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좋게 말하면 성숙하고, 나쁘게 말하면 능구렁이가 됩니다. 인생경험이 없는 어린 친구들이 나이 많은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어요. 능구렁이의 의도대로 휘둘릴 가능성이 매우 많아요. 진짜로 성숙한 어른은 어린 이성이 다가와도 사귈 생각 하지 않고 밀어내요. 그게 진짜 그 어린 친구를 위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gumdandan 어린 여자들아 이거 다 가스라이팅이다. 속지 마라. 안쓰러운 게 아니라 위기감 느껴서 그러는 거다. 나이 어린 여자 만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보잘것없는 남자로 만들어버리는 게 정상일까? 언니들이 거른 남자라고? 거른 게 아니라 걸러진거겠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소지섭, 배용준, 신하균 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랑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이들이 다 루저임? 아니잖아. 나이 많은 여자들은 어차피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는 남자들임. 어린 여자들아. 남자들은 여자의 나이에 큰 가치를 둔다. 그러니까 언니들을 '못' 만나서 너네 만나는 게 아니라 너히들이 더 매력적이고 좋으니까 너희들 만나는 거다.
@@gumdandan 또래에서 도태되면 나이 어린 사람을 만난다고 하는 댓글들이 있던데 이거 오류 아닌가?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20대 어린여자한테 접근하면 다 싫어한다. 토나온다. 그러니까 접근 할 생각도 마라 아닌가? 근데 또래에서 도태된 남자가 본인이랑 6살 넘게 차이나는 여자를 사귈수 있다고? 이게 도대체 뭔소리임? 보통 남자도 아니고 도태된 사람만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하 여성을 사귈수 있다는 건가?ㅋㅋㅋ 연예인들은 도태됐기 때문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성을 사귀고 결혼하는 거구나! 이제야 알았습니다.
ㄹㅇ20대여자가 돌려서 싫다고 말하는데도 못알아쳐먹고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우기고, 저여자 거르니마니 입밖으로 함부로 꺼내고 자기 이상형아닌 지나가는 여자 흉보는 재미로 살더라 (속으로 욕하는건 이해는 함) 그리고 10살이상 차이나는 남자만나는 여자들이랑 대화해보면 모든 남자가 자기에게 관심있는줄알고 자기가 되게 이쁘고 사랑받고 특별한 존재인줄 착각함 남들도 연애때 그런행동 한다는걸 모름 대체로 눈치없다고 욕먹고, 자칭 여자들이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우기는 여자들이 10살쯤 많은 남자랑 결혼함 결혼후 친구들이 자기 질투한다며 친구들 다 손절
그러다 대학 잘 못가면 어떻게하죠..? 일단 대학부터 잘가고 20대부터 해보면 안되나요?? 저는 고2 모솔인데 어른들의 대학가면 생긴다는 말을 그대로 믿고 딱히 꾸미지도 않고 학원집학원집이라 남사친 이외의 이성관계도 없는데 혹시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다른친구들 연애하는거 보면 부럽고 그런데, 내신에 모의고사 챙기다보면 옷이나 화장품 고를 시간도 없고 당장 잘 시간도 부족해서요. 그런데도 10대 연애가 몽글몽글한,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20살이 되면 고등학생 때 연애해보지 않은 저를 후회하게될까요?
@@user-pn7rz2oh3n저도 고2 모솔이라 공감가네요☺️ 진짜 내신 챙기고 모의고사에 세특챙긴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연애할 시간은 물론이고 그냥 취미생활 할 여유가 아예 없습니다 진짜… 고등학교 다니면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려면 공부가 거의 삶의 전부인 생활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이런 삶이 나쁘다고도 생각 안 하고 나중에 후회할까봐 불안하지도 않아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는 경험도 연애 못지 않게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 아닐까요? 물론 두 경험의 종류는 아예 다르지만.. 그러니 이왕 공부 하기로 한거 주변 애들 부러워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지금 하고있는 일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user-pn7rz2oh3n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미자끼리 라는 건 그냥 영상에서 미자얘기가 나와서 그러신거같고 20대 초반부터 연애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 솔직한 마음으로는 고등학생때 공부 열심히하고 원하는 대학가서 좋은 또래 만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user-pn7rz2oh3n 10대만큼 별것도 아닌걸로 행복해하고 가슴아파하는 때가 없긴 하죠. 나이들수록 그런 연애가 힘든건 맞아요. 후회는 할거에요. 20살때 말고 좀 더 지나서? ㅋㅋ 근데 그냥 안해봐서에요. 안해봤기에 후회할겁니다. 근데 다 똑같아요. 다른 누구는 10대때 작성자분처럼 열정적으로 공부해보지 않은 걸 후회할수도 있어요. 작성자님도 조만간 연애를 시작했어도. 나중에 아 그때 공부나 더 할걸.. 하며 후회할수도 있어요. 지난날에 내가 안한거, 못한거, 후회하기 보다는 그래도 지난날 내가 했던거, 나에게 있었던 것들을 떠올리며 추억하길 바래요.
