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꽤 오래된 영화인데.. 재난, 아포칼립스 등을 다룬 영화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 인류에게 발전이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권력과 풍요가 소수(상류층이든 무장단체든)에게 밀집되고, 다수의 디스토피아를 외면하는 사회라면 이미 역사적으로 퇴행한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역사의 발전은 더 많은 생명체가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세상이라 생각하는데, 저런 게 미래사회라면 과연 발전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회의감이 밀려온다. 영화일 뿐 현실이 아니라 감사하게 되는 한편 막연한 두려움도 생기고.. 인류의 끝은 어디일까.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는게 전 세계에 소문이 나면 전 세계의 외국인이 몰려올텐데 여행와서 살기 좋은걸 알고 정착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치안은 나빠지고 외국인 범죄자도 늘어나겠지요 왜? 자기가 사는곳을 좋은곳으로 만드려 하지않고 계속 살기 좋은곳만을 쫒아서 얹혀 살려는게 안 좋게 보여요 한국도 못사는 나라 였지만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피 땀 흘려서 노력 했잖아요 살기 좋은 나라 찾아서 얹혀살려는 이슬람 난민이랑 다를게 뭔지?? 저런 삶을 사는데 병 고쳐서 오래 사는건 또 무슨 의미가 있는지 ...
지구궤도에 도시를 건설해서 극소수 엘리트들이 거주한다는 아이디어는 일본만화 ' 총몽' 에서 초보적인 형태로 나온적은 잇는데 이 영화처럼 구체적이고 설득력잇게 제시된건 거의 처음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엿음. 이후 이 아이디어를 차용한 영화들이 등장햇던걸보면 영화사적으로 굉장히 의미잇는 영화임
2154년인데 상류층 집 형태 보면 아직도 현대 주택이랑 똑같고 옷차람이 그대로고 그냥 기술만 번지르르 마치 1900년도 초에 조상들이 상상한 2000년도 미래 모습 이라고 할까? 진짜 2154년 에 이영화 다시보면 그때 당시 사람들 ㅈㄴ 이해 안가는 표정 지을듯 ㅋㅋㅋㅋㅋ
영화 '엘리시움(Elysium)'의 결말은 주인공 맥스 드 코스타(맷 데이먼)가 엘리시움에 침투하여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 지구의 사람들을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몸이 파괴되어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맥스는 엘리시움의 의료기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치료하지만, 그 과정에서 몸이 파괴되어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맥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친구인 프레이(앨리스 브라가)와 함께 지구를 바라보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영화는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불평등과 생존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맥스의 희생과 노력이 지구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