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이라는 선택을 할때에 상대방이 고민의 시간을 가지고 내뱉은 말인만큼 그 선택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 하죠..그런만큼 이 시기에 연락하고 매달리면 상대는 정당화를 하게 되더라구요..역시 헤어지길 잘했다고..내 선택이 맞았던거라고... 하지만 그런행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냅두면 상대도 이별하고 혼자 지내보면서 미련이 생기기도 하고 내심 궁금증도 생기고.. 그러나 자신이 이별을 통보해서 헤어졌으니 먼저 연락하긴 어렵고...이때를 잘 공략해서 연락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물론 상대에게 개차반처럼 행동했거나 바람을 피웠거나 해서 헤어진거면 후폭풍이 오지 않기도 하겠지만요.
그때 우리가 함께 했었다라는 것만 잊지 않아 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후폭풍으로 힘들어 하고 보고 싶다는 연락 받고 싶었었어요 저도 헤어지고나서 며칠을 울고 며칠을 정신 놓고 살다 보니 한 달이 지났고 거의 두 달이 다 돼 갑니다 이제 겨우 살 것 같아요 연락이 간간히 오는데 애매한 말들 여지주는 말들만 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이젠 내가 끊어낼 차례구나 생각했구요 아직은 그 친구 보면 마음 저리고 보고 싶고 이성과 만난 듯한 사진을 보면 심장이 내려앉지만 울진 않아요 ㅎㅎ 이렇게 나아지겠죠 후폭풍이 온다면 연락은 말고 저라는 사람을 곱씹으면서 추억만 하고 지나갔음 좋겠어요
I dont mean to be so off topic but does anybody know of a way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forgot my password. I would love any tricks you can offer me!
본인의 상황도 힘들고 나에게 실망해서 날 놓는다고 떠나더니 한다는게 과거 나의 실망스러운 모습. 하지만 나는 과거 그 사람의 멋진 모습을 따라가고 있네요. 저 사람은 저러려고 나랑 헤어졌나 실망이 크고 무엇보다 빨리 그 사람이 방황을 끝냈으면 좋겠고 다시 만나고도 싶지만 만나면 안될것같고 복잡미묘하네요.
재회는 헤어진 후 적어도 1년은 지나서 해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2년 넘게 사귀다가 헤어지고 1년 6개월만에 다시 만났는데 엄청 행복하게 잘 사귀고 있어요 ㅎㅎ 오히려 저번 연애는 엄청 싸웠는데 다시 만나니까 서로 성숙해지고 믿음이 생겨서 진짜 안 싸우고 있어요. 재카테고리화 이론이 진짜 맞는 말 같은 게, 사실 서로 엄청 안 좋게 헤어졌어요. 남친한테 취미가 있었는데 제가 그 취미를 엄청 싫어해서 남친집에 책이랑 CD 랑 다 부시고 찢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었거든요.. 남친은 완전 정 떨어져서 저한테 그만하자고 하고, 저는 매달리고.. 두 시간은 그렇게 매달리다가 끝냈어요.. 마지막 돌아서는 남친 얼굴도 완전 정떨어진 표정이고 처음 보는 무감각한 얼굴이라, 정말 끝이구나.. 평생 다시는 만날 일도 없겠구나.. 했어요 그런데 1년 반만에 다시 만나서 또 사귀네요 ^^;; 정말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게 맞는 말 같아요.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정이 뭔지.. 재카테고리화 이론 진짜 신기하네요
이별 통보 받고 바로 "알았다. 잘 살아"하면서 헤어졌는데 이별원인이 납득이 안 되요. 그런데 헤어졌는데 생각하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1주일 되니까 그 남자가 매우 보고싶기도 하고 왜 헤어졌는지 따지고 싶더라고요. 너무 찌질한 모습을 보여줬죠. 그사람한테 연락했더니 받아주고 만나자 했더니 만나줬어요. 헤어졌지만 저랑 친구관계는 유지하고 싶다 그러더러고요. 근데 지금은 저를 잊고 싶다면서 SNS도 차단했더라고요.제가 너무 찌질하게 굴어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어요...
지가 헤어지자 해서 헤어졌는데! 톡 노래 깔아 놓은건 주영훈 소망 카이 한 남자를 사랑했습니다 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박진영 When We Disco 이렇게 올려놨네요! 무슨 생각인건지?ㅡㅡ 전엔 붙잡았지만 이젠 안 붙잡아요! 내 돈도 안주려고 해서 패드립에 그 집구석 뒤집어놨거든요!
아... 어제 찬사람이 3주만에 전화가 와서 기뻐하며 받았다가 망했는데ㅠㅠ 이 영상을 먼저 봤어야 했네요ㅠㅠㅠㅠ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갑자기 온 전화에 당연히 재회하려고 전화가 온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2시간 통화내내 기회달라고 매달리기만 했네요. 상대는 그냥 원망섞인 말들만 하구요. 왜 만날때 나한테 노력안했냐, 못해줬었냐 그런 원망들이요... 이 영상만 봤어도 제가 잡으려는 멘트는 안했을텐데ㅠㅠㅠ 좋다고 냉큼 받아서 잡아버렸더니 더 멀리 떠나가더라구요. 한 번 겪어봤으니 이젠 그냥 기다려야겠습니다.
둘다 잘못했고 저는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남자친구의 가스라이팅과 가끔 동반되는 욕설 싸울때마다 해소는 커녕으로 잠수로 지쳐있을무렵 짤막하게 헤어지게 되었고 바로 재회했지만 그 사실을 모르던 친구에게 소개팅을 받았어요. 잘해보려는 마음보다는 너무 지쳐있었기에 나는 노력했다 라는 공감을 얻으며 외로움을 달래고 싶었던게 컸네요 바로 아니라는걸 깨닫고 하루이틀뒤 연락을 끊었지만 들키고 나서 헤어짐을 당했어요 울며불며 붙잡았는데 매정하게 돌아서네요..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 혼란스럽고 죄 지은만큼 배로 잘한다고 해도 소용 없었구요 이런경우도 후폭풍이ㅜ올까요..
저는 남친이랑 헤어진지 한 2주 다되 가요.. 전남친이 돈, 옷, 연락 때문에.. 마음이 식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고 10일정도 붙잡고, 장문톡도 날리고 했었어요... 그런데 전남친이 그만 하라고 하고 인스타를 차단을 하고, 카톡은 차단 안하고 읽씹맘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붙잡아도 소용이 없겠구나 하고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 있지만 그런데 저만 힘들어 더라고요 전남친은 힘들어 하지 않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남친도 힘들어 하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재회는 하고싶지만... 재회하고 싶은 일이 그동안 전남친은 만나기 전에 사겼던 남자들이 저한테 상처만 주고 버림 받았어요 그래서 힘들어 하다가 처음으로 전남친을 만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해봤는데... 이렇게 갑자기 전남친이 이별 통보를 남기니까 힘들더라고요.. 하... 그런데 제가 전남친을 더 정 떨어지게 해서... 후회하고 있지만... 전남친도 힘들하고.. 후회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