나이많은 상대가 그저 우쭈쭈해주고 데이트비용 내주는 이유가 능력과 여유, 사랑때문같나요? 아니요 그냥 당신을 동등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격체로 보지 않는 거에요.. 오마르님 말씀하신 대로 한번 나이많은 사람 만나면 계속 그러는 것도 맞지만, 한번 어린 여자 만나면 계속 어린 사람 만나더군요. 편하거든요. 어릴 땐 특히나 동등한 관계에서 서로 맞춰보고 싸워보고 성장하는 게 중요해요. 부모님도 내가 선택 못하는데, 유일하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애착상대잖아요. 꼭 다들 좋은 상대랑 동등한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라이브 들으면서 완전 공감했어요. 저도 24살때 저보다 9살 많은 사람이랑 만났는데 제 인생에 흑역사에요. 당연히 또래보다 더 좋은 곳을 데려가고 더 괜찮은 것 같은 데이트를 하는데 실상은 빈강정인 경우가 더 많아요. 오마르님이 예전에 말 한거 처럼 데이트 체력도 다르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애하나 가지고 노는 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전 알고 보니 현지 애인이였습니다ㅎ
맞는말.당연히 또래보다 더좋은곳을 데려가죠 그럴나이 이니까. 내가 그사람의 나이가 되면 나도 당연하게 가게될곳들을 단지 '어린 나'는 깨닫지못해서 마치 그사람이 대단하다고 느끼죠ㅋㅋ 저도 어릴땐 차만끌고 다녀도 어른스럽고 멋있게 느껴졌어요ㅋㅋㅋ왜? 그때의나는 어려서 못그러니까ㅋㅋㅋ지금 자차타고 출퇴근하면서 느껴요 진짜 별거아닌거 가지고 남을 어른스럽다생각했구나ㅋㅋㅋㅋ그런거 신경 안쓰고 또래만나던 친구가 나보다 훨씬더 철들어있었구나
제가 경험잡니다 10대 여러분 아무리 그분이 좋고 착해도 제발 만나지 마세요ㅎ 지금은 저도 성인이 됐고 당시 남자친구의 나이가 되어보니 대체 무슨생각으로 어린애랑 만날 생각을 했을까 싶어요 진짜로 말이 안통했을텐데.. 당시엔 저도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어른스럽다 소리 자주 듣는 편이어서 알거 다 아는 어른이랑 다를 바 없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지금도 제가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ㅋㅋ 그 사람이 불순한 의도로만 저를 만난게 아닐지라도 친구들끼리 모이면 제가 안줏거리가 됐었다는 걸 성인이 되어서야 알 것 같더라고요 어렸을 때의 저도 이해가 안가고 아마 제정신이라면 그 사람도 그 때를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릴때도 하고 돈벌고나서도 해봤는데 어릴때 기를 쓰고 해봐야하는 그게 대체 뭘까요?? 떡볶이 한그릇만 같이 먹어도 까르르웃을수 있는거? 어릴때보다 지금이 더 사람보는 눈 생기고 기준도 생겨서 이런말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거든요 보는 눈이 까다로워졌다기보단 ㅆㄹㄱ,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을 거르는 능력이 생겨서요 차라리 어릴때 연애를 안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user-zk9fw3hk2f 연애를 꼭 하란 말씀이 아니라 연애를 할거면 ‘미친듯이’하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네요. 그리고 그 미친듯이는 보통 서로 비슷한 수준의 정신연령,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연애 상대랑 하는게 맞다는 말씀 같구요. 서로 철없고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해 갈 수 있는것 같거든요. 유치한걸로 싸워봐야 시간이 지났을 때도 그런 행동이 유치하다는 걸 아는 거죠. 그런 배움을 뭐.. 말씀하신대로 굳이 연애상대가 아니여도 되긴해요. 그냥 전반적인 인간관계안에서도 배울 수 있죠. 그런데 본인이 앞으로 연애를 계속 할거고, 성숙한 연애를 언젠가는 하고싶다면 "연애관계 내에서" 맘껏 유치하고 미숙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반적인 관계랑 연애관계는 서로 공유하는 게 차원이 다르니까요. 