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잘 된 이유를 이 영상을 보면서 느끼네요 각자가 모든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대단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에 대해서도 다 알고 진짜 그 역의 그 캐릭터로 호흡하고 살아있었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진짜 저런 사람이 있었던것같은 마치 저런 세계가 정말 있었던것같은 느낌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모두!
김은희 작가가 너무 현실적으로 잘 썼고 복수라는 판타지가 아주 적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어서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현실과 비슷하게 사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복수라는 장치가 보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들죠 같은 이유로 도깨비도 대박치지 않았나요 그렇지만 분명한 건 김은희 작가의 머리 속에서 탄생한 소설이라는 것
네, 그렇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은 각본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력 덕분이 큽니다. 더글로리의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소화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는 드라마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력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연기력과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굉장한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답변이 마지막에 나오네요 '이런 나쁜 질문들이면 하루종일 도 얘기 할 수 있겠다'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때문에 엇갈리는 질문과 정답 속에 요즘 대두되는 많은 갈등들을 대변하는 답변 같았어요 하루종일 할 수 있는 나쁜 얘기들은 점점 줄고 하루종일해도 행복한 얘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고 이런 후일담 겸 배우들의 본모습도 보는 자리 너무 좋아요
혜정이는 재준이를 사랑한게 아니라 그냥 사모님 타이틀이 얻고 싶었던거임 플러스로 연진이에 대한 열등감을 이길수 있는 재준이가 가지고 싶었던거... 만약 결혼했어도 재준이가 여자친구 계속 만들어도 아무렇지 않았을 캐릭임. 그리고 하도영은 박연진을 엄청엄청 사랑한거 맞음. 마지막에 사과하면 이혼도 안하겠다 했는데 연진이거 기회를 걷어찬거, 불륜도 살인도 눈치챈 상황에서도 점집에서 혼자 벌벌 떨고 있는 연진이 걱정되서 데리러 간 장면만봐도 하도영은 연진이 진심으로 사랑했음 + 문동은한테 저는 연진이를 떠나지 않을 겁니다 했을때의 표정은 사랑아니면 이해가 안되는 눈빛과 말투였어서 더 그렇게 제가 느끼는 걸수도 있음요. 넷플로 그 장면 보세용 여러분들 쇼츠나 이런걸로만 보신분들은 이해 못하실수도 그리고 혜정은 재준...을 좋아하긴 했을 겁니다. 자기가 가진 패중에(알고있는 사람중에 제일 돈 많고 잘생기고 박연진에 대한 열등감을 메꿔줄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근데 저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누가 나타났어도 그 사람을 좋아했을거고 더 좋은 조건인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갈아탔을겁니다 혜정이 설정값이 속물캐릭이라 ㅋㄹㅋㄹ 뭐..이런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이겠죠!! 참고로 하도영 박연진 연애 2년 결혼 10년 총 12년입니다 서로 안 사랑했을리가 없움...🥲
인생 드라마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모든 배우 단역 한분 한분이 다 명품 연기를 펼쳤고 맡겨진 배역에 최선을 다해서 누가 더 잘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한명 한명이 소중한 연기자들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11:35 근데 루이를 보면 어느정도 반증은 되어 있긴 한거 같아요 명오가 시계 털어서 잠수 탔을때도 명오한텐 개쉑기 라고 하지만 루이가 끼깅 거리니까 니얘기아니야~ 하는 재준아빠.. 어린이 기관지에 개털이 안좋다고 하니까 루이를 버릴듯이 쏘아보지만 정작 이쀼리하게 미용 해 온 재준아빠.. 난 무조건 재준아빠.
개인적으로 다들 너무너무 바쁘겠지만 가능하면 길게길게 더글로리라는 작품으로 많이많이 활동해주셨으면 합니다 !!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못하고 편하게 사는 가해자들이 많아요 ~ 이들이 발못붙이게 자꾸자꾸 많이 나와주세요 ^^ 가능하면 출장 십오야 같은 밝은곳에서도 봤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