주행시 200-250을 예상하고 전기차를 주저했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 차량들이 자체 테스트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제조사들과 대량판매하는 수입차들은 직접 하겠지만 대부분 수입차량들은 에기연, 자부연, 석유관리원, 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문제는 이 결과를 에관공에 신고하는데, 이 결과를 즉시 검증하지 않는다는 거죠. 2년 동안 차를 우선 팔고보자는 식의 제조사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소비자들에게 과장연비공시에 따른 피해보상 규정이 없다는 것 등등이 문제죠. 그리고 전기차를 내연기관과 비슷한 시각으로 관리하려고 한다는 것 역시 큰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