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당시에 그래.. 오빠한테 해서는 안될 말을 했고, 그래서 후회중이야.. 우린 절대 헤어질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빠가 이별을 말하니까 멘탈이 나간 문제가 아니라 내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됐던거지. 난 그릇을 키워나가기를 해볼거야. 공부도 열심히하고,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면서 지낼거야. 그러다 내가 오빠앞에 섰을때 당당히 설 수 있게 되면 그때 다시 용기내볼게.. 용기낼 때 그 때 오빠 옆에 누가 없기만을 바라..
결론은 오빠와 잘 되지는 않았지만 더 좋은 사람을 만나 현재 결혼 이야기 중이에요! 같은 아픔을 느꼈던 사람으로써 얼마나 힘드실지, 고통스러우실지 알아요ㅠㅠㅠㅠㅠㅠㅠ 바라는대로 되지 않았지만 더 나은길로 가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은-p7v 전남자친구분한테 다시 연락하셨을때 그분이 애인이 있어서 잘 안되신건가요..? 돌아가고싶은데 이사람이 지금 만나는사람이있고 8개월쯤 됐는데 처음엔 그래도 리바운드관계일수있겠다 생각하고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이사람이랑 헤어져도 저는 안만난다고 생각하고있다는거같아서 지금 연락하는건 상황을 더 악화시킬거만같아 꾹 참고있어요 저는 심지어 제가 헤어지자고 했던사람이라.. 연락하기도 더 힘드네요
일주일간 지옥을 보고 살도 4키로 빠지고 진짜 할일도 많은데 손에 안잡히고 칼럼은 몇백개 넘게 읽고 자존감은 존재하지않을정도로 나락 갔다가 “그순간은 진심이었고 현재는 변한것 뿐이다” 라는 글 보고서 부터 이별을 받아들이고 나아갈 수 있었음 물론 아프지만 잡을 수 없는 상대를 내맘 한구석에서 놓아 줄 수 있었음 힘내자 나자신 !!! 넌멋져 !!! 강한남자 !!!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10일정도 정신병 걸린것처럼 너무 힘들었는데 갑자기 청년도약적금 자격요건 충족되었다고 카톡와서 5년간 70만원씩 넣고 주택청약 25만원씩 부어서 5년후에 집살생각하니까 그냥 잘 헤어진것같고 여친생각 1도안남 너무신기;; 이제부터 죽었다고 생각하고 돈모은다
찔리네요. 여자친구가 했던 말을 곱씹으면서 괴로워 했는데 여자친구가 사랑하고 좋아한 저의 모습이 처음의 모습과 달라져서 마음이 떠난건데 말이죠. 핑계를 대자면 처음보다 사랑하는 감정이 커져서, 코로나로 나태해져서 라는 이유가 있지만 모두 다 과거의 제 그릇이겠죠. 하지만 저는 아직도 평생 지켜주고 싶기에 최선을 다 해서 제 그릇을 키울게요.
아예 후혹풍이 안 오는 사람은 무슨 심리일까요? 먼저 헤어짐을 고한 사람이 후폭풍이 전혀 안 오는 경우가 제 전남친인거 같은데 만난 날도 길고 추억이 많았고 저보단 전남친이 저를 더 좋아해줬는데 결국 권태기가 와서 헤어졌어요 최선을 다해서 잘해줘서 후폭풍이 안 오는걸까요..
너랑 재회를 위해 먼저 연락했지만 나도 내가 너에게 아까운 사람인걸 알아 이건 너가 보여줬던 모습들을 보며 주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주는거야 그런 모습을 보인것도 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은 너가 한거니까 나는 재회를 바라지만 새로운 사람도 만날수 있어 나는 나를 사랑하고 이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수 있거든
헤어지고 4개월동안 질질 끌다가 도저히 이거 아닌것 같아서 저는 다 차단하고 확 돌아서고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헤어진지 5개월차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냐고 이제 돌아오면 좋겠다고 연락오네요. 이미 늦어버렸는데. 잡을 때 그냥 잡히지 아 정말. 싫다.. 아 싫다 싫어. 지금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을거고 현재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잘 지내고 행복할겁니다…. 재회도 서로 마음 맞을때나 가능한거지..
너무 제 상황과 똑같아서 위로가 되면서도 가슴이 아프네요... 헤어진지 5달이 되었는데 뒤늦게 후폭풍이 왔습니다... 영상과 같은 이유로요.. 만날당시 여자친구는 저와 결혼을 하려고 했고 저는 확신이 없어 계속 얼버무리다 보니 여자친구도 지치고 저도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투자관련일로 여유가 없어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는데 여유가 생기니 그애 만한 사람이 없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연락을 했는데, 이미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저에 대해서는 안좋은 기억만 남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후폭풍이 거의 한달째 지속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전남친이 전여친하고 몰래 연락하다가 계속 걸렸고, 전여친이 계속 만나자고 찌르는데 거절하지 않았어요. 정리한다고 또 거짓말하고 계속 연락했고, 저랑 있는 순간까지 연락하면서 계속 대화를 지우더라구요. 저와 쓰던 애정표현도 그 여자에게 쓰고, 그 전여친 사진을 지웠다면서... 그 여자 얘기에 대꾸하면서 보관하던 사진 보내면서 계속 연락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눈치주니 저한테 자신감이 없다는니, 자길 못 믿기때문이라며 가스라이팅 하면서 얘기했고, 결국 제가 복수하면서 진짜 다엘님이 말한 온갖 욕을 하면서 헤어졌어요. 저는 이유가 명확했고 제가 택한건 복수라는 거, 이별의 통보가 잘못됐다면 잘못됐던거 뿐이라...후회는 안되요. 근데 그 사람을 믿었던 그 순간들이 생각나서 가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