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봤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삼성 큐커 에프모드로 구웠는데 180도 5분 예열하고 넣을 때 키친타올에 물 적셔서 팬 아래에 같이 넣어서 180도 10분 굽고 위에 종이호일 덮어 190도로 7분 정도 더 구워줬어요! 플레인한 빵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ㅠ 만들기도 너무 쉬워서 자주 만들 거 같아요!!
보면서 군침만 흘리다가 드디어 만들어봤어요 ❤ 발효시간이 길어서 엄두가 안났는데 퇴근하고 저녁에 반죽해놓고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충분히 가능! 요즘 같이 더운날은 빵발효가 잘되서 행복~~ 진짜 무반죽이라 고생도 안하고 거의 뭐 촉감놀이수준 이렇게 맛있는 포카치아를 만들어 먹다니 하오니님 덕이에요 🫶🏻 아침에 한판구워내고 바로 토마토소스바르고 야채랑 치즈 베이컨 올려서 행복한 식사를 했답니다!! 당분간 요걸로 식사빵하려구요! 쉽고 간단한데 너무 맛있게 만들어져서 하오니님 레시피는 믿고 만듭니다!! 오늘도 잘먹었어용🥰
아이고!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D 맞아요 저녁에 섞어두고 아침에 만드시면 딱 좋을겁니다!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다니 기쁘고요, 더울때는 진짜 만사 귀찮으니 손 덜 가는 간단한 레시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만들어봐주시고 후기도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즐거운 빵탐험하세요🎉
우와 넘 맛있어요. 제빵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레시피 개량도 걍 눈대중으로 따라해서 만들었고 발효시간이 14시간을 넘겼는데도 대성공! 오리지널 맛을 모르기에 뭘 보완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맛있어요.ㅎㅎ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했는데 아무 문제 없구요. 이 빵은 자주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굳럭😊
어머!!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빵 구우셨다니 무척 기쁘네요🥹 빵이 약간 좋은게 눈대중으로도 집에서 먹을 정도는 얼마든지 된다는 점 같습니다ㅋㅋㅋㅋ 저도 가끔은 눈대중으로 말아굽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맛있게 느끼느냐, 이기 때문에 충분히 잘 만드신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빵탐험 응원할게요🎉
다섯번 만들어봤는데, 안이 찰떡처럼 빡빡하게 되서 계속 실패했어요. 빵전용 밀가루로 만들었는데, 대체 뭐가 잘못인건지 ㅠㅠㅠ. 하오님 유튭 발견해서 마지막이다 싶은 각오로 오늘 다시 도전합니다. 베이킹에 관한 좋은 내용 너무 많네요. 설명도 상쾌하고. 오늘은 제발 성공했음 좋겠네요.
하오니님 레시피로 열번 가까이 구워먹었네요😂😂 처음엔 곰표 강력분 쓰다가 발효 후 상태가 하오니님이랑 다른 것 같아서 아티장 강력분으로 바꿨습니당ㅎㅎ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1. 반죽을 두배로 할 경우에 모든 재료들의 양을 (이스트도) 2배 넣으면 될지와, 발효시간은 얼만큼으로 가져가는게 맞을까요? 2. 꿀을 넣고 싶은데 어느 시점에 넣으면 좋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감사한 댓글이!! 저도 정말 좋아하는 제 레시피 중 하나입니다😁 아티장 강력분이 수분 보유량도 좋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입맛에 맞으신다니 넘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1. n배합을 하시는 경우, 모든 재료(이스트 포함)는 n배 하시면 되고, 발효시간은 1배합대로(레시피 대로)하시면 됩니다. 드라이이스트도 n배가 되기 때문에 발효 시간을 조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2. 꿀! 꿀을 넣으신다면 처음 물에 풀어서 섞으셔야 뭉치지 않고 잘 섞일겁니다:) 꿀이나 몰트액 넣으면 색도 더 예쁘게 날 거에요.
