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 한다고하네요... 디퓨저 작동이 되지 않아 블루핸즈에 갔더니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 한다고 하는데... 부품이 언제 들어느냐 물었더니 그건 현대 모비스에 직접 물어보라고 친절하게(?) 전화 번호를 안내해 주내요. 이거 말이 되는지... 답답한 마음에 현대 모비스에 전화해서 신차에는 버젓이 디퓨저가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왜 고장난 차에는 부품을 공급하지 않느냐 물었더니 담당부서에 메세지 남겨 놓겠다고 하는게 전부입니다. 잡아 놓은 물고기 밥 안준다는 식이네요...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전화했더니 언제 공급이 될지는 모르겠고 담당부서에 메세지 남겨 놓겠다는 답을 또 하네요. 높으신 분이 임원 회의때마다 챙기시는 제네시스라 하는데 매출만 챙기시나 봅니다. 팔고 나면 나 몰라라... 제네시스 구입하려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이것이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A/S 실상입니다. 팔고 나면 나 몰라라...
제가 구형이지만 g80 3.8사륜파이를 출퇴근용도로 타면서 s560은 장거리나 주말용도로 타는데 회사에 신형g80이 나와서 타보니까 구형에 비해 체감할 정도로 잘 만들었더군요. 근데 g80타서 잊지 못 할 서스라면 s클에 매직바디 적용된 차량 타보면 입에서 와 소리 날거에요. 저도 아직까지 방지턱이나 요철구간 지날 때 마다 돈 값 한다면서 감탄한답니다.
그돈씨 라는데 저는 반대 경우에요 G80타고 있고 벤츠 사려니 비슷한 급이 벤츠 새로 나온 E450.. 1억2천3백.. 근데 디자인, 옵션, 기능, 실용성 다 생각해도 G80보다 나은 걸 모르겠는데 나은 건 정말 브랜드 인지도 뿐ㅠ 그 돈이면 G90블랙을 살까 고민 중입니다
@@RobotTaekwonVV 일단 시내에서는 정말 살짝만 밟아도 초당 10키로 이상으로 가속되니 t맵 점수가 개똥이되구요, 비루한 제 운전 실력으론 풀악셀은 커녕 액셀을 반도 밟지 않아요 초큼 무섭습니다. 비엠3 보다는 물렁하지만 그래도 서스가 매우 하드합니다. 허리아파요. 특히 주차장에 많이 설치되는 매우 작은 방지턱의 경우는 정말 차가 퉁퉁 튀어서 보통 불편한게 아닙니다. 첫차가 너무 출력이 낮아서, 자동차 전용도로 합류할 때 불편한게 있었어서 기왕 사는거 고출력 샀더니, 몸에 맞지 않는 옷이더라구요. 저는 조용하고 안락한 준대형 세단이 맞는 옷이었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