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웰 영혼의 골밑 플레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시에 대전 현대다이넷 팀웤이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대전 현대다이넷이 국내 프로농구판에서 가장 최강팀 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더니... 그 뒤로 대전엔 프로농구팀이 영영 사라져서 아직까지도 없는...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맥도웰, 재키 존슨 잊을 수 없는 영혼의 팀웤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승진 선수도 대전에 체육관하나 여시죠!!! 대전에 다시 한번 현대 시절과 같은 농구 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미니가 옛날에 농구선수셔서 농구를 즐기고 싶은데 잘 몰라서 못 봤는데 하승진 선수님 설명 들으면 정말 경기가 재밌어요! 예전 선수들 리뷰지만 기술과 그분들 히스토리랑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전태풍 선수와의 캐미 어쩔 ㅋㅋㅋ 오늘 영상 유익, 흥미로워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는 단테, 민렌드 그리고 고인이 된 크리스 월리암스입니다. 그리고 역시 고인이 된 에밋 역시 기억이 납니다. kbl 역대 최고의 스크리너였던 하승진과 득점기계 에밋의 2대2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죠.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
영상 잘 봤어요 전주kcc팬으로써 두분 같이 영상 나올때마다 캐미 정말정말 기가 막히네요 역대용병 리뷰 잘 봤어요 기억나는 용병 댓글 달아달ㄹ셔서 kcc에서 뛴 찰스민렌드 선수와 이젠 다시볼수 없어서 더 안타까운 안드레에밋 이두선수가 제 마음속 최고의 용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용병 모두 리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맥도웰은 한국 농구에 가장 잘 적응한 용병이었죠. 아마 외국인 선수중에 팀의 주장까지 했던건 맥도웰이 유일했을겁니다. 그 당시 현대는 정말 완벽에 가까운 팀이었어요. 크블 최고의 포가인 이상민 최고의 3점 슈터 조성원 약점이 없는 육각형 스포 추승균 거기에 속공과 파워에 가장 특화되어 이상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맥도웰 마지막으로 득점을 제외한 전 카테고리에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재키 존스까지. 그 시절의 현대는 공격 수비 속공 지공 모든면에서 약점이 없는 올라운드형 팀이었습니다
눈을 즐겁게 해줬던 조 잭슨, 디온테 버튼 등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선수는 모비스에서 양동근이랑 픽앤롤, 픽앤팝 기가막히게 했었던 故 크리스 윌리엄스가 생각나네요. 그때당시 둘이서 픽앤롤 하면 상대가 알면서도 못막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너무 인상적이였어가지고
원년프로농구 제럴드 워커 보고 너무 빠져들어서 11살 때부터 아직까지 항상 기억에남는 선수 입니다.... 당시에 경기가 매우 속도빠르고 속공도 많이나오면서 다이나믹하다는 느낌을 많이받아서 더많이 보게되었는데 당시에는 중계도 많이 안해줘서 항상 중계해주길 기다리고 당시 sbs 경기가 중계되기를 기도하면서 봤었습니다 ㅋ sbs경기아니여도 물론 농구가좋아져서 다른팀경기여도 보곤했지만 이제는 중계도 해주고 볼수있는 기회가많지만 그때당시만큼 속도감도 안느껴지고 기본적으로 100점 넘는경기가 수두룩했었던 예전에 비해 현재농구는 70점넘으면 많이넣은거같은 느낌??? 먼가좀 아쉬움이 많이느껴져서 잘안보게되네요 ... 예전만큼 다이나믹한 경기 보고싶습니다.
케이비엘 개막전이 지금도 기억에 나네요.. 제럴드 워커 보고 정말 놀라고 지렸던 기억. 거기에 맞붙으려고 노력했던 국내 가드들…참 추억 그 잡채네요.. 깔끔한 플레이의 제이슨 윌리포드, 어쩜 저렇게 외곽슛이 좋을까 싶은에릭 이버츠, 나이츠의 로데릭 한니발등.. 그 시절 농구가 더 재미있었던듯 해요
가드 아닙니다 미국대학농구 ncaa보다 한참 아래인 대학리그에서 뛰던 언더사이즈 빅맨입니다 슛이 좋았다고 했지만 슛은 전혀 좋지 않았고 탄력과 리바운드가 좋앗던 선수입니다 키 작고 슛이랑 기술이 없어서 상위리그 못간 케이스입니다 가드에 가까운 sf지만 한국에서 센터를 본 선수는 제이슨 윌리포드겠지요 97년 드랩된 선수중 유일하게 ncaa뛰었던 선수로 알고있습니다 탄력이 안좋아서 저평가된 선수
당시 맥도웰-이상민 라인이 ㄹㅇ넘사벽 사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느바의 말론-스탁턴 라인을 떠올리는 농팬들이 많았었죠. 맥도웰은 당시 전구단 팬들의 주적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났었고 힘으로 농구한다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그냥 농구자체를 엄청 잘하던 선수였어요. 스킬도 엄청 났습니다. 필요할때 믿고 넘겨주면 여지없이 터뜨리는 조성원의 3점. 점수 쌓기에서는 용병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 추승균도 굉장했고요 웹이나 재키존스도 꽤 괜찮은 센터였고 진짜 강하면서도 재밌는 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