정리하자면 나이가 들었을 때 진짜 건강한 연애가 필요할 때 건강하기 위해 ”어릴 때“ ”기를 쓰고“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네요.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나이차이 많은 사람과 사귀는 이유는 그 젊음이 얼마나 엄청난 스펙인지 실감을 못하기때문 아닐까 합니다. 젊을때는 젊음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죠. 9살정도 차이나면 (특히 사회 초년때는 더더욱) 수입, 직급, 사회적 경험치에서 차이가 크게 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멋있어보일 수 있지만 그게 정말 착각이거든요. 젊음은 연봉 경험 직급 능력 등보다 훨씬 더 큰 자원입니다. 감히 연봉 몇천 차이, 회사내 직함, 할부 자동차, 비씬 식당이나 술집에 간간히 갈 수 있는 수입 따위와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정작 본인도 9년이 지나면 훨씬 더 성장 할 수 도 있습니다. 본인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세요. 시효가 한정된 자원이면서 누구에게나 한번씩 주어지는 기회가 젊음입니다.
미성년자라면 동의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이 차이 많은 사람과 사귀고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잘 사는 친구들도 주변에 꾀 많아요 ㅋㅋ 연애 하면서 경험치를 떠나서 어디에 가치와 기준을 두느냐는 본인 선택이잖아요 보통 부모와 떨어져 지냈거나 가장으로 혼자 성장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이 남자의 경제력 웃어른 같은 안정감을 기준에 두고 일찍 가정을 꾸리는 경우가 많쵸 ㅋㅋ 실제로 이미 아이들 다 키우고 안정적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ㅋㅋ
뭐 백번양보해서 진이님 말씀대로 반례도 있겠죠 세상 다양하니 반례는 존재할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제발 전체적인 흐름 자체를 무너뜨리지 맙시다.. 오마르님은 예외는 항상 있을 수 있지만 미성년자와 성인 연애나 20대 초반의 나이 차이 큰 연애의 경우 그 예외만 기대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서 위험하니 그냥 안하는 걸 권하는 거예요..제발 이야기 흐름 파악 좀 ㅠㅠ
제일 명쾌한 댓글인듯요 ㅋㅋㅋ 솔직히 40대 부터는 위로 어떻게 만나든 뭐 그렇구나..지만 10~20대가 위로 차이나는 사람 만나면 사람들이 기겁하는 이유. 특히 성인으로서 사회에 막 진입한 20대까지 그 윗 사람들과의 경험차가 어마무시하게 벌어져 있다는거.. 여기서 훈수두는 사람들도 다 겪어서 아는거죠. 그때는 난 어른 같았고 내가 뛰어난줄 알았지만 결국 짬에서 나오는 그 무언가는 이길수 없었다는거...
어릴 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애 하는 애들은 성인 돼서도 그런다는 말 공감...그런 친구 몇명 봤는데 또래 남자애들 사귈 생각 자체를 아예 못함. 진짜 고장나있다는 말이 맞는게 연애를 잘 하고 그러지도 않음. 당연하겠지만 20살이랑 사귀는 31살은 제대로 나이 먹은 사람이 아닐 확률이 높아서 진짜 개같은 연애 하는데도 상대 나이대를 절대 안 낮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또래는 남자로 안 보인대. 걔 친구들은 걔가 만나는 남자들이 남자가 아니라 걍 아저씨로 보이는데.
연상들은 바보같은게 아니라 바보같은 척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함. 그렇게 바보연기로 방심시키면 본인이 원하는 의도대로 이용해먹기 쉽거든.. 근데 생각이 짧은 친구들은 어 내가 얘 이용해먹을 수 있겠는데? 하고 연상에 대해 존중없이 무례하게 굴다가 역으로 이용당하는 모습 엄청 많이 봤음
진심 한 35살 된 사람이 45살 사귀든 말든 알바 아님.. 근데 20살 애들을 만나는 30대는 정상이 아님. 20살도 겨우 합법적인 수준인데 미성년자 만나는 사람들은 할말하않.. 네 나이 애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법이 아니었으면 더 어린애들한테 눈돌렸을 거라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니가 들이대도 거절한다...
