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님이 어떤 마음이었고 진짜 그때 큰 힘이 되셨을거같아요. 저도 친구가 저에게 그말을 해줬을때 그동안 내가 힘들었던거 다 내려지고 이말이 그렇게 위로가 되고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 이거였구나란 나를 지켜주고 무조건 적인 내 사람이 나도 있구나란 생각에 말랐던 눈물이 그날 어찌나 터졌었는지
외모랑 분위기는 우아한데 성격은 한딱가리 하실듯😁😁ㅋㅋㅋㅋㅋㅋ 지적으로도 훌륭한데 자기 주장과 확신도 강해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면 뒤도 안돌아보는 스탈 ㅋㅋ 그러니까 부모님한테도 통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이런 사람 너무 멋있다고 생각함. 주체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남들이 가는 길 말고 내가 선택해서 길을 가는 사람!! 어릴때부터 제안은 많이 받았는데 처음부터 연기자가 꿈은 아니었다고 인터뷰했던데 무엇이 20대 중반에 전도유망한 길 한가운데 서있던 그녀의 터닝포인트가 된거였는지 너무 궁금함. 너무나 용기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작품 준비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 이야기를 앞으로도 쭉 듣고 싶음!!!
진짜 혜정이 배역이랑 완전 극과 극...너무 멋진 인생을 사시네요...잘될 사람은 언젠가는 꼭 잘되더라구요...그동안의 노력이 쌓여서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 배우가 되었으니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시길..헬맷 벗을때 뭔가 카리스마있는 시크한 모습...왠지 그런 역할 해보면 찰떡일것 같네요..다음 작품에서 중성미있는 시크하고 털털한 캐릭터 해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