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의 70%는 2030. 내가 조심하면 피할 수 있는 걸까? | ASKED 

안녕하세요, 씨리얼입니다. 최지수 작가님께서 원양상선 승선 중에 씨리얼 팀에게 근황을 보내주셨습니다.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구독자분들이 많아 허락을 받고 공유해드립니다. 피디님 안녕하세요? 최지수입니다. 원양 상선에 승선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네요. 태평양을 건너 호주를 다녀오고 이제는 카타르로 가기 위해 인도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직 폭풍우를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태평양은 꽤 거칠었습니다. 체중계 위에 서서 몸무게를 재면 가만히 서 있어도 파도의 롤링 때문에 9만 3천 톤의 배가 뒤뚱뒤뚱하여 67킬로에서 74킬로까지 계속 왔다갔다 할 정도입니다. 선배 선원들의 말에 따르면 인도양은 잔잔할 거라고 하네요. 마치 바다가 파도 하나 없이 유리처럼 잔잔하다고 합니다. 23년은 태평양처럼 터프한 한 해였습니다. 그 힘든 순간 피디님께 크나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24년은 제게나 피디님께나 인도양처럼 잔잔하길 바랍니다. 새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수 올림

안녕하세요? 씨리얼 출연자이자 전세지옥의 작가 최지수입니다. 영상에서는 12월 4일에 원양상선을 탄다고 이야기 했는데 스케줄이 미뤄져 12월 5일에 승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하루의 소중함이 제게는 크게 다가오네요. 제가 다시 대한민국 땅을 밟게 될 6개월 후에는 전셋법이 개정되어, 안심하고 전세를 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단한사람이다.. 난 이렇게 이겨낼수있을까 ...사기꾼들 평생 그돈 다 갚을때까지 주변재산 다뺏어야한다ㅜㅜ 법이 너무 허술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죽었다는기사 그만보고싶다.. 차라리 가해자가 갈기갈기찢겨서 죽었다는 기사를 보고싶은심경..

전세금 6천만원도 이렇게나 힘들게 고생하시는데 2억 3억 이런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안가네요..😢

손을 꼭 쥐고 침착하게 말씀하시는데 그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같은 2030으로서 진짜 남일같지 않고 서글프네요.. 어디에 계시던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정말로요.

살면서 사기안당하는것도 큰 복인듯

지수님 꼭 원하시는 조종사 꿈 이루셔서 보란듯이 더 행복하세요. 원하지 않는 원양어선을 타야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나네요. 왜 사기꾼들은 돈을 벌고 피해자들는 그돈을 갚아야 하나요? 이런 현실에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모습이 더 화가 납니다. 과연 나는 안전할수 있을까?싶네요.

