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떨어지게 만드는 여자들의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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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줄 알고 호다닥 들어온 사람 손

‘너 하는 거 보고 나도 할게’ 같은 태도가 아니라 ‘내가 먼저 할게. 너는 이런 생각이었겠구나’ 같은 태도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어야겠군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감정 표현을 잘하는게 가장 중요함 이게 상호간의 배려에 있어서 기본임 이걸 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매끄럽게 잘해낸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성격이 그런말 하기가 힘들다는 사람들 보면 항상 날이 서있고 누군가와 갈등을 빚고 자존심은 지켰다고 합리화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음 오히려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감사하다는 표현 미안하다는 표현을 잘합니다 이게 기본인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런 표현을 하면 내가 지고 들어간다 이런 생각을 하더라구요

관계를 풀어나가려 하기보다,, 어떻게 해서든 자기 감정만 앞세우고 끝을 보려하는 태도.. 이건 진짜 스스로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고 그런 사람을 만나서도 안되겠네요

본인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제발 여러분들.. 남자든 여자든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는데 안받아주는 것도 한번 두번까지에요. 사과를 3번 4번 5번까지 해도 무시하고, 갑의 위치에 서서 '어디 내 기분이 풀릴 때 까지 좀 더 미안해봐' 이런 태도로 나오는 사람이면 당장 그만 만나세요. 여러분 자존감만 깎아먹는 사람들입니다😂

화는 많이 났을 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말문 막히죠..ㅋㅋㅋ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거기서 더 뭐라 할말이 없으니까.. 문제는 기분이 안풀릴때인데 저는 이때 걍 자존심 세우지말고 안기면서 아직 화가 안풀린다고 해요. 그러면 상대방도 기분 안나빠 하면서 화 풀리도록 노력해주더라구요. 분위기도 부드러워지고 내 화도 풀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아요.

오늘 주제가 결혼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되는 20년차.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화내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고,인정하는 법을 배우는거. 오은영쌤 떡볶이집하시는 부부 상담하신거 생각나네요. .

아... 진짜 평소에 표현 잘하는게 너무 중요함.... 남친이랑 동거하는데 내가 아무리 게임 허락하고 이해해줫다 하더라도 내가 열심히 밥차리고 했는데 게임하면서 밥먹고 하루종일 나는 뒷전이고 게임에만 몰두 하는게 너무 얄밉고 화가나는거.. 근데 밥 너무 맛있다 고맙다 자기가 최고다 고생했으니까 설거지는 내가 할게 라고 해주니까 화가 사르르 녹음..ㅎㅎ 그 뒤에 다른 것들은 서로 대화로 풀었고. 남친이 눈치가 빠르고 센스있고 표현도 잘해서 싸울 일이 별루 없었고 너무 좋아용

진짜 맞는말예요..ㅎㅎ 제 남자친구랑 사귄지 3년됬더니 아직까지 서로 고마워하면서 미안하는 표현을 이해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여자의 마음이 알아주는거보다 본인이 먼저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도 공감해주면 더 좋지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서로 고마워하고 미안하는 표현을 많이 하는게 더 좋거든요 말을 안하고 마음까지 먼저 알아줘어야되 그런거 좀.. 답답해서 싸우는경우는 원인라고 보면되는데 오히려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결혼 오래되고 40중반되니 느끼는것들을 김달님은 어떻게 벌써 알게되신것인지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되는 순간부터 싸움이 줄어들고 말투도 부드러워지고 상대도 같이 변화되고 아이들도 더 잘 성장하고 가정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걸 느낍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여자인데도 예시 대화 듣고 열이 확 뻗치더라고요...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좋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과는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지는 것 같아요.

