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그거 맞춤할때는 원래 뒤에 날개가 두개만 있어야 좋은거고 그게 정통이고 그게 클래식이야 특히 형처럼 빵댕이 큰 사람들은 날개가 3개로 만들어버리면 방댕이부분이 티어나와서 그지같이보여 그리고 더블수트는 몸집이 작은 사람들이 더들수트를 해서 덩치가 커보이게 입어 더블수트는 앞부분면이 더블버튼때문에 더 많이 노출되서 부해보이는 경향이 있거든 그래서 형은 몸이 좋으니까 더블말고 투버튼 수트로 갔어야해. 그냥 나도 한때 맞춤클래식 좋아했고 전공도 패션이라 우연히 형 영상보다가 다음에는 이렇게 맞추면 좋겠다 해서 한번 글써봄.
가봉에서부터 일단 자켓의 팔통과 어깨가 심각하게 작게 나왔네요. 이건 체촌에서 부터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바지인데 밑위의 설정과 바지 허리위치 역시 마찬가지 같네요. 가봉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자켓의 단추 포지션은 말왕님의 체형과는 다른 위치라 다소 높아서 족히 2인치는 밑으로 내려와야 할 것 같습니다. 완성 후 바지의 여유없는 허벅과 힙 사이즈는 착용하고 앉을 시 상당히 타이트 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는 상담인데,,이건 조금 보완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제일모직의 설명과 디자인 설명은 체크 해보셔야 겠습니다. 말왕 님은 수제비스포크 하우스를 나중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말왕형님 진짜 죄송하지만 그옷 입고 영국 가시는건 아니죠?? 혹시 그옷 입고 영국 길거리 맞춤정장집 촬영하신다면 진짜 헬린이처럼 얌전히 있으셔야 합니다. ㅠㅠ 좋아하는 형님으로써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영국테일러 분들이 보게된다면 마음속으로 삼대500이하 언더아머 처럼 취급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