20대 초에 회사다니며 같은회사 8살 연상만나봤는데.. 그건 연애라고 치지도 않음.. 두달 만났는데 ;; 뒤늦게 알고보니 나는 이미 결혼할 여자가 있는 남자의 어린 양다리녀였었던 경우였음.. 게다가 회사 사내연애였는데 그 사람이랑 친한 몇몇사람들한테는 성적인 농담거리였음;;
어른이라는 후광으로 어린 애들 만나면서 적당히 돈쓰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자기 입맛대로 가지고놀다 가 마음에 안들면 버리는 사람들 종종 봤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나이에 따라서 연애와 감정의 무게가 정말 다릅니다. 비슷한 무게를 가지는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죠.
제 고등학교 3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1학년, 2학년, 3학년때의 성격,가치관,삶을 대하는 태도 모두 정말 달랐어요 성장기의 1년은 정말 큰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오마르님이 말하시는 17,18살들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시는 말 진짜 공감가요 지금도 저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옳은게 뭘지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건지 헷갈리는데 학생때는 오죽할까 싶어요 자기자신은 자기가 아무것도 모르는지 모르겠지만요, 정말 그나이대는 사회의 전부가 학교고, 인간관계의 전부가 반 친구정도인 우물 안에서의 세계여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는건데 일반적인 고등학생이라면 그런 시행착오를 겪을 일이 많이 없으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말 보고 꼰대라고 하면… 식견이 그정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너무 꼰대라는 말을 남발하는 세상에 살고있다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맞아요... 사귀면서 내가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착각과 환상이 진짜 확신이 되는데, 그걸 느끼는 것만큼 자기가 어리다는 걸 증명하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함. 진짜 어른스러운 사람은요. 자기 나이를 따라갈 줄 알아요. 왜냐면 지금 지나가는 순간순간이 인생에 다시 없을 어릴 날이거든.
꼭 또래 만나세요 미성년자 여러분ㅠㅠ 저도 경험자로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아무리 나는 다르다고 예외라고 생각하셔도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 정상이 아닐 확률이 너무너무 높아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게 학생 때 기억할 만한 풋풋한 추억 하나 없는 게 정말 후회돼요 .. 한 번이라도 그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랄게요
회로 망가지는거 진짜임. 첫 남자친구 잘 사귀세요. 저는 정말 운이 좋게 잘 사겼는데 그 임팩트가 30대가 된 이제야 보이더라고요. 우리가 아기때 부모에게 받은걸 좋든 나쁘든 사랑이라 받아들이잖아요? 그것처럼 첫 남친도 앞으로 연애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정말 큰데 그때는 그걸 못느껴요. 정말 모르겠으면 일단은 나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나는 6살 이상 차이나는 의사, 대기업남자 만나봤음. 첨에는 다채로운 데이트해보고 선물받는게 좋아서 만나지만 나중에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결국 끌려다님. 그 남자들은 나라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내가 어리다는 사실, 내가 예쁘다는 사실’ 을 좋아하는 거라서 트로피여친이나 되고 결국 내 삶에는 도움 안됨. 초반에나 맞춰주는 것 같지만 결국엔 다 남자가 원하는 걸로 하게 되고 그 사람이 해줬던 다양한 데이트나 선물에 투자한 돈과 시간은 사실 그사람들이 또래 여자들 만날때 쓰는 것의 반의 반도 안되는데 그시절 나는 그것들을 황송해하며 만남. 그리고 누가 나이차이나는 커플은 대화가 안통해서 결국 스킨십밖에 할거 없다고 하던데 지금 시간지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그게 맞는 말 같음. 그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연락 좀 안되면 찡찡대고 미성숙햇던 20살의 나를 다 받아주면서 만난 이유는 스킨십 하나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일뿐 님 가치가 그 사람들에 비해 적으니 스킨쉽 말고는 서로 교환이 안되었던 것 뿐임. 정서적 물질적 가치교환이 되는 수준이었다면 그 남자들은 그것도 받아 갔을 꺼라고 생각함 님이 어리니까 그냥 스킨쉽만 받아갔다고 느낀 거임. 그 사람들도 정서적 물질적 교환을 동시에 원함 그리고 스킨쉽을 원한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 다는 증거는 될수 없음