자기 주장 강하고 감정적이거나 집착 돌변하는 사람 조심하자 존중 배려 없는 대화안 되는 사람

정 털리게 말하는건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고..남녀 관계없이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 좋은것도 맞고..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것도 사실.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는게 맞아요. 여자한테만 국한된게 아니라

이게 참 누구를 만나는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그사람의 색이 연애를 통해 나에게 물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명하고 올바른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나 중요해요. 마지막 사연의 운명은 여자분의 색으로 남편이 물들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는 부부가 되었다는것. 10년동안 남편이 평생을 살아온 버릇을 고칠만큼 아내가 소중하다는 것이고 남편이나 아내나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겠죠. 말한마디도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생각해서 하고, 익숙함에 속지 않고 당연함을 감사하게 매 순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본인과 비슷한 그런사람을 만나야합니다 ㅎㅎ

요새 다시 조금씩 보고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야 내가 왜 그토록 오랜 연애가 아닌 짧은 연애만 하게 됐는지 정리가 됐습니다. 내 엄마가 아빠한테 매번 빨가디 빨간불을 밝히며 말을 뱉어왔는데 그게 싫어서 그것과 싸우다보니 그런 면이 보이면 바로 이별을 고했던 기억, 나도 그 모습과 오랜시간 싸우다보니 그런 다툼에 익숙해져 내 모습으로 체화된 나 그리고 내제된 유전적 본능이 합해지다보니 가벼운 다툼이나 싸움은 이별이라는 결과로 나왔던 것 같다. 저런 말 하는 여자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사연의 남편처럼 유하게 넘기지 못하고 빨간불을 밝히는 내 문제가 컸구나 생각이 듭니다.

달형 형수님이랑 얘기하는거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말하는사람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듣는사람도 중요하다….

김달 님 영상 보면 연애나 결혼의 '기술'이 아니라 '지혜'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사연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게 적절한 표현인진 모르겠다만 결국 헌신도 제 짝이 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누군가에겐 정말 싫은 사람이 누군가에겐 정말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정말 좋은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정말 싫은 사람이 될수도 있단걸 또다시 한번 느껴가면서 정말 이 세상엔 정답이 없구나 그저 나와 잘 맞는 운명의 상대만 잘 만나서 햄볶아가며 살아가면 되겠구나를 느껴갑니다 그래서 언제 고백하면 되지...?

진짜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여자이지만 전남친이 이런 유형이었거든요. 자기 분에 못이겨 갑자기 화내면서 본인 물건을 집어던지길래 뭐하는거냐 했더니 "내가 널 칠순 없잖아 냅둬 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김달님이 말씀하신거랑 똑같이 말했어요 "다른게 아니라 너 저번에도 벽 치다가 손 다쳤었잖아 다칠까봐 걱정되니까 그러지" 라고 했더니 "그걸 생각하는 사람이 그래? 넌 역시 날 안좋아해" 이러면서 소리지르더군요. 그때 딱 느꼈어요 어차피 내가 뭔 말을 해봐야 얘는 자기 의견만 내세우겠구나를요. 제가 미안하다 하면 오히려 자기가 갑이 된것마냥 행동 하더군요. 고마움도 모르고 남의 호의,배려를 당연시 하는 그런 사람 자체에 정이 떨어지니 저도 냉정해지더라구요. 그덕에 미련없이 헤어졌습니다. 울고불고 잘못했다고 메달리는데 그 모습이 참 안타까웠어요. 그렇지만 제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그사람을 만나고싶진 않았어요 저도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암튼 옛날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늘 영상도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김달님😊

결혼 14년차 인데, 마지막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10년쯤 되니 힘겹게 육아하던 그 전처럼 감정싸움 할 일도 거의 없어져서, 남편 성격이 많이 둥글 둥글 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오랜 시간동안 서로를 견디면서 잘 맞추려고 무의식적으로 노력하다보니 둥글둥글 해진것 같더라구요. 달님은 아이도 어리고 아직 신혼이시면서 어찌 결혼 10년차의 모습을 잘 아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번 영상보면서, 상대와 현명한 대화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이거는 비단 배우자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같이 살고 서로의 생활 부분을 공유한다는게 쉽지 않죠 무조건 배려와 존중이 중요한 것 같네요😂

