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사형집행건수가 늘어나는 게 큰 문제라는 진짜 이유를 후반부에 짚어준 박세정 아나운서의 인사이트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사형제도 실행유무가 논란의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 이란의 여성-미성년자 뿐 아니라 반정부 시위 가담자들을 공개처형하면서 국민의 정치참여행동 자체를 규제하려고 드는 게 문제인 걸 잘 짚어주시네요. 다음 방송 기대돼요!!!
아이러니하게도 저 쓰레기들때문에 범죄심리학이 발전했잖아요....이용이라도 해야죠. 사형시키지 말고. 사형시키는 거 단순한만큼 속시원한데 그 사람을 죽이는 건 결국 평범한 사람, 교도관이죠. 그 사람들한테 무거운 짐을 지워주고 싶지 않습니다. wild lnyx님이 피해자를 위해서 사적 보복, 복수를 하시겠다면 말리진 않리진 않겠습니다. 파이팅
@@marine_peng 한 사람 가지고 범죄심리 연구 평생 할겁니까. 그깟 유럽권 국제인권사회의 눈치보며 사형 안 시킨 결과는 처벌과 형량의 가벼움으로 헬적화 되었지요. 정작 미국, 일본은 지키지 않는데 말이지요. 내 글을 완전히 잘 못 이해했네요.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감정적인 보복, 복수를 위한게 아닙니다. 내가 팔 뜯겼으니 저놈은 무조건 목을 치자 이런게 아니라, 피해자와의 피해 상황과 인과관계, 형평성, 그리고 국민보호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전과 20범이 넘는 놈들이나 조두순 같은 놈이 12년 만에 풀려나서 활보하고 보복범죄와 재범으로 인해 사람이 여럿 죽거나 피해를 봤습니다. 불과 엇그제 이야기 입니다. 서면 돌려차기범은 이미 폭력, 성범죄 등으로 전과가 20범이 넘었는데 또 금세 풀려나서 그 범죄를 저질렀고 복수를 벼르고 있습니다. 이게 형량의 가벼움으로 인한 폐해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당신은 범죄 피해 생존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 안 하는걸로 알겠습니다. 그저 당신이 그러한 범죄나 보복범죄에 안 당하길 바랍니다. 당신이 당하면 가해자가 당신 유족들을 비웃거나 앙심 품는 걸 감수해야 할태니까요. 파이팅!
진짜 좋다 ㅎㅎ 흡입력있는 목소리와 심도있는 비평이 진짜 유익함. 이란은 종교를 앞세워 자국민을 탄압하고 공포정치로 휘두른건지 ... 과거 이란은 그래도 꽤나 개방적이고 멋진 나라였는데... 페르시아 제국이 왜 이렇게 무서운 나라가 된거야... 국제이슈는 정말 박세정 아나운서가 짱이다 크..
아침방송 해보라에서 보다가 박세정 아나운서 팬 됐는데, 이 분 책에서 이란 여성들의 히잡과 관련된 도덕경찰 얘기 정말 잘 쓰셨더라구요. 누가 써준 원고를 읽으면 이렇게까지 쏙쏙 들어오게 될까 싶고, 이래서 전문가가 하는 방송이 다르구나 싶어요. 스브스뉴스나 엠비씨 유튜브에 비해 크랩이 눈에 띄는 점이 별로 없었는데, 박세정 아나운서 글로버리가 완전 차별화된 선택, 정말 유익하고 신선해요.
한국의 사형제 폐지는 논란이 될수 있을거에요. 사형이 집행되지만 않을뿐이지 상징적인 의미가 크거든요. 단순히 도의적인, 윤리적인 문제로만 볼수가 없어요. 한국에서 형량 아무리 많이나와도 미국만큼은 안나오잖아요. 그 중에서도 사형이라는 판결은 미국에서 몇백년씩 때려버리는거랑 비슷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니까요
그게 이유가 있어요. 세계적으로 사형을 폐지하는 추세인데다가 한국을 맨처음으로 합법국으로 인정해줬던게 바로 바티칸, 즉 교황청이거든요. 근데 그 교황청이 사형제 폐지를 적극 추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사형을 집행했다? 그러면 전세계 언론에 다 실리고 욕먹어요. 그래서 범죄자 교화중심으로 가는 것이 훨씬 맞다고 봅니다. 특히 사형을 집행할 경우 국제사회가 한국과 북한을 동일시하고 지원을 끊어버릴 수가 있어요. 박정희 때야 반공(反마르크스-레닌주의)이란 이데올로기를 내세워서 사형제를 집행해도 국제사회가 지원해주고 미군도 유지할 수 있었지만 현재에 베트남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마르크스-레닌주의가 아닌 히틀러의 민족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한 국가로 변화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사형집행했다고 하면 바로 국제사회에서 지원 끊어버리고 미군도 철수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까지도 히틀러의 민족사회주의에 오염될 수 있다고 국제사회가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래요. 특히 우리나라 교육체계에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를 단일민족으로 가르치며 고구려,백제,신라를 동일한 민족이란 식으로 잘못 가르치는데 그게 바로 히틀러가 나치독일에서 시행했던 교육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합니다.
사형제는 태생적으로 '잘못 집행되어도 돌이킬수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고, 그 약점은 형법학자들도 부정을 못함. 사형제는 제도의 악용 이전에 제도 자체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경우. 거기에 한국은 이미 국가가 제도를 악용해서 사법살인을 저지른 사실이 있었기에, 그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지금도 사형제에 대해서 꺼리는 시선이 많이 존재할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더해짐. 사형제가 사실상 사문화된것도 OECD가입, 사법불신의 심화, 민주화 이후 과거의 사법살인에 대한 반작용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합쳐진 느낌.
국가든 사람이든 성장발전해야하거늘 어찌그리 후퇴하는 나라가 되어버린건지 도저히 자유란게 없는 나라같이 여겨집니다. 무엇보다 이란내부 문제뿐만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이란위치와 사형제에대해서도 한국포함 현재를 제대로 알게 해주셔서 모든 컨텐츠에서 지식도 주시고 생각할 수 있는 질문도 주셔서 깊이 와닿습니다. 무엇보다 빅브라더의 독재자까지 언급하며 비유한것으로 저역시도 독재국가중 하나가 이란이라 여기고있어 국민들이 안따까울뿐입니다. 믿고보는 박세정아나님..😍🙏👍🫶
이란은 인권이 없고 정치적 종교적으로 사형을 집행하니 그 지도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잔인한 살인자는 살아있고 피해자와 가족들은 평생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사람을 죽이면 나도 죽는다는 심리가 살인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지금은 교화로 잔인한 살인. 범죄를 막기에는 한계임, 우선 잔학한 살인자를 사형 집행함으로써 시간을 벌고, 대책을 마련해야함
이란에 대한 비난이 왜 사형제폐지로 연결되지? 재미로 사람을 죽이거나, 여러명을 죽였으며, 자력으로 잔악행위를 멈출 수 없고 일류 존속에 필수인 여성과 아이를 향한 흉악범죄에겐 사형이 마땅하다. 왜냐 다른이의 인권을 짓밟은 괴물들에겐 인권이 적용되지 않으니까. 사형제폐지론자들은 제대로 된 최소한의 논리도 없는 무책임한 자들이다. 사형은 정치범에 한해서만 폐지되어야 한다.
잔인한 살인자는 살아있고 피해자와 가족들은 평생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사람을 죽이면 나도 죽는다는 심리가 살인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지금은 교화로 잔인한 살인. 범죄를 막기에는 한계임, 우선 잔학한 살인자를 사형 집행함으로써 시간을 벌고, 대책을 마련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