미성년자 친구들 제발 부탁합니다 그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이라서 당신을 고른거에요 친구가 20살이 된다면 무슨말인지 이해할겁니다 20살도 19살이랑 안만나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거든요 어른들이 말리는건 이유가 있는거에요 안 그럴 확률도 있겠죠 근데 확률이 지극하게 낮다고요 이 말이 공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된다면 한번 상상해봐요 친구가 고등학생이라면 상대가 중학생 또는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어리죠? 보통의 성인들이 미성년자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이 그래요 한살차이나도 어려요 중학생한테 화학1 화학2 이런얘기해도 못알아듣는다고요 알아듣는 아이가 있다면 그 예외에 해당하는거에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돼요? 좋지않은 사람일 확률이 지극히 높기때문에 말리는거에요
전 진짜 동기들하고만 어울리다가 게임톡으로 몇번 어린친구들과 얘기할기회가 있었는데... 아무리 말이통하고 말투가 어른스러워도 한번씩 어리다는 느낌을 받을때가있는데 성인에 비해서 관계의 거리감을 못잡는다는겁니다. 진짜.. 쉬워요. 정말 쉬워요. 진짜 낯선사람에게 대화 몇번했다고 쉽게 마음을 열고.. 그때 차라리 내가 동성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정상적인 9살 연상남/여라면 사실 나랑 대화가 안 통하는 게 보통이에요. 우리나라 같이 변화가 빠른 나라, 모든 국민이 일관된 정규 교육 및 사회 진출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는 나라에서는 4-5살 이상 차이만 나도 가치관, 알고 있는 정보, 학교에서 받은 교육 방침 등에서 크게 차이가 나버리는 경우가 보편적이고요. 이런 상황에 상대가 9살 연상인데 대화가 통한다 - 이건 큰 문제입니다. 정말 상대가 그 정도 수준이라면 또래에 비해서 뒤쳐진 도태남을 만나고 있다는 뜻이고요, 상대가 내 의식 수준에 맞춰 주고 있는 거라면 그건 그 상대가 나와의 정서/정신적 교감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의미에요. 연인 관계는 정서교감+육체교감인데 상대는 오로지 육체적 관계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나를 만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백만번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미성년자일때 3살연상인 대학생과 연애를 했었습니다. 그때는 이 사람만이 나를 이해해주고 나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했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면 그것은 돈으로 현혹하는 가스라이팅이었고, 제 건강이나 성적, 내가 잘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욕구만 충족시켜주면 보여주는 환락에 불과했습니다. 비싼 밥, 차와 경제력과 어른이라는 이름이 가져오는 가짜환상에 현혹되어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는 건 너무 위험한 거 같습니다. 그나마 3살연상이라 좀 다행이었지, 나이차가 더 많이 났으면 더 많은 경제력과 더 큰 환상에 헤어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르죠. 성인미자연애는 마약과 같습니다. 현실의 자신의 몸이나 정신이 망가지는 걸 인지하지 못한 채 그저 내게 주어지는 달콤한 맛에 빠져 사는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다른 영상이라면 토론을 하며, 오마르님이 이번엔 틀린말을 했녜 맞는말을 했녜 했을지언정, 성인미자 연애만큼은 맞는말을 하셨습니다. 거짓된 환상에서 고개를 들어 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 것은 알지만, 이 댓글이든 영상이든 성인과 교제중인 미성년자가 본다면 제발 헤어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같이 고등학생때부터 사귀다가 한쪽이 먼저 성인되거나 이런 걸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성인이 미성년자에게 접근하는 경우입니다.)
그럼 혹시 고등학생일때 취미로 운동배우면서 친해진 20살이엿던 오빠랑 성인될때까지 친하게지내다가 사귀게 되는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살 19살때부터 친했는데 남자가 먼저 20살이 됐는데 둘 다 미자일때 사귄게 아니라 남자가 먼저 성인된 상태에서 사귀게 되는 경우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30대인데 40대는 괜찮아요. 30대라면 20대보다 경험이 있기때문에 선택의 깊이가 있겠죠. 근데요 진짜 20대 30대 후반까지 겪어보니 20대는 20대 만나세요. 30대인데 20대 초반을 만나???.....안돼요. 제발ㅠㅠㅠ 그 사람 제정신 아니에요.. 엄마가 되고 보니 자꾸 부모에게 감정이입 되는데 엄마 아빠 가슴 찢어집니다. 우리 부모에게 받았던 깊은 사랑이 헛되게 쓰이지 않게 하셔요..