예전에 달님이 올려주셨던 영상중에 말투에 관련된 영상이 생각나는 내용이기도 하네요, 서로간에 조심하지 않고 배려없는 행동에서도 정이 떨어지든지, 기분이 나쁘던지, 상처가 되는 부분이 있는건데 말투도, 타이밍도 한번 지나가면 담아낼수도, 돌이킬 수도 없어서 항상 생각이라는걸 하고 입밖으로 내야 되는거 같아요, 상대방을 그만큼 존중하고 헤아리고 소중한 존재로 생각한다면 모두가 알법한 거칠거나 막하는 현실말투.. 절대 나올 수 없는 모습이죠, 남자와 여자, 부부사이에도 정말 중요한 부분 중에 한가지라고 생각해요🙂 뭐든지 한쪽만에 노력이 아니라 서로 같이 노력하고 같이 해야 이뤄지는 것들인 것 같아요😊

공감이예요^^ 남편 퇴근하면 항상 고생했어~ 월급날마다 고생했어 고마워 종종 보고싶다는 말하고 그렇게 어느덧 곧 저희 사귄지 10년이예요. 결혼기념일 보다 교제 기간을 기념하기로 했거든요… 아이둘 낳고 힘든 시간들도 있었지만 상황이 힘들지 상대가 미운건 아니니까요. 그렇게 진짜 사랑을 배우며 결혼생활 한 것 같아요. 결혼이 참 많은 걸 가져다 주더라구요. ^^

자신이 빨간불일때 스스로 자각하고 멈추는 여자랑 자신이 빨간불이니까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상관 없다 라는 식의 행동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음 이거 진짜 엄청나게 큰 차이임

결혼 8년차 우리 남편에게 제가 이틀에 한번 하는 말: 고마워. 고생했어. 오늘 쫌 멋있어. 딱 이 세 마디로 저는 남편에게 듣고 싶은 모든 말을 듣고 살고 있습니다.

오 진짜 맞는말 같다 .. 근데 저렇게 해야한다는거 다 알면서도 이미 지속적으로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게 쌓여있고, 이 남자가 나랑 싸울때마다 어떻게 행동하는지, 또 어떻게 회피했는지에 대해 이때까지 쌓여온 데이터가 이미 제 머리 속에 박혀있으면 말이 공격적으로 나가게 되는거같아요 ㅠ “거짓말하고 있네,,” 이부분 진짜 공감..ㅠ 근데 진짜 거짓말같아서 그렇게 말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큐ㅠㅠ 또 내가 화내니까 상황 모면 하려고 하네,, 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 자꾸 엇나가는거같아여🥲 애초에 남자친구와 싸울때 이 남자의 해결방식이 좋은 인식으로 박혀있다면 저도 좋게 말이 나갈텐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그런가 연애초반에는 얘가 이렇게까지 그래도 날 생각해주네~ 라는 마음이였으면 오래 사귀면서 쌓여온 데이터가 있다보니 저 말 조차 꼬여서 듣게 되는..퓨ㅠ 남자친구 마음을 알면서도 내려놓고 한번 더 생각해서 말을 뱉는다는게 넘 힘든거같아요 .. ㅜ 이제부터라도 초기마음가짐으로 고마움을 생각해보며 마인드 리셋 해야겠어요🥹

03:19 진짜 인정합니다. 저도 최근에 한달정도만나고 헤어진적 있었는데 그당시 연애초반이다보니 서툴었던모습도 보여주기도해서 미안함을 표현하면서 사과했는데도 당장 안풀리는건 그렇다 해도 자기할말만하고 상대방의 진심을담은 사과를 무시하는 행동은 진짜 무례한 행동이에요 연애초반시기에 사과하는 남자의 심정은 다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회피하려고 하는건 아닐수도 있어요