등기 깨끗한 신축에 들어가서 전세사기 당한 1인입니다. 2019년도에 계약하고 들어가서 2021년 9월에 이사 문제로 집주인과 통화하는데 집주인이 아니더군요. 전세사기꾼 일당중에 한명이였어요. 새 빌라를 지은다음에 적당한 주인을 세웠다가 중간에 바지사장으로 명의를 바꾸고 전세계약서를 월세로 위조해서 국O은행에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더라구요. 거기다가 바지사장은 이미 보증보험에서 돈 안돌려준 집주인으로 되어있던 사람이였어요. 근데도 건물을 매매하고 담보대출도 받은거죠. 원래는 은행에서 건물을 담보로 해줄때는 세입자들에게 확인을 하는데 역시나 그런거 다 생략했더라구요. 알고보니 사기꾼 일당중에 한명이 은행 대출 알선해주는 브로커였구요. 같은 건물에 사람들과 은행 찾아가서 은행장 면담해서 관련서류 받아서 그거 들고 경찰서 찾아갔습니다. 경제사범관련 표창장도 받은 경찰이였어요. 저희한테 코빵귀끼면서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이거 돈 못받아요~~받고싶음 은행상대로 민사하면 코딱지만큼 건질수는 있을꺼라고.....정말 많이 울었고 그때 임신 준비중이였는데 계속 하혈하고 결국 다 포기했었습니다. 정말 자책이 끝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보증보험 제도도 알고있었는데 그 돈도 아까워서 난 왜 그랬을까 정말 끝도 없지 스스로가 싫고 죽고싶고 지옥같은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전 2번째 전세사기였습니다. 대학교때도 집주인이 돈 들고 중국으로 토겼었거든요. 다행히 학교앞 원룸건물이라 낙찰이 되고 전 중간에 딴 문제로 전입을 다시 한터라 50%를 돌려받았었어요. 그때 법원다니면서 진짜 세상은 피해자에게 친절하지 않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이제 갓해야 20살 좀 넘은 여자에게 그 누구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도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법원요.....전세사기 당한 분들에게 정말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자책하지 말고 빨리 법적 조치를 취하라는 겁니다. 계약당시에 등기가 깨끗했다면 내용증명 발송하고 그걸가지고 임차권등기 신청하고, 전세금반환소송 또는 강제경매를 진행할 수 있는 게 있어요. 그거 하세요. 집주인 재산 압류도 걸 수 있으나 이건 진짜 집주인이 멀쩡했을경우고 보통은 바지사장일 경우나 빚더미인척하는 인간들이 대다수고 어차피 이건 어려워요. 소송 생각보다 쉽습니다. 몇분이면 끝나고 길어야 3달이면 다 정리됩니다. 그러면 이제 그 집은 집주인과 거의 상관없는 집이 돼요. 전세금 돌려주기 전까지는요. 강제집행들어가면 보통 빌라는 낙찰이 되지않아요. 재개발 호재가 있거나 위치가 끝내주지 않다면 3차까지도 낙찰이 되지않아서 거의 집 전세금의 반토막 정도가 납니다. 그때 본인 전세금이 걸려있는걸로 상계처리해서 낙찰받으세요. 세금은 저때는 좀 냈었는데 전세사기받은거 증명되면 요즘은 안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흰 전세금으로 상계받아서 그 집 주인이 되었구요. 일단 전 친구에게 월세주고 내년에는 팔 생각입니다. 같은 건물에 있는 분들과 합심해서 건물관리업체에 관리맡기고 생각보다 잘 살고있습니다. 솔직히 생애첫집 혜택도 못받고 너무 화가 나고 내가 왜 저런 사기꾼들때문에 이렇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아야하나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그런 인간들에게 그 어떤 도움도 주고싶지않은데....그 인간들 감옥도 갔다가 그냥 나오는 수준이예요. 절대 법 강화안할꺼구요. 하지만 최대한 엿 먹이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사문서 위조로 소송걸었습니다. 제 생각은 전세금 빚 갚으실바엔 차라리 내 집 만들고 그 집을 가지고 월세를 받든 전세를 하든 팔든 하시라는겁니다. 솔직히 말이 쉽지 어려운거 압니다. 하지만 최소한으로 손해보는게 이 방법밖에 없더라구요...ㅠㅠ작정하고 안주고 작정하고 토끼고 건물대장에 줄줄히 체납적힌거보면 정말 피 눈물밖에 안나요...

원양상선 근무했던 해기사 출신입니다 육상과 달리 많이 험난할 수도 있습니다. 바다 사람들이고 일을 하다가 다치면 진짜 답이 없기 때문에 군기도 약간 존재합니다 하지만 배도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부디 승선하시고 나서 육상과 조금 다른 문화에 좌절하지마시고 끝까지 버티시면서 안전 항해 하시길 바랍니다.

전세웬만하면 들어가지마세요... 1. 집값폭락으로 깡통전세 보증금미반환가능성이 매우큼 2. 융자가 크건적건 융자상환조건이라도 융자있는 집은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3. 보증금 낮은 월세를 들어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4. 부동산도 웬만하면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시세를 비교해보세요.

