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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트위스터로만 코좀의 그라운드를 이해하지만 ㅋㅋ 진짜 착각이다 노기로 붙으면 그래플링으로만 해도 코좀이 오르테가한테 밀릴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음.. 솔직히 오르테가가 블랙벨트긴 해도 UFC에서 보여준 그래플링은 인상적인 부분이 별로 없었고 UFC 역사의 그래플링 레전드으로 쳐주기엔 아직 한참 모자람.
댄 하디가 UFC 공식 경기 분석가입니다. PPV 이벤트 있을때마다 U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Inside The Octagon이라는 메인 이벤트 경기 분석하는 영상 올라오는데 거기 분석하는 사람이 댄 하디입니다. 그리고 댄 하디는 미국 외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는 거의 대부분 해설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UFC 선수 출신이었고 GSP랑 타이틀전도 했었고 격잘알 맞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르테가가 할로웨이한테 맞은게 선수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였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정도 타격고통을 참고 견디는건 경기장 위에서는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견딜만 하겠지만 몸은 고통을 기억하기때문에 심리적인 부담감이 몸에 주입이 되지 않았을까싶어요 그래서 이번경기는 아마도 싱겁게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KO나 서브미션 승이면 정찬성, 판정까지 가면 오르테가 정찬성은 오르테가의 펀치 타이밍을 연구해왔을 것이고 그 타이밍에 카운터를 넣는 전략을 사용할 듯하다. 상대가 KO되지 않더라도 카운터로 계속 데미지를 받게되면 타격에는 승산이 없다고 보고 태클을 걸텐데, 더스틴 포이리에 전에서 보여줬듯 태클 타이밍도 연구해와서 그라운드 포지션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 반대로 오르테가는 초반에 그라운드 공방으로 그라운드에 대한 옵션을 심어주고 그 때문에 정찬성이 제대로 타격에 대응할 수 없는 타이밍에 잽, 바디 킥, 로우 킥으로 체력을 깎고 데미지를 줌으로써 후반을 노리겠지만 좀비는 쓰러지지 않을 거고 판정까지 가면 무승부 혹은 근소한 차로 오르테가가 판정승
@@김성준-m4c5e 경기하기전에 속단하기어렵지만 전 볼카가 어려운상대라고 생각함. 볼카가 펀치력은 부족하지만 스탭이 좋고 타격회피능력이 뛰어나 정찬성의 타격이 정교하게 통할지가 의문인데 오르테가는 앞선경기들만 봐선 맷집이랑 그래플링이 좋은편이지 스탭이나 타격회피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편.. 현 정찬성은 타격의 정확도와 펀치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고 이걸 오르테가가 과연 버텨낼지가 의문임.. 전 경기들처럼 안면대주고 그러면 순식간에 ko날수도있음. 물론 캠프를 거쳐 뛰어난 코치들과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다고하니 분명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을거라고 짐작은하지만 보여준부분은 없기에 일단은 그렇게생각함..
음 ㅎㅎ...오르테가 주짓수 잘하는건 알아요 알지요 하지만 좀비가 서브미션 으로 이길수 없다?천만의 말씀!일단 처맞고 힘들어 꿇어 있는 모이카모 를 잡아놓고 치는거 보셨겠죠?그러다 길로틴으로 갈수도 있고 여러가지 기술을 쓸 가능성이 많지요 한마디로 이번 시합은 코좀이 이기면 서브미션 으로 이기고 오르테가 가 이긴다면 예상치 못한?이 아닐거 같지만 킥공격 에 무너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네요.