다른 감정은 제쳐두고 화난 감정은 성인이면 어느정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감정절제나 의사표현 하나 확실히 못하는것 보면 정내미 ㅈㄴ떨어짐ㅡㅡ 직장에선 화난다고 지맘대로하고 안그럴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가까운 사이라도 어느정도 선이 있는데;; 저 상황에도 이쁜말하는 보살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남자인데 초록불 이야기!!!! 너무 공감되서 소름... 내 그릇이 작은건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왜 미안함과 고마움을 잊고 살아갈까..? 좀더 생각하는 관점을 다르게 해야겠구나

결혼과 이혼사이 보면서 제일 많이 느꼈음…대화의 방식도 진짜 중요하고 .. 김달님 말씀에 극공..

초록불 표현 가지고 뭐라하던 악플 숙청당했네. 오늘도 유익한 영상입니다

사랑보다 고맙다, 미안하다 표현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완전 동의 해요 추가로 저는 사랑과 고마움의 표현 이런것들이 따로 있지 않고 그렇게 표현해주는게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런 표현도 안하게 되니까요❤

진짜 마음을 주고받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얼마나 표현에 대해 노력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영상 나는 이전 연애에서 이 부분을 잘하고있었나 반성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1주일전에 2년만난 여자랑헤어졌는대 뼈저리게 느낀게 1.사과할줄모르는사람 2.술좋아하는사람(만취되면 돌발행동하거나 더마시는사람) 3.인스타 집착하는사람 4.상대방 생각없이 카톡이별통보 5.본인이 바람피다 헤어지자 했는대 뒤에선 피해자인척 하는사람 제가 다 당했네요😢

근데 그런 생각도 들어요. 평상시에 잘 해왔다면 여자가 '빨간불'까지 안 가지 않았을까요? (물론 보통의 인성과 상식을 가진 여성이라는 전제하에요.)

운명 또한 서로간의 이해로 만들어진다

침대말고 오빠를 칠 순 없잖아.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마늘 다질때 유재석이 왜 마늘다지냐고 했는데 김종국이 형을 다질 순 없잖아 가 생각이 나는 ㅋㅋㅋㅋ 드립으로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조심해야겠군뇨…..

근데 이거 진짜인게 처음엔 자존심 굽히고 미안했어 사과하는데 상대가 “니가? 어쩐일로 그런말을 하니?” 이러면 진짜 다음부터 힘든게 보여도 어? 또 말걸면 나한테 날선 대답을 하겠지? 하면서 내버려두고 내 할 일하거나 눈치없는척, 모르는척함. 오늘 힘들었지? 하면 날선 대답 돌아올거 아니까 진짜 여성분들도 남자를 알아야한다는 말 공감…

남자는 여자한테 말했을 때 초록불 일거라 예상하는거 공감해요. 이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자는 내 기분이 나빠도 여자가 미안하다고 하면, 남자는 보통 그 사과를 수용하니까 여자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근데 여자는 일단 기분이 나쁜상태면 그 빨간불이 일단 초록불로 돌아와야 사과를 수용할수 있는 것 같구요. 뭐가 더 나쁘고 좋다는게 아니고 남자는 이성이먼저, 여자는 감정이 먼저 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듯해요. 결국 남녀에게 서로 현명한 방법은 여자는 남자한테 사과할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남자는 여자의 기분을 먼저 풀어주고 사과하는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뭔가 말로는 표현할수 없지만 정말 남자를 대표해서 맞는말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자고 estj이고 이성적, 남친은 infp 감정형인데 너무 잘맞아요 제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도 않고, 남자친구는 또 말을 이쁘고 사랑스럽게 해주니 기계인 제가 많이 위로 받고 힐링 받는 느낌이에요 서로 스트레스 잘 안받고 늘 감사해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내가 계속 빨간불인 상태가 될정도의 큰 잘못을 한 경우에는 초록불이 안되는거에 대해 뭐라할 자격이없음. 진짜 얼마전 헤어진 남친은 술먹고 주사부려, 술먹고 집가서연락안돼, 술먹고 집이라면서 사실 밖이고. 술에 민감하게 만들어놓고 또 잘못하면 나는 계속 빨간불일수밖에없지. 빨간불도 금방 초록불이 될 정도의 잘못만 하는 남자인지 아닌지도 중요한듯

