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 타이산에서 뛰다가 갑작스레 비국가공작원 수뢰죄로 중국 공안에 10개월 넘게 감금됐다가 극적으로 풀려난 손준호가 친정팀 전북 현대가 아닌 수원FC에 입단했습니다. 전주를 떠나 수원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이유와 이승우, 이용 등 동료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손준호의 수원FC 입단 프로필 영상 촬영 영상을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손준호#수원FC#K리그
이게 뉴스거리인 이유는 다들 예측했던 전북행이 아니라는 점인데, 전북과의 협상이 결렬된 이유보다는 다들 아는 팩트만 내보내네... 손준호 선수!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려면 중국에서의 혐의랑 판결부터 깨끗이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전국민이 다 아는 사건인데에 반해 어떤 혐의와 판결을 받았는지 밝힌 바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가 중국이라는 이유로 현재 손선수가 받는 응원과 배려는 다소 과분한 측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