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가 고스란히 담긴 곳에서 선생님의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자연과 하나 된 것 같습니다😍👍 왜 제가 다 설레이기 까지 할까요^^ 자꾸 돌려 보게 됩니다 귀한 영상 나눠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저도 만 10년차일 때나 60이 되면 부족한 대로 한번은 제대로 된 사진과 영상을 남겨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는 그 날을 그리며 꾸준히 해나갈께요 선생님 감사랑합니다🙏🥰
시원하고 투명한, 얼음띄운 탄산수 같을 공기, 파란 하늘에 높이 떠있는 흰구름, 가지런하고 고른(나라시 잘된 ㅎㅎ) 흙바닥, 단풍아래 돌담과 기와 지붕에 깃든 노스탤지어 위에, 삼단케익 꼭대기 장식처럼 뿌려눟은, 발레리나를, 보는 내 기분마저 신선해 지려는데.... ㅎㅎㅎㅎ 화면에서 눈을 들어 내 발레 현실을 직시하자니 ㅋㅋㅋㅋ 차갑고 메마른 대기에 불어오는 삭풍에 굳어가는 근육, 저 하천가에 얼어죽어있는 노스탤지어와 지난 여름의 내 목표... 건조한 나의 눈동자와 가슴에 불어오는 먼지바람을 바라보니, 바람에 날리는 건, 먼지가 아니라 내 탄듀.... 앙디올.... etc... ㅋㅋㅋㅋㅋㅋ 시커먼 아스팔트 바닥에 노랗게 떨어져 터져있는 은행열매의 냄새 위에 내 발레가 오버랩되고 ㅎㅎ 저 버르장머리 없는 은행나무를 베어버려야게따...!! 아....쌍(용 자동차).... 특강도 못가고!! 안그래도 짧은 가을을, 자주 내린 비에 도둑 맞는거 같아, 기분도 별로고...(지금도 비옴...) 여름에 다리도 다 못찢었고, 턴은 해도해도 안되고, 아주 이런 웬수가 없음 ㅋㅋㅋㅋ 이젠 겨울 목표를 정해야게씀. 😛😛😛😛😛😛😛😛
@@pearlina101 탄듀는 발등이 일자도 되지도 않고, 아치도 안되고, 발가락이 아래로 향하지도 않아 별로구요 ㅎㅎ 앙디올은 머... 발톱에서 정수리사이의 모든 신체기관이, 간섭하는 것 같아, 답 없는 상태.. 기타등등... 다 안됨 ㅋ 그런데 하다못해 걷는거 정도는 좀 잘해야 하지 않나... 먼가 좀 사뿐사뿐 가뿐가뿐 깃털처럼 움직여야 겠다.. 라고 생각이 들고, 이게 를르베가 우선 되어야 할거 같더라구요. 지면에서 발이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게^^ 그래서 "를르베" 마스터 하기! 가 이번 겨울-시즌목표... 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