아 달님ㅠㅠㅠ 달님 통찰력은 진짜 산신령급이세요,,, 요새 만난지 얼마 안된 남친이랑 매번 말 한마디에 싸워서 이게 제 고민이었는데,,, 진짜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이 어마어마하네요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너가 그랬잖아 보다 상대에 대한 고마움을 먼저 생각하려구요

너무 공감된다... 맨날 초록불이어야돼 ㅎㅎㅎㅎㅎㅎㅎ 진짜 힘들어. 역지사지가 안 돼 ㅠㅠ 맨날 좋은 말로 해줘야 돼

먼저 미안하다고 말 할수만 있어도 반은 감 상대방 얘기 듣고 그럴수도 있었겠다 생각 잠깐만 해줘도 더 크게 안싸움

ㅠㅠ그 빨간불이 나였다.. 헤어졌지만 운명이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그때 내가 화를 참아야 한다는걸 알았으면서 나는 그의 손을 놓았다

결혼과 이혼사이 2 에서 어떤인플루언서 여자 화법 보면 돌아버립니다

극T의 여자나 극F의 남자처럼 특이한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에 여자는 정말 내 기분도 잘 캐치해주고 감정변화도 잘 읽고 배려심도 깊고 하지만 또 자기가 힘들땐 남자가 자기가 해줬던것처럼 해주길 바라고 그걸 못해주면 심하게 화를 내고 합니다 그에 비해 남자는 여자의 기분도 잘 파악 못하고 눈치없고 여자에 비해 배려심도 부족한 대신 자기가 힘든 상황에서도 그걸 여자에게 무언갈 바라기 보다 스스로 해결하고 여자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라죠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건 0~100으로 정말 극과 극의 다양한 반응이 있지만 남자는여자에게 30~70정도로 좋게말하면 안정적이고 불안하지 않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한거죠 그래서 남자가 보기에 여자친구(혹은 아내)가 자기의 기분을 남자가 더 알아줬으면 하다보니 아이처럼 굴고 떼쓰고 하게 돼서 아이를 상대하는 것처럼 맞춰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여자가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을 대할때보다는 훨씬 그러는 편이죠 이건 그 방식의 차이일뿐 여자가 T냐 F냐인거는 별개로 그러더군요 여자 입장에선 이게 애인이나 부부사이엔 당연한거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극 F의 남자가 아닌 이상 보통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일반적인 남자의 경우 파트너에 대한 존중이 먼저이지 자신의 기분을 먼저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보통의 정상적인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못되게 굴고 심한말을 하고 크게 화를 내고 선을 좀 넘어도 금방 화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떻게든 그 화를 삭히려고 져주고 맞춰주고 하죠 그리고 남자는 조금씩 쌓여갑니다 일방적으로 화를 받기만 하고 풀지는 못하거든요 물론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마신다든지 게임을 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여러방법으로 풀기는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앙금이 쌓여있는 채니까요 아무리 서로 맞춰간다 한들 이걸 해소하지 못하면 언젠가 폭발하게 돼요

남자 입장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여자의 기분을 먼저 풀어주고 사과를 하면 잘 알아듣더군요. 근데 제가 힘든 상황이 왔을 때에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여친을 보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 항상 기분을 먼저 풀어줘야 사과를 받는 스탠스는 성인여자랑 사귀는게 아니라 어린애 달래는 느낌이라 철이없어 보입니다.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춰가며 서로를 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5년 만났는데 시기도 시기고 좋지않은 일도 많이 터졌는데 여친이 그 상황에도 자기 기분만을 우선시하는걸 보고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 걸 깨닫고 보내줬습니다.

