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 꼭 사회에 보편적으로 자리잡아야한다. 가족이나 친구도 공감 하고 지지해주는 것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평가를 하지 내 입장에서 이해할 줄 모른다. 공감받아본 사람이 할줄도 안다. 워낙 귀한 능력이다. 학교에서도 안 가르쳐준다. 성인되면 기억도 안날 디테일한 국영수과 보다 초보적 상담이라도 가르치는 게 옳다. 심리상담 비용을 전체 보험처리하기엔 너무 세금부담이 쌔다. 교육과정이라도 바꿔야한다.
여태 감정코스프레를 해왔네요. 마음대로 충고와 조언을 하던게 들어주는 입장이 아니였군요. 상대가 느끼는 것을 온전히 인정해주는게 진짜 공감이네요. 그리고 허허 웃으며 화를 털어내고 사이를 돈독히 하는것이 관계의 완성인가 봅니다. 영상을 보면서 링크와 강연자 분의 말과 자막을 잘 듣고 메모에 적어보며 공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Ratel4Moon 둘 다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요. 결국 남은 남이고 나는 나잖아요. 내가 돈이 없어서 방세를 못내고 있는데 친구가 돈을 안 빌려줬다고 원망하는건 좋은 자세가 아닌듯 해요. 힘든 상황에 힘을 빌려주는게 굉장히 특별한거지, 힘을 안줬다고 나무랄 수는 없어요, 그게 정상이니까.
결혼을 실패하고 나서 수년이 흘렀지만 얼마전 티브이에서 누가 여보~하고 누가 부르는데 갑자기 공허한 생각이 들면서 눈을 크게 뜨고 있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랬습니다. 그냥 눈을 뜬채로 이유없는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맘이 사무치는 느낌만 났습니다... 심지어 저는 전남편한테 여보라고 부른적도 없었는데 말이죠...가족중에 누가 죽으면 그 빈자리 때문에 다른 가족에서 보기가 힘들다 하던데 그런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아근데..제발..첫만남, 두번째 만남에 대화 척척통하고 공감마구 되고 그런것좀 기대들 말자. 몇십년을 각자 인생 살던 사람이 만나서 첫날,둘째날부터 척척맞고 거슬리는거 없다?????? 그냥 한명이 일방적으로 솔직함 감추고 맞추고 있다고 보면됨. 사람관계는 시간이 필요한법임. 첨부터 잘맞음 바람둥이 아닌가 의심이나 해라.
친구가 야채를 썰다가 손을 베이는 장면을 보고 놀라거나 얼굴이 찡그려지는 등의 행동이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후에 나오는 행동들 즉, 괜찮냐고 물어본다던지 약을 가져다준다던지의 행동들은 공감이 아닌 위로와 걱정의 부분이라 생각해요. 딸기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냐고 했을때 , 빨간색, 잼, 와인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딸기하면 빨간색이라고 정해놓고, 다른걸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공감능력부족이라고 얘기하는게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보통 남자는 못하는거지..... 무엇보다 이건 사회에서 남자에게 요구하는 덕목이 아님. "남자의 삶"은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삶임. 특히 우수한 남자일수록 실행까지의 속도를 단축시킬수있음. 중간에 생기는 오차 피해보다 해결을 중시하고 끝없이 솔루션을 제공할려고함. 최단기간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못하면 무능력하다는 소리를 듣기때문임.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3BDd8j2Says.html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그 전형이 나옴. 남자는 해결할려하고 여자는 공감해주길 원함.
물론 그런 차이도 있겠지만 성별에 따라 속한 집단군이나 경험이 다르기에 그에 따라 공감의 방법과 방향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도 여리고 공감잘하는 애들 많아요. 여자들이 흔히 생각하는게 남자들이 공감못한다인데 그건 여자의 입장에 공감을 못하는거죠. 여자도 남자입장에 공감못하듯이요. 자기가 낳은 애기도 버리고 강아지도 버리는 사람들보면 여자라고 공감을 특히 잘하는줄도 잘 모르겠네요.
@@nsn11 시대가 100년 1000년이 지나도 [성별차]라는건 존재 할껍니다. 이건 성차별이 아니라 성차이에서 기인하는거라... 인간은 영장류이기에 발버둥쳐도 포유류 짐승입니다.... 보통남자들이 직장상사에게 공감을 하나요?? 뒤돌아서는 다 욕하는게 평범한데;;;ㅎㅎㅎ 다만 포유류는 무리생활을 하는 개체가 많고 무리생활에 우두머리를 향한 존중을 보이는건 당연한 일이죠. 회사에서 도태당하기 싫으면요... 인간의 역사에 괜히 제사장이 있고 왕있는게 아닙니다. 무리동물의 가장 끝단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그리고 저출산 비혼 비섹스 비연예는 남성의 도태보다 선진국 특유의 문화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생활의 욕구의 발현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선진국이면 늘 격는 일입니다.
@@nsn11 진짜 끔찍한삶을사는건 40대 여성입니다. 남자는 빚을 지고 샀던 집값을 완납하고 어느정도 자리잡아, 안정기에 들어서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40대가 되어서도 안정적이지 못해요. 해외여행과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죠. 실제 인터파크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면 [20대 초반],[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여성이 남자보다 여자가 2배가까이 해외여행을 다닙니다. 그런데 이수치가 30대 후반이 되면 갑자기 여자는 절반으로 줄면서 남자와동률이 됩니다. 무엇보다 출산 시기를 놓치게 됨에 따라 초조해집니다. 조선시대 영조는 66세에 15살 처녀와 새장가를 가서 아이를 얻었지만 , 서태후는 50살에 20대 남자와 하루에도 수십번의 관계를 가졌어도 아이를 가지지 못했던것처럼 남자의 출산 타이머는 여자의 배이상 되죠.
@@nsn11 지옥도는 지금부터입니다. 50대 여성의 경우 이제 폐경으로 더이상 생식이 불가능해집니다. 결국 50대 노처녀의 DNA는 지구에서의 생존에 실패합니다.자신의 유전자를 지구에 남기지 못했으니 당신위에 펼쳐진 38-41억년전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당신만의 DNA는 멸종한겁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더 이상 당신에게 관심이 없지요. 가족챙기기 바쁠테니... 대체 누가 망가진 당신을 책임져 주겠습니까?? 여시메갈워마드 회원들?? 나를 탈코르셋시켜준 내 친구?? 페미니스트 교수?? 유명 페미유튜버?? 헐리웃영화속 멋진 골드미스?? ....... 레즈비언이면 조금 삶이 낫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