울음이 금방터질것 같은 모습으로 내내 인터뷰하시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억울하실까... 길게 살진 않았지만 억울한일이 사람을 제일 힘들게 하더군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인터뷰 하신 분 너무 강하신 분이네요. 저도 유사하다면 유사한 일의 피해자였던 사람으로써 이렇게 피해받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상상하기 힘들 정도라는 걸 알기에 그 용기가 정말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또 사기꾼에게 돈을 뺏긴 거지 행복을 뺏긴 게 아니다, 계속 스스로 되새기려구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이고 오늘 전세사기 대처 첫절차로 임차권등기 신청했습니다.. 저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무력감에 모든 것을 놔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든 본인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시는 모습에 감명 받고 갑니다. 건강하게 일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전세제도를 보완하면 충분히 사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치지 않고 내버려 둔다는 것은 힘있는 권력자들이 서로간에 이익을 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ㅆㅂ 내가 다 욕이 나오네요. 800억 사기친 것들도 10년밖에 안받았는데 이것들은 끽해야 2~3년 선고받고 국민세금으로 투실투실해져갖고 나와서 숨겨뒀던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또 사기치고 간접살인하고 다니겠죠? 그 돈의 일부는 사법부가 나눠갖는건가요? 그러지않고서야 어떻게 법이 이렇게까지 개차반일수가있는지.. 국가가 범죄자들을 양성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대한민국 미래가 참 밝습니다.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한 명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자기들은 이익을 챙기고 사기 친 놈들 죽어라. 그리고 정부 형벌 엄하게 하고 대책을 하루빨리 취해라

진짜 사기 경제적 살인임

기사 인터뷰로 뵈었었는데, 씨리얼에서 뵙게 되어 감사드려요. 용기 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마지막에 행복하게 살겠다 말씀하시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우는 것처럼 보인 순간이 있어 지금도 얼마나 용기내고 있는지 절감하게 됩니다. 정말 화가 나고 정말 답답합니다. 그렇지만 지수님 말씀대로 우리가 삶을, 행복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다짐합니다. 지수님 기다릴게요. 1년 후에 씨리얼에서 다시 뵈어요. 꿈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 아프지만, 끝이 있기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이 삶의 자리를 다시 마주합니다. 기도할게요. 끝이 우리에게 열어보이는 새로운 시작, 그 끝없는 열림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동산업자의 말을 믿으면 안되는데 경험이 없어서 당했네요. 이런 제도를 정비하지않는 정부가 사기꾼입니다.

행복을 빼앗기지 않았다는 말 너무 감동이네요..

지수씨가 건강하게 돌아와서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씨리얼' 제목 장사는 하지 맙시다..'전세사기 100% 피하는 법..' 이 것도 사기입니다.

정말 화를 꾹꾹 담아서 정말 차분하게 말씀 하시는것 같다

힘든상황에서도 용기내어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종사의 꿈을 꼭 이루실거에요. 응원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제 몇 일 후 승선하시겠네요. 꿈을 위해 한 번도 해보지 않던 원양상선의 일을 선택하셨다니 그 선택에 큰 박수 보냅니다. 잘 끝내고 건강히 돌아오셔서 희망하는 파일럿 되신 후 세계 곳곳을 누비는 멋진 조종사 되시길 희망합니다. 큰 박수 보냅니다. 꼭 되실꺼예요. 꼭꼭꼭

나도 돈 아끼려다 전세살다가 경매 넘어가서 내가 낙찰받음. 전세 세입자 우선매수권이 있어서.

응원합니다 꼭 이겨 내고 건강도 챙기세요 행복한 날이 빨리오길 기도합니다

마지막 말이 참 인상깊네요 지수님이, 그리고 수많은 피해자분들이 끝까지 행복을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화가나고 저도 사기를 입은적있는 피해자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할수 있는일은 작가님의 꿈을 이루시라고 기원하고 책 구매하겠습니다.. 배타고 조심히 오셔서 조종사되시길 다시 행복을 찾으시길 기원하게습니다

보는데 한숨이 나오네요. 그 충격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습니까. 출연자분뿐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분들께서 하루빨리 재정적 상황과 정신적 피해를 작게나마라도 보상받으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이런 힘든 과정을 겪고도 침착하게 이야기해 주시는지.. 그러면서 꿈을 잃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제가 당장 해줄 수 있는 건 응원밖에 없는 것 같아요 꼭. 파일럿이 되어서 영향력 넘치는 프로그램에 많이 많이 나와주세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아 이 분 정말 멘탈이 강하신 분이시네요. 진심을 다해 그 삶을 응원합니다.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기 처벌도 반드시 강화되고 피해자 구제가 당연시 되기를 바랍니다

원양어선을 타실 용기라니… 대단하십니다. 이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감에 따라 아주 큰 자양분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맘이 아프네요ㅠㅠ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픕니다. 지수님을 응원합니다. 제발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범죄에 손을 댔을 것 같네요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은 약하니까.... 어차피 사기 당해서 땡전 한 푼 없는 상황에 나도 그냥 사기치고 말자 이런 생각이 충분히 들 법도 하잖아요 그럼에도 범죄자가 되지않고 생을 포기하지도 않고 꿋꿋이 살아가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안전한 전세는 없다.. 왜 정부는 적극적인 대처를하지 않는가

잔잔하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목소리 넘어 분노와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제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확실히 해줬으면 합니다...