당장 자신을 돌이켜 보기만 해도 전날조차 흑역사라고 느끼기 다반사인데, 나이 많은 연상은 그 하루하루를 몇 년이나 더 보낸 사람이라는 걸 아셔야 해요. 세월에서 얻은 내공으로 어린 학생의 환심을 사보려는 건, 따지고 보면 문제집의 답안지를 보고 서술형까지 그럴듯하게 바꿔 적어 공략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어린 나이는 이미 다 거쳐온 시기고 그래서 나이 차이가 많으면 어린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수를 쓸지 다 보입니다. 엄마가 아이가 거짓말하는 걸 바로 알아채듯이요. 이성적 교감이 아니라 보호를 해줘야 하는 연배라는 겁니다.
20살때 9살,10살 연상 만나는 친구들이 좋은 곳 놀러가는거 보면 나쁘지 않겟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23되니까 진짜..절대 비추 5살 위인 28살 오빠 만났는데 관심사도 전혀 다르고 처음 만나자마자 주변사람들 결혼얘기한다는 얘기 꺼냈을때 나이차가 너무 느껴졌음… 알바가서 나이많은 남자가 젊은 여친이나 아내를 트로피처럼 자랑하는것도 많이 들었고…걍 나이차 많이 나는 연애는 어린애 데리고 냅다 결혼해도 문제고 먹튀해도 문제인거… 그래도 하고싶음 그냥 하세요
2년 연하였는데, 군대 기다리고났더니 사회생활론 4~5년 차이 벌어지면서... 그정도도 대화 안통해서 못사귀겠더라... 30대 중후반 지나면 5살쯤, 40대 되면 10살쯤은 별거 아닐 정도로 커버 가능한 나이 갭은 점점 더 늘어나지만... 10대, 20대처럼 어릴때일수록 나이차 얼마 안나는게 가장 이상적이란 생각...
댓글 같은거 안다는데 이건 정말 공감되서 안달수가 없네요. 저보다 나이 많고 연봉 별로인 직장동료가 흔히 말하는 카푸어로 외제차에 때려붓고 20살 사귀는걸 봤었는데, 남자 동료들이 말로는 부럽다 능력자다 하면서도 여자 부모님이 뭐라 안하냐 하고 뒷담화 했죠... 내가 그나이 되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학생들에게 너무 커보여요. 그리고 동료들과 얘기할땐 30이나 40이나 같이 나이먹는 처지 아니냐고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막상 소개팅 얘기 나오면 5살만 넘어가도 다들 부담스러워 합니다. 오마르님이 50이랑 60은요? 70이랑 80은요? 라는 질문에 감히 어떻게 대답하겠냐 하시지만 그 나이가 되도 5살 이상은 부담일거같아요. 노인정가면 70이 막내라잖아요. 그래도 40대부터는 어느정도 사회를 겪었고 본인 인생 본인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알아서해라 싶지만, 30대까지는 응애입니다. 되도록 또래만나서 나이에 맞는 사랑 하자구요.
오마르님 영상 보면서 공감가는 내용이 진짜 많아요..ㅠㅠ 20대 초반인데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게임 상에서 만난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몇 번이나 나이가 많이 차이 나는 사람이랑 사귀더라고요.. 게다가 게임 상에서 만나는 연애를 혐오하는 사람인지라 옆에서 응원하기가 어렵고 연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힘들더라고요.. 제가 옆에서 ‘조심해라, 게임 상에서 만나는 연애는 위험하다. 근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보다 동년배들이랑의 연애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자주 하지만 수긍은 하지 정작 실현은 하지 않아요😢 너무 소중한 친구라 상처 받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친구는 성인이라 제가 뭐라할 자격도 없는 것 같고… 너무 괴리감이 심해요 저한테는 좋은 친구인데 제 말을 그냥 흘려듣는 것 같아서 점점 속상하고 사이도 멀어지는 것 같고요….. 서로의 연애관이 맞지 않아서 사실 공감하기도 어렵고 설마 하는 마음에 불안해요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로서 한 번 조심스럽게 그런 얘기를 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 자꾸 "너가 틀렸다, 그건 옳지 않다"식으로 말하는 건 좀 선 넘는다고 생각함.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고 어쨌든 본인이 선택하는 거고 본인이 만족한다면 존중해 줘야지 자꾸 옆에서 걱정하는 태도로 오지랖 부리면 솔직히 겪어 본 입장에서 상당히 불쾌함. 이 영상의 오마르님도 결국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는 거고 저게 맞다 아니다 할 순 없으니까.
