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보라고다괴물은아니 뭔 이상한 소리야. 르브론 같은 계열의 덩치큰 SF나 PF로 데려온건데. 보호무역이라고 할정도면 저 시대뒤에 2000년대 둘중한명은 반드시 195이하로 뽑으라느니, 2m넘으면 안되다같은게 이상한거지. 그리고 당신 신장제한 규정이 두명 합산 4m이었는데 90년대 2m넘고 체중 120kg대 국내 빅맨 몇명이나 있었다고 용병 더블 빅맨으로 게임 재미도 있었겠다.그쵸? 매년 용병운으로 리그 우승이 결정되는 판이었는데. 당시 농구나 보고 말하셈. 꼭 글로 배운 것들이 문제야.
당시 허재 강동희를 비롯한 천재선수들과 94년 대학농구 붐을 일으킨 멤버들 우지원 서장훈 문경은 전희철 이상민 현주협 등등 엄청난 스타들이 프로출범되고와서 대거 활동하던 시기라 드라마 마지막승부도 인기에 한몫했지만 선진국에 가까워지면서 월드컵이나 야구등 스포츠가 엄청 활성화되던시기임
형님..그때 저는 중딩때였는데 저도 충무체육관 가서 챔피언 결정전 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대 다이넷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대전 시티즌은 01년 fa컵 우승, 한화 이글스 99년 우승 정말 그 당시 대전 청소년들은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연고지를 옮긴 농구팀, 2부로 강등된 축구팀, 만년 꼴찌 야구팀 나이 먹은 만큼 힘든 세월 같이 스포츠도 힘든 시기네요...
맥도웰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너무좋았음.한국문화 이해 잘하고 피부색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언어도 완전히 다른 나라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화합하려고 노력 엄청 많이했고 매경기때마다 굉장히 성실하게 뛰었음.구설수에 오른적 단한번도 없이 엄청 헌신하면서 뛰어서 당시 국내팬들에게도 엄청 인기 많았음.지금도 한국에서 뛰었던 외국인농구선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도니 맥도웰임.
예전 한국 농구가 한창 붐일때 동네에서 농구좀 하는 덩치 큰 형있으면 불리우는 별명이 멕도웰 ㅋㅋㅋ 그만큼 당시에 임펙트 있었어요. 저도 농구 인기가 시들해짐에 따라 안보게 된지 오래지만 어렸을땐 많이 좋아해서 시청도 많이하고 농구도 즐겨 했었는데 ㅋ 이 영상 보고 있으니 간만에 슬램덩크 정독하고 싶어지네요.
@@ljhyun00 힉스랑 민렌드가 들어오기 이전에 이미 재키 존스와 서장훈 트윈타워에게 2년 연속으로 박살나며 밑천이 다 까발려진게 컸죠. 스페인 4부리그 출신으로 몸빵농구를 보여주다가 슬슬 해외 유명리그 출신들도 들어오고, 미국 대학 1부리그 출신들도 간간히 들어오니까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사라짐 유재학과 최희암이 어떻게 한번 써볼까 싶어서 지명했다가 학을 떼며 기겁한 이후로 한국농구와 영원히 이별함..
재키존스 빼면 섭섭할겁니다. 리바운드만 잡았다 하면 정확한 아웃렛패스로 현대의 빠른 속공을 주도했던, 설령 실점하더라도 엔드라인에서의 정확한 아웃렛패스는 빠른 만회가 가능했죠. 당시 현대는 속공 부문 상위권을 늘 지켰던 기억이 납니다. 재키존스 아니어도 이상민으로부터 시작되는 빠른 속공은 무시무시했죠.
I was a little kid in Korea & still remember how you played & cant never ever forget about word tank! That was you !!!! Thx for giving me awesome childhood memory of kbl ! Living legend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당시 부산에 사는 기아팬으로서 마지막으로 프로농구 재밌게 보던 시절이라.. 그땐 맥도웰 선수가 너무 잘하니까 진짜 제일 싫었죠. 그러면서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농구하면서 포스트업 할땐 꼭 맥도웰 맥도웰 외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이젠 프로농구 안본지도 오래되고 농구할 일도 없지만 영상보자마자 왠지모르게 코끝이 찡하네요ㅋㅋ
A true selfless man. A legend. If he were selfish, he would've pursued his own career. But to leave at the height of his career, that tells a LOT about his character.
이상민. 추승균. 조성원. 맥도웰. 존스. KBL 초기 팬덤이 가장 많았던 구단. 190초반의 포워드 맥도웰. 괴물 피지컬에 속공엔 항상 이상민. 맥도웰이 존재할 정도로 스피드 또한 뛰어났고 포스트 플레이는 센터보다 훨씬 잘했음. 외곽엔 추승균. 조성원. 골밑은 맥도웰과 존스. 어시스트 이상민. 대전현대 경기는 지는 경기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