전세사기 안 당하는 최고의 방법 - 월세 살기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아픔과 슬픔이 전해지네요. 어디에 계시든 몸과 마음 건강히 잘 돌보시고 순간순간 행복한 일들로 웃음 지으시길 바라요. 나중에 파일럿이 되셔서 인터뷰 하시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힘든 시간을 외롭게 걸을 때도 부디 꿈을 놓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전세 - 전세 사기 당해서 한방에 날리기 월세 - 천천히 돈 날리기 매매 - 미래 소득 다 땡겨와서 한방에 날리고 답없이 떨어지는 집값에 답 없는 이자 내면서 돈 날리기

전 89년생 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2007년 독립후 월세살다가 대출받아 자가를 구하였습니다 전세란 제도를 꼼꼼하게 알아봤다면 절때 쓸수없습니다 다들 그렇게한다고요? 네 당신들은 개미 눈물을 아끼려고 목숨을 걸은겁니다

저도 이제 곧 꿈을 위해서 서울로 상경할 예정인데.. 남일 같지가 않아서 너무 무섭네요ㅠ 아무리 조심해도 상대방이 작정하고 속이려 든다면 안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좌절감이 컸을텐데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이겨내시고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용기내 인터뷰에도 응해주신 사연자님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 보내요 !!

멋있어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꼭 꿈을 이룬 모습으로 다시 뵈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 나네요 ㅠㅠ 지수님 투잡하시면서 대출 갚아나가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대출금 거의 다 갚으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조종사 꿈도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공인중개사는 왜 있는거냐? 중개사에게 전세사기 책임 물면 사기꾼 절반은 없어질듯;

제가 다 억울하고 화나서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용기내서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에는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조종사 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자식이있는사람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용기내어 행복을 잃지않고 자신에게 선물하면서 사시는모습 너무 존경스러워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ᆢ

응원합니다💛

정말 강한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날이 더욱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기꾼들은 능지처참해야한다

지수씨,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응원합니다!

비유가 너무 와닿습니다. 날 위한 소비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지수님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셨지만, 잘 이겨내실 분 같습니다. 아무 힘도 없지만 심심한 위로의 댓글이라도 달아봅니다.

너무 화가 나는 일인데 너무 강인하고 멋있으세요.

국민세금으로 피해자들 구제해주는건 다른 보이스피싱 이나 다른사기 맞은 사람들도 해줘야 형평성이 맞는건데 정부에선 해줄 수 있는건 다른 사람들이 더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빨리 법을 바꾸던 뭐든 개선책을 내어야할듯요

사연자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건물의 매매가, 근저당, 선순위 보증금,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 등... 다 계산해서 내 보증금을 받을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어도 전세 계약은 위험한 것 같아요. 당장 내일의 일이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자기 돈도 아닌 빌린 돈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장시간 맡기는 건 리스크가 큰 것 같네요. 힘드신데도 사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 전세사기 집회에 갔었습니다 피해자분들 중 한분의 말이 콕 박히더라구요.. 피해자분은 저랑 비슷한 30대 이신데 본인이 10년동안 정말 엄청 힘들게 번 돈을 가지고 거기에 빚을 얹어서 전세집을 구했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정부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가해자인 집주인이 다른 집을 빚내서 살 수 있게 은행들은 돈을 빌려준다. 은행에서 이 집의 집주인이 고위험군임을 앎에도 은행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고 안전장치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은행은 국가의 도움을 받는다.. 가해자가 갚아야 할 돈을 왜 피해자인 내가 갚아야 하는지. 가해자가 하는짓은 모두 합법으로 만들어놓은 법은 왜 바뀌질 않는지. 앞으로 30년 40년을 지난 10년처럼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절망스럽다. 제발 살려달라….