친구 분께서 옳은 길 선택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리기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답글 달고 갑니다.. 나중에 또 그 친구 분께서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경험이 쌓이게 될 때 그때는 꼭 작성자님의 의견에 조금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날이 오길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이리 좋은 친구 분 두신 그 분도 정말 복이네요.
제친구 떠오르네요 얼굴은진짜도도청순귀염으로 예뻤는데 걔네어머니는 좀 별로였던 집안이라서 걔가 자기인생 살고싶다고 스스로 자립해 살다가 뭐때문이었는지 모든걸놔버리고 현타오더니 8살연상 만나서 호텔에 집 얻어살고 명품백선물받고 여러호텔라운지에서 자주사진찍어올리고 해외여행다니고 명품시계,구두 선물 자주받고 그 연상남친이 용돈도 꽤나 많이 주던데 전 아무래도 걱정되서 얘기꺼냈을 때 그친구가 말하더군요 '난 사랑안믿어 아무의미없어 내 삶에' 그냥 사람과 정신적인교감에 너무 지쳐보였어요 음.. 그 친구 이젠 내면의상처가 치유되길바래요
단순히 생각했을때 성인남자가 미성년자랑 연애하면 마냥 개이득이고 좋아할 것같지?? 근데 “정상적인” 성인 남성들까지 뜯어 말리는 연애라는거... 제발 귀막 눈감 제발 하지마세요ㅠㅠㅠ ㄹㅇ 인생이 망가집니다. 오바가 아니라 어릴때, 청소년기에 갖는 본인의 사고방식, 가치관이 평생 갑니다. 그로인해 가장 힘든건 오로지 본인이구요.
@@user-oo8yj5uo6e 더럽힘이 아닌 자존가능한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거죠.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자존할 수 있을 정도까지 기다려주는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자존 가능한 성인이 될때까지도 아닌 사회적, 신체적으로만 자존 가능한 최소 수준의 성인기준일 뿐인데 이정도도 못 기다리면 상대의 온전함을 존중한다라고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상대의 온전함을 존중하지도 못한다면 이를 사랑이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을 감정이 아닌 상대를 더욱 온전해질 수 있게 해주고 존중하는 태도라 생각하거든요.
보통.. 정상적인 성인은 미자 연애상대로 생각 안해요... 먼저 고백해도 어른되서 다시오라고 찹니다.. 여러분이 또래보다 일부 면은 더 성숙할수 있어요.. 근데 그거 딱 한두개 빼면 그냥 그나잇대 학생입니다.. 그런데도 들이댄다면... 만만한 x파가 필요하거나.. 친구들한테 자랑할 사회적 트로피가( 이렇게 어린애랑 사귄다는..) 필요하거나.. 어쨌든 순수한 목적일 경우는 낮습니다.. 그런사람들 자기 지인들한테는 스폰받고 연애하는 유사 유흥업소 종사자랑 사귀는거마냥 떠들고 다닐 가능성 높아요.. 모든 사람들이 연애라는 행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개중에는 연애를 좀 가볍게 가볍게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리고 그런 사람이 연애를 하면서 상대를 존중할 가능성은 낮죠..
대학생 때 6살 연상 만나봤는데 이미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말이 하나도 안 통하더라고요. 6살 차이도 그런데 9살????? 진짜 애가 어른이랑 사귀는거나 똑같네요 아휴..... 어떤 관계이든 대화가 안된다면 그건 제대로 된 관계가 아닙니다. 사회에서도 세대차이를 느낄 나이인데 연애하면서 사소한 취향같은거 맞춰나가다 보면 더 크게 느껴지겠네요. 진짜 그건 아니에요 제발....
오마르님 말도 맞지만 사람을 나이 하나로 정의하기엔 너무 편협적인 시선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에 있어 상대방이 아닌 어린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제대로 있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불구하고도 좋은 사람이라고 확신을 해서 만나는게 아닐 확률은 좀 높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어린분들은 당연