@@유진형-f6z 정찬성은 밥먹고 싸우는거만 훈련하는 파이터임 체급차이도 같은 파이터끼리나 의미있지 헬스트레이너하던 마동석 투기종목이지만 은퇴한지 25년된 강호동은 정찬성 입장에서 보면 그냥 덩치크고 힘 좀 쎈 일반인으로 보일듯 최홍만은 최근까지 격투기 훈련하고 프로무대에도 계속 오르던 사람이니 저 둘이 당연히 못이기고요
@@유진형-f6z ㅋㅋㅋㅋㅋ그럼 왜 최홍만은 170cm따리, 자기 몸무게 반도 안되는 애한테 지고 그랬나요?? 무슨 체급이 1순위 인줄 아시는데.. 체급은 격투기술 다음얘깁니다. 키 160대 NBA선수가 200cm 일반인한테 농구질거같나요? 물론 피지컬은 200cm가 무조건 유리하지만 농구를 할줄 안다는 가정하에 피지컬이 쓸모가 있는거죠 ㅋㅋㅋㅋ 싸움,격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격투기술을 알고 훈련했다는 가정하에 체급이 큰 메리트를 주는거지. 격투기술을 모르면 격투선수 입장에선 그냥 일반인이에요. 절대 상대도 안됩니다. 강호동마동석보다 피지컬 훨씬 좋고 힘도 훨씬 쌘 3대 1000넘게치는 전설적인 파워리프터가 고작 70kg짜리 무명파이터한테 길거리싸움에서 맞아서 사망한사건도 있는데요 뭐
@@유진형-f6z 누가 제일 쎌까? 하고 만들어진게 'UFC'였고, 처음엔 체급제한없이 진행됐었죠. 2m의 극진가라데선수 200kg에 가까운 하와이 스모선수 190cm/110kg 의 태권도 선수 킥복서,복서,운동선수 등등이 거의 무규칙에 가까운 초반 UFC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승자는 80kg의 일반적인 피지컬을 가진 주짓수 수련자 호이스 그레이시 였습니다 ^^ 피지컬,체급보다 격투기술이 무조건 우선입니다. 격투기술이 부족한 피지컬은 그냥 때릴 곳이 더 많아진 몸에 불과합니다.
그라운드는 오르테가에 한표입니다. 타격은 정찬성이 확실히 압도할거 같은데 오르테가 특유의 맷집으로 쳐맞으면서 클린치 상황 몰고 간 다음 주특기인 초크로 이기려할거 같아요. 좀비 팬 입장으로 이번경기는 매우 불안할따름 오히려 타이틀전이면 이기든 지든 편하게 볼수있을텐데 말이죠
오르테가는 그라운드에서 매우 유리하다 그헌데도 정찬성의 타격 공격이 너무 없다 오늘 경기보다도 배나 펀치로 강하게 공격 했어야 했다 판정으로 간다는 자체가 너무 엇나간 계산이며 벌써 지고 들어갔다 내가 코치라면 지더라도 강한 공격으로 오르테가를 궁지에 몰아 넣었을 것이다 머리가 찢어져 피가 났다면 우리 한국 남자라면 그놈을 걷지 못할 정도로 패줬을 것인데 찬성이 너무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것은 실력 때문에 진것이 아니라 사전 계획이 너무 잘못 됐다 이기지 않으면 진다 그러므로 오늘 정찬성은 너무 무기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만약 찬성이가 공격해 들어가 펀치로 강한 타격을 계속 했다면 저건 이긴 게임이다 오늘 정찬성이 개임에 임하는 자세가 엄청 잘못 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별로 노력 하지 않는다 정말 무기력하고 답답하고 실망스럽다 저런 모습은 처음본다
이번 경기의 관점 포인트는 하디 말대로 얼마나 올테가가 변화 성장해서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에 달려있다고 본다. 올테가가 주짓수 코치 말고는 모든 코치진을 최고의 전문 코치진으로 바꿨다고 들었다. 먹는 신단도 완전히 바꿨다고 들었다. 최고의 레벨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 가히 혁명적인 변화 완전한 변신을 시도했으리라 본다. 예전의 들어갈때 얼굴이 열리는 등 허술한 타격디펜스의 결함은 완전히 고치고 펀치도 더욱 정교해지고 파워도 레벨업 시켰으리라고 본다. 코좀이 미트의 달인인 에디차 코치를 만나서 게이치처럼 진화했듯이 동시에 올테가도 최고의 고치진을 만나서 진화했다고 본다. 후반엔 갈수록 체력적으로 젊은 올테가가 유리하다고 본다. 이번 게이치 퍼거슨전처럼 올테가가 원거리에서 치고 빠지면서 절대 코좀의 거리안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냉철하게 경기를 운영한다면 코좀도 쉽지 않을것이라 본다. 누가 더 냉철하게 경기를 운영하고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본다. 서로 서로가 공격과 방어 패턴을 분석하고 대비했을 것이다. 퍼거슨이 게이치전에서 진것은 게이치가 완벽하게 퍼거슨의 패턴을 읽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니 퍼거슨 자신의 경기를 풀어내지 못하니까 져 버린것이다. 이번엔 고치진의 작전싸움도 볼만할 것이다. 파이트레디의 코치진이냐 올테가의 코치진이냐? 누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올것인가? 아마 코치진 두되싸움이 이 경기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