용기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 꿈, 꼭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기도할께요.

마지막으로 전세사기범들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할 줄 알았는데 훨씬 건설적인 분이시군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기범들은 그따위로 살지 말고

행복하고 원하시는 꿈 이루시길 기원할게요. 아픈 일이었을텐데 이렇게 공익을 위해서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가벼운 위로같아 고민됐지만 가벼운 위로라도 보냅니다! 꼭 잘되실거에요!메리크리스마스! 내년엔 더더 행복하세요!

전세사기 예방법 1. 매매/전세 시세와 실거래가 노출되는 아파트를 선택해라.(제발 빌라 오피스텔은..ㅠㅠ) 2. 매매 실거래가 대비 60%, 최대 70% 수준의 보증금을 요구하면 계약하지 마라. 3. 등기부등본상 선순위 근저당이 있는지 살펴봐라. 세금 체납 이런 것도 요즘에는 조회가 된다 하니 꼭 체크! 4. 1~3 해당되지 않는데 살고 싶다면, 보증금을 5500으로 하고 나머지는 월세로 해라.(최악의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 5500만원) 이정도면 90% 이상 사기 예방 가능ㅠ

최지수님의 영상보면서 먹먹함에 댓글을 답니다. 부디 힘내셔서 꼭 좋은날들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무슨말로도 위로가 되지않을텐데 그래도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낼모레면 원양상선을 타시겠네요...부디 몸건강히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담담하게 말할수 있을때까지 어떤 고비를 거치셨을지 문장 하나하나에 듣기만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정말 앞으로 무슨일을 하시더라도 깊이 있는 사람으로서 잘 해내실거같아요. 부디 잘살아서 잘 지내주세요. 기원합니다!

부동산도 공범이라 생각함. 진짜 전세관련되서 주변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 알아보면서 겨우 구했는데 그나마 할수있는게 계약할때 근저당 전부 상환해서 전세계약기간동안 근저당 안거는 특약거는것. 그리고 전입세대 정리 빠르게 하고 전입신고 빨리빨리 해놓는거 말고는 세입자가 할 수 있는게 없음. 좋은 집주인 만나면 다행이긴한데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게 사람 함부로 믿는거...2~3개월 단위로 등기부등본 떼서 확인해보고 조심하는거 말고는 방법이..ㅜ

진짜 좋은말씀입니다. 다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ㅠㅠ

솔직히 세상 국민들한테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문제가 집인데 월세 전세 다 문제가 계속 생겨버리면 진짜 어떻게 살라는건지 모르겠음 한번도 엄청 좋은집을 원한적도 없었는데

맞아요 안전한 전세는없어요 뭐 전세권설정 이딴거 다 필요없어요 돈 이체시키는 순간 집주인이 돈 빼돌리려고 작정하면 답이 없어요 제발 전세는 가지마시길

솔직히 전세사기 친 사기꾼들을 누군가 본보기로 죽여야 사기꾼들도 마음놓고 사기치지는 못할듯싶어요...

전세 사기도 성범죄자 알림e처럼 신상 공개하는 법안 만들었으면 좋겠음

말씀을 참 조리있게 잘하시고 마음이 아프네요 인생공부라 생각하시고 건승하세요!!♡♡

우리나라 문제점: 피해자한테만 뭐라한다. 애초에 가해자가 존재하지않으면 되는데 피해받은 사람에게 니가 조심했어야지 ㅇㅈㄹ

눈에 절망이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아픕니다...

나라가 이게 진짜ㅜㅜㅜ 8년 전에 전세사기 당했을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게 1도 없습니다.. 그 때 공론화가 됐어도 지금 같은 피해자가 없었을텐데.. 윗대가리들은 이런거에 관심도 없다는게 참

진짜 마지막에 좋은 말씀이네요 돈을 사기당한거지 행복까지 빼앗기면 안되죠 전세사기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합니다

팩트) 현재 의회는 민주당 180석 입법독재 상황이다

절대 피해자 잘못이 아니고 인생 살다가 운 없는 일이 벌어진 거예요ㅠㅠ 전세사기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살다보면 나쁜 일들이 벌어지니까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ㅠㅠ(사기꾼은 진짜 나쁜놈들이고요 ㅠ) 정말 억울하시겠지만 꼭 다시 힘내셔서 그걸 이겨내시구 조종사 꿈도 이루어가시면 좋겠네요!! 일해서 빚도 거의 갚으셨다니 진짜 강하신 분 같아요 꿈이 몇 년 미뤄졌지만 앞으로는 더 창창한 미래를 만들어가실 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연자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용기 멋지십니다. 꼭 행복하세요.

