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OBSESSED with the beautiful, coming-of-age, youth film vibes mujin with his university friends always give off... 2020 vocals for the fucking WIN!!!
난 이 영상보면서 진짜 안타까웠는데… 저기 음악을 즐기며 앉아있는 재능있는 학생중에 음악으로 먹고 살게 되는 친구들은 20퍼도 안될겁니다. 나머지는 자영업을 하던지 아니면 회사에 취업하던지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될 텐데 젊었을때 저 경험과 재능이 나중에 인생을 더 불행하게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난 이런 재능이 있고 이런 삶을 살았었는데 지금 내 나이의 나는 전혀 다른 삶을 사네…. 빛나는 청춘의 기억이 남은 인생을 더 갈증나고 힘들게 만들수도 있다…. 이런게 보이니까…. 안타까울뿐.
재즈바나 카페 가보시면.. 알겁니다 학생분들 무시하는건 아닌데 너무 어렵고 너무 공급이 많은 악기만 골르고 자기들 끼리 노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무진같은 분들은 특이한보이스와 통기타(특히많습니다..) 뜨기힘든데 너무 축하드리고 싶구요 이번기회로 조금 비주류들도 떳으면 좋겠습니다 (음악 종사자는 아니지만 주위에 많아서 너무 성공하신분도 너무 실패하신분도 계셔서 감정이 조금 격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