이걸 1년전에 올려주셨다면…헤어지지않았을까요..? 정말 사과에도 맨날 화냈던 게 미안해지네요..😂

김달님 앞에 얘기를 잠깐 봤는데,,,, 와이프가 집안일로 힘들어할때 먼저 도와주세요. 빨래도 다하고 널고 있을때 대다수 남성분들은 뭐할까요... 전 말로 하는거 좋아하지 않아요. 미안하면 행동하면 되고, 와이프가 힘들어하면 집안일을 도와주면 되는겁니다.

서로가 계속 노력을 해야 관계유지를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마음은 진짜 신이 아닌이상 모를 수 밖에 없잖아요. 표현하며 삽시다 😊

👍대박~~현실속에서 아직 미혼이라 경험을 할수 없었던 부분이나..달님이 상황을 제현 해 주시니깐~실제로 저도 아내분 같은 입장이었으면 마음이 뭉클하고 복잡했던 제 감정이 녹아 내렸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한마디씩 툭툭 던지면 그거만큼 상처받는게 없죠.. 이미 할 말도 없고 미안함 뿐인데 계속 한다면 남자들은 점점 지쳐가요

항상 빨간불이고 항상 날카롭고 삐뚤어진 반응만 날라오면 헤어져야하는게 맞나요

저도 어느날 말다툼하는게 힘들었는지 남친이 사과할때 안기면서 울어버렸어요 솔직한마음으로 사과받았는데 안풀린다고 내가 많이 속상했던거같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공감해주고 토닥여주더라구요😮 그후론 속상한게있으면 말하게되더라구요~~!!! 근뎅 왠만한건 다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게 됬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그때마다 별거아닌 일에도 항상 진심으로 위로해주려는 남친에게 고마움이 생기구 더 좋아지고 그래졌네용 😊

고마워~해야할 때, 미안해~! 해야할 때 정말 타이밍 중요합니다.. 주황불은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받아들여 질때고 빨간불은 이미 그 시간을 너무 지났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말 한마디 따스하게 해주면 서로 너무 앙숙이 아닌이상 풀릴거에요..남성 분들 끝까지 화이팅 하시고 가능한 초록불일 때 해주세요~ 차 신호만 잘 지키지 마시구요😊

진짜 공감.. 그리고 쓸데없이 징징거리는거.. 남자가 이래야지 하는 거..

결혼 이후에는 감사, 항상 미안한 마음을 품고사는 것 진짜 맞는 말이고 진짜 중요해요~~!!

가려운곳을 너무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ptsd 오는 영상이었다... 나는 성심성의껏 진짜 진심을 담아 얘기해줬는데 거짓말하지마 라던지 오늘 어쩐일로 그런말을 해 하면 진짜...확 열받는데.. 어렵다 어려워.. 김달형님 영상잘봤습니다 ㅎㅎ😊

1:10 1:30 빨강불 2:18 3:00 고마움 미안함 3:18 3:40 3:49 4:04 남자기준 미안하다 4:44 5:17 5:30 정떨어지는 화법 5:40 현명한 여자 6:10 6:30 6:54 워커홀릭 둥글둥글 운명

중요한건 잘못이나 문제의 정도인거지 ..미안하다 하는것도 지쳐서 하는거라면 진심아닌 경우가 더 많음 .진심으로 미안한걸 지칠때까지 가서 아는 경우는 잘없음 . 정 떨어지는 여자사연은 애초에 빠르게 숙이고 들어가줄줄 아는 상대라면 너를 칠순없잖아 라는 말까지 나올일이 잘 없을듯.. 여자가 빨간불일때 저러니 날이 서있는걸로도 볼수있는거 아닌가 ? 결국엔 남녀떠나서 상대가 손내밀면 무조껀 초록불이여야 현명하다는소린데? 주황불전에 알아주라면서...