지수님 마인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엊그제 임대인 세금 체납을 알게되었고 제 확정일자보다 법정기일이빠른 당해세를 확인하게되어 확정일자를 바로 받지 않은 저를 자책하고 스스로 비하하며 이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옥같은 이틀이였습니다.. 나는 선순위임차인이니까 ..근저당이없으니까 안일했고..바보같았습니다. 깡통전세로 실익이 없어 경매가 들어오지않았던건데..스스로가 한심했습니다... 다행히 임대인이 연락은 되지만 ..파산할거란 말 그 외에는 없어 정말 죽고싶다 살려달라 임대인님 집앞에서 제가 죽어야 이게 끝나는거냐 “왜이렇게 몰아세우는거냐..나야말로 죽고싶다” ... 희망이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같은 피해자로서 지수님 힘 많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일하셔서 원하시는 조종사 꼭 되셔서 공항에서 만나요 응원합니다 💪💪🍀🍀🍀

아... 법이 엉망이라 처벌도 제대로 안하고 정부도 엉망이라 피해자 구제도 안해주고 그냥 죽게 내버려두고...ㅠㅠ

마지막 한마디가 너무 심금을 울리네요...😢😢

원룸 빌라 전세는 피해라 선순위이더라도 경매에 넘겨지고 배째라고하면 돈한푼 못받을수있다 아파트 전세 1대1 계약으로 해라 그리고 계약 상대방의 직업이 일반 회사원인지 확인할것. 사업하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고 근저당 없는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는게 사실은 가장 깔끔하다. 싸게 내놓은 집은 싼 이유가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보는. 그렇게 많은 돈을 갚고. 또 꿈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정말 멋진 사람. 꼭 잘 될 거예요.

지수씨의 꿈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어요!! 어떠한 길을 가든지 응원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꿈을 이루실 수 있을것 같은 눈빛이 보이는 것 같아요. 꼭 끝까지 힘내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단지 한 무리의 사기범들에 의해 기본권인 의식주를 해결하려는 누구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부도 자각해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당신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와 이렇게 작정하고 전세사기를 치니 안당할 수가 없잖아요 전세사기 컨설턴트라니….

마지막 행복에 대한 얘기를 하실때 눈물이 나네요 ㅠㅠ 이 모든걸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좋은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기꾼들은 전세사기 피해자들 고통의 몇억배에 달하는 천벌을 받았으면 하고요... 제발.. 그러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전세사기로 많은돈을 잃었는데 전세사기 당한신분들의 공통점이 그 집이 너무 좋아보인다는거세요 저 역시도 그 집이 머에 홀린듯 너무 좋아보여서 주변시세도 안알아보고 부동산 말만믿고 덜컥 계약해버렸네요ㅜ 전 결혼도 연애도 다 포기했어요 살아만 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있어요

용기내서 책을 내고 인터뷰해신 점 감사드립니다.

횡령배임사기로 정신적 살인자들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합니다. 총계 억대 이상 경제사범에 대해선 사형선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좌제 적용하여 3대까지 재산몰수강화법을 만들어 시행하였으면합니다.

꿈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정말 멋있으세요! 전세사기 대책이 빨리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려운 용기 보고 갑니다.34살 원하는 꿈 이루세요

화이팅입니다 ㅠㅠ 그렇게 된 모든 이야기가 다 공감되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이 힘내요 ㅠㅠ

전세라는 제도 자체가, 개개인의 양심에 기댄 정책치고 너무 오래가지 않았나싶음. 그런데 살인적인 월세 내면서 돈모아 집사려면 과연 50대엔 가능할지 갑갑하다

인터뷰 하신 용기가 멋지시고 응원합니다 꿈도 꼭 이루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