안녕하세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라면 가능합니다만, 제가 사용해본 적이 없어 확실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미리 예열 충분히 하시고, 색을 보면서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시면 잘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바람(컨벡션) 기능을 끌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불가능하다면, 중간에 구우시다가 윗면에 호일을 덮어주시면 지나치게 마르는 것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반해서 처음으로 제빵이란걸 해보려고 하는데 두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1. 곰표강력분은 안쓰고싶구 k블레소레이유 라고 하는 강력분은 좋은 강력분인가요?? 2. 오븐팬 사이즈 20*20*4.5 로 구우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 하신 정량대로 한 후에 두번에 나눠서 구우면 작은사이즈의 오븐팬이어도 비슷하게 나올까요?? 처음으로 해보려구 하는데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제빵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1. 품질이 아주 나쁜 밀가루를 제외하고는 좋은 강력분, 나쁜 강력분을 나누는 절대적인 지표는 없습니다. 내가 작업하기에 좋고, 맛이 좋으며, 구하기 쉬운지 등을 고려해서 고르시면 됩니다. 곰표와 k블레소레이유는 같은 강력분이지만, k블레소레이유가 조금 더 수분 흡수율을 높여 촉촉한 빵을 만들 수 있게 개발된 밀가루입니다. 2. 말씀하신 사이즈로 영상 속 반죽을 두 번에 나누기에는 좀 작을 것 같긴 합니다만 만들 수 있긴 합니다. 오븐 팬의 사이즈, 높이에 따라 두께가 달라지니 감안해서 만드세요! 많이 해보시고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나 맛은 어떤건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겁니다:) 즐거운 빵탐험되십시오!!
안녕하세요! 물론입니다:) 블랙올리브를 넣으신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올리브를 잘라서 반죽할 때 같이 넣고 섞은 뒤 발효, 성형, 굽기 2) 최종 발효 이후 오븐에 넣기 전에 올리브를 얹어서 굽기 원하시는 방법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단, 올리브는 대부분 절임 형태로 수분이 있기 때문에 보통 반죽에 넣을때는 올리브의 물기를 잘 닦아서 넣으시거나 / 올리브를 잘라서 오븐에서 살짝 말린 뒤 넣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 레시피는 만들기 편하게 하려고 수분율을 좀 낮춘 편이라, 수분을 너무 꼼꼼히 제거하지 않으셔도 반죽이 많이 질척이진 않을거에요😁 재밌고 맛있게 해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온도를 조금 낮춰서 구우시면 좀 나을겁니다. 오븐 다이얼이 같은 온도라고 해도, 제품마다 차이가 있어서요! 혹은 영상속의 오븐팬보다 큰 걸 사용하셨거나, 반죽을 너무 얇게 넓게 펼친 경우에도 식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븐팬이 크다먼 반죽양을 조금 늘려 만드시면 비슷한 식감으로 만들 수 있을겁니다😃
네! 차가운 상태 반죽 위에 뿌리기도 하고, 물과 섞어서 뿌리는데다가, 230도에서 잠깐 굽고, 온도를 내리기 때문에 순식간에 발연점에 도달하진 않을거에요. 실제로 굽는 중에 연기가 나지도 않고요! 이탈리아에서도 이렇게 뿌려서 더 높은 온도인 화덕에 금방 구워내는걸보면, 괜찮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데크에 제가 구워본 적은 아직 없어서 구워보시면서 찾는게 제일 좋긴 할텐데, 아랫불 240~250도, 윗불 220도 정도로 해서 짧게 구워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닥이 바싹해야 맛있더라구요:) 팬닝 두께에 따라서 식감 차이, 굽는 시간 차이가 많이 나니까 유의하시고요!
만들어보고싶어서 재료 구입해서 시도했는데 왜 반죽이 영상보다 훨씬 질까요..? 😢그래서 반죽 농도를 맞추려고 밀가루를 두번정도 더 추가했는데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첫날 재료모두 섞으신 반죽보다 질 경우 문제가 되나요? 저처럼 밀가루를 더 넣으면 되는건가요?? ㅜㅜ 익숙치않아서 여쩌봐용~~
무반죽법이 흔히 반죽을 치대기보다 돌려가며 접어주는 방식을 칭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 레시피는 그것과 다르게 반죽 시에 접기가 필요하지 않아 접기 X라 하였습니다. 성형 과정에서 탄력을 더하기 위해 접어주는 것과 반죽을 하기 위해 접는 것은 다르니까요. 만약 성형 부분이 ‘접기가 접기 X라며!!!!’ 할 정도로 불편하시다면.. 생략하시면 됩니다. 접지말고 바로 늘려서 펼쳐서 만드셔도 빵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