그런데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애초에 빨간불이 들어올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편임.....

항상 일상에서, 흔히 지날 수 있는일에도 배움의 자세로 그 안에서 특유의 인사이트를 발휘하는 김달님이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게 여자 입장에서 진짜 해결이 되는게 아니고 본인의 감정이 해결이 안되는 상태에서, 나도 더 크게 상황을 키우면 안되겠구나 하고 초록불의 입장처럼 말만하는경우가 되는거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 아닌가요 ..ㅠㅠ

저도 정도만 다르지 싸울때 저런 비슷한 화법이였는데...현 남자친구 때문에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엄청 바뀌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제 화법땜에 상처받는다고 하니까 고쳐야겠단 생각들더라구요. 얼마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김달형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4일전에 헤어졌습니다 만난 기간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지만 공통점도 많으면서 서로 배울점이 많고 잘 맞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연애인데 이 짧은 기간 동안에 이렇게도 사랑에 빠질 수 있구나 할 정도로 풍족한 사랑을 했습니다 처음 만나고 오래 안가서 저희는 동거를 했고 단 한번의 싸움도 없이 서로 배려하고 잘 지내며 약 8개월 정도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헤어지던 날. 그녀가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성향이 안맞아서 헤어져야 할 것 같다, 나와는 행복한 기억 뿐일 것 같다. 우리는 그렇게 웃으며 헤어졌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연애를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김달형님의 조언들과 진심을 보고 듣고 나서야 깨달았네요 내가 없는 삶을 살았고 그렇게 연애 해왔던 걸.. 정말 많은 걸 느끼게 해주셨고 이 계기로 변할 수 있는 기회를 확실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영상 다 찾아보고, 책이라면 거들떠 보기도 싫어하는 전데, 김달 형님의 서적을 모두 사서 다 읽었네요 제 자신이 변하려고 노력하는 걸 저 스스로가 느낍니다. 연애를 넘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방향과 가르침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관계는 주고받는다는말 너무 공감되네요

아 ... 진짜 핵공감이다 나는 진짜 한번 말꺼내는게 힘든사람인데 용기를 진짜 엄청내서 말하는데 반응이 없어서 뭐가뭔지 혼란스러워 너무

알람 뜨자마자 왔어요❤

맞아요 지금 남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면서 사소하게, 당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서로 뭐뭐 해줘서 고맙다 고생했다 얘기해주고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자기 전에 매일 항상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도 인정과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고, 동시에 저도 아 이 사람이 나를 위해 항상 집에 데려다주고, 내가 먼저 전화 끊도록 기다려주고, 문은 잘 닫혔는지 확인해주고 등등 이렇게 나를 배려해주는구나 라는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모든 관계에서 중요한건 기억하는 것같아요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배려를 해주고 있는지. 기억하면 서운한 순간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의 본심을 생각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이야기를 잘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 것같아요 :) 안그러면 당연하게 되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잊게 되고, 잊으면 그 관계는 망가지는 것같아요

오!!!! 김달이다!!!

아닠ㅋㅋㅋ 건조기 안되는거 건조대에 널어두는 수고로움 알아주는 남편의 와이프가 빨간불일수가 있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소에 작은거 하나라도 아내의 고마움을 알아주는거 진짜 대단하다...

감사하다 미안하다는 표현은 할 줄 아는데 평생 타인에게 감정에 대한 표현을 솔직하게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전 여친의 불만 중 하나였죠. 이별이 저를 바꿔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김달님의 책에 나온대로 소화 중입니다.

