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배우님, 안녕하세요. 스무살때 태조왕건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갔었는데, KBS별관앞에서 출발해 문경새재까지 가는 버스탔을 때, 제일 앞자리에 타계셨던게 기억나네요. 배우님 나오는 자이언트도 잘 챙겨봤어요. 세월이 흘러흘러 벌써 마흔이 다 되어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까지 이 씬에서 다구리 경계하면서 권상우가 쌍절곤 돌리는 씬만큼 멋진 쌍절곤 돌리기를 본 적이 없다. 싸움의 2막으로 넘어가면서 몸과 마음은 다잡으면서 다구리에 기세에서 밀리지 않게 해준 저 절박한 쌍절곤 돌리기는 아마 그 어떤 영화가 나와도 또 보기는 힘들 것 같다.
몸짱이란 말이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에 헬스의 바람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게 된 계기가 이 영화였죠~ 그리고 남자들도 이 영화전에는 몸짱의 롤모델이 마동석스타일의 몸이었는데 이런 종마같은 잔근육몸으로 바뀌게되었죠~ 참고로 당시에 여자들은 남자들의 몸매?라는것에 딱히 관심이나 기준이 없었는데 이때부터 남자의 몸좋음기준이 권상우몸이 되었습니다~
추운 3월까지 얼어붙었던 자연에 새싹이 파릇파릇해지고 초목과 꽃들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이자 젊고 밝으며 희망찬 계절인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은 봄의 계절이자 희망의 계절에 걸맞게 직장, 회사,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데믹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이 그림자속에서 살면서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다행이 주변의 걱정과 기도속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림자가 있다면 빛이 있다는 것을 새로운 만남도 많이 시작되고 봄 느낌이 가장 만연한 달인 4월에도 항상 빛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정한 여행자는 걸어서 다니는 자이며, 걸으면서도 자주 앉는다""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관찰하는데 있어서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이 인생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다""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당시에 볼대 별내용이 없어서 밍밍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성장드라마라는데 초점두고 보면 또 잘만든 영화네요 근데 이거 이후에 비열한거리도 그렇고 감독이 너무 리얼한거 추구해서 액션씬 합도 안짜고 막싸움 시키는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런 촬영방법 종용하다가 큰 부상나서 배우생활 끝난 배우들도 있어서
39:23 이소룡님은 대학(철학과)을 중퇴하셨습니다. 제가 굳이 이 말을 하는 것은 이소룡이라는 사람의 학력이 낮다(고졸)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 이소룡이라는 사람은 이미 대학에서 가르치는 수업 이상의 철학과 자기연마가 있는 " 완성된 학생이자 교수 "라고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80년대에 중고등학교다녔는데 어렸을때 소아마비걸리고 가난한집에서 열심히 공부해 중학교때까지 전교일등하다 등수유지할려다 초조불안증 생겼는데 악덕의사 잘못만나 약을 너무 오래먹이고 약물부작용으로 멍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등촌동에 있는 영일고등학교 영어선생 이재록이라놈이 끌어내어 50대를 때리고 교무실로 쫓아내었습니다 거기서 통곡했읍니다 체육선생 오영석은 돈을 밝히고 학년초만되면 학부모들 불러 현금봉투를 받았는데 안내는 학생들한테는 심한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윤모라는 수학교사놈이 있었는데 부임하자마자 고액수학과외를 수업중에 선전했습니다 단지 얼마냐고 가격을 물어본거 뿐인데 안한다고 학생들 앞에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느니 갖은 모욕을 공개적으로 주었습니다 그당시만해도 돈독오른 교사놈들 많았습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런놈들이 대통령상 받고 장학사됐다고 들었습니다 뇌물먹이고! 지금의 교권침해 인과응보라고 생각함 미국에서도 학생들 체벌못함 그래도 유수대학마다 노벨상 몇십개를 받았지. 한국은 김대중이 평화상 하나! 사교육 없이도 열심히 하면 명문대갑니다 고등학교때 그렇게 스트레스안받고 한국교육이 뭔가 크게 잘못되있음. 위에 교사놈들 아직도 살아있다면 천벌을 받을것이다 이재록 오영석은 키가 160도 안되는 좃만한 놈들인데 교사라고 심한 폭력을 행사했다🖕 지리가르치던 학생들을 위하고 생각하는 이영협선생님같은분들도 몇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