연애 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서운 한점은 꽤 있었지만 미안하다는 말 듣는 순간 풀렸어요 제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 몰아 세우다가 제자신을 반성하니 태도가 바꼈네요 남자친구한테 배운것도 많아서 고맙더라구요 예전엔 제가 예민 하게 굴고 했는데 요즘은 노력 하니 개선이 되서 전 처럼은 안 싸우게 되더라구요 서로의 힘든 점을 알아주는 말 이 있고 없고 화가나도 위해주는 말 먼저 하려고 하는 것 말할때 차이가 커요 상처 주는 말 보단 생각 해주는 말을 하고 둥글 둥글 하게 넘어가고 생각하는게 스트레스 안 받는데도 영향을 준다고 느끼네요 사람이 소통 하는데 말을 하잖아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와지는 거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진짜 이전에 경험했던 일과 너무 흡사해서 좀 슬펐어요… 결국 조금이라도 마음을 알아주면 물길터지듯 흘러갈것인데😢

초록불 빨간불 이해 잘 됩니다 ㅎㅎ 진짜 감정적인 여자는 힘들어요 감정적인 남자도 위험하구요

달님 썸상담에서 점점 부부상담으로~ ㅎㅎㅎ 😊😊😊

배울게 많은 영상이네요

말 정말 잘하십니다 설득력도 좋고…

그냥 좋은말은 좋게만 받아들입시다~ 저희는 고생했어~ 하면 당신도~ 하고 허그한번 해줍니다. 안힘든사람 없어요~~

이제야 짝을 찾은 거 같습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ㅎㅎ

이 이유로 이틀전 헤어졌습니다.. 저는 고맙다 미안하다 단순한 한마디를 원했지만 왜 해줘야 하는제 모를뿐더러 전혀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마음이 아직도 아프네요..

달님 영상을 나도 모르게 하루에 몇번이 건 볼때면, 내가 헤어지는 과정을 밟고 있다는 걸 자각하게된다.

7년 연애하고 결혼한지 1년반 되가는데 남편이 매일 저에게 해주는 말이 있는데 고존사~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 싸웠을땐 고미사~ ㅋㅋㅋ

좋은말이 듣고 싶으면 좋은말을 하세요. 가는말 조까치 하고 오는말 좋길 바라지마세요. 남여모두

오늘 백퍼공감....진짜 빨간불은 아무것도 안먹힘

빨간불일 때도 현명하게 관계를 풀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10년동안 서로를 잘 견뎌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기도 한다

와 근데 진짜 정떨어지는 여자 표현 딱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나서 와 소리나오네

진짜 너무공감

말을 해야 알지 제발 ㅋㅋㅋ 내가 왜 화났는지 맞춰봐 식이면 진짜 역겨움 ㅠㅠㅠㅠㅠ

과거 연애가 떠오른다., 생각하면 할 수록 속상함이 올라온다...

그런짝 빨리만나고 싶네요..영상 잘봤습니다~

영상보고 오늘도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내용 진짜 유익하다

저는 여자인데 달님이 이야기하신 보편적인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고하는 것 같아요 ㅋㅋ 여자인 친구들이나 엄마랑 말을 할 때마다 보여주신 예시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돼요 ㅜㅜ 그래서 소통이 잘 안 되는 느낌..? 관계라는 건 참 어렵네요..

평소에 남편이 어떻게 했으면 다정한 말을 건내는데도 아내가 '거짓말 하고 있네' 란 소리가 나올까 싶었는데...

내가 겪어본 남자들은 본인들의 자존심을 너무 세우더라 나는 계속 화해를 하려고 신호를 보냈는데, 나는 풀자, 풀자 하고 이게 마지막이다 하고 화해를 시도했지만 남자쪽에서는(여자쪽에서 보면 별것도 없으면서)한번만 더 무릎꿇어, 그럼 내가 못이기는척 받아줄께 라는 식으로 나오면 상대방은 지쳐서 떠납니다. 경험상 제가 떠나니깐 본인들이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니었는데 니가 오해한거라고, 나도 니 마음 알아, 화해할려고 했는데 라면서 이유도 많더라구요. 상대방이 화해를 하려고 하면 자존심 좀 그만 내세우고 받아주는 척이라도 해요 잘난 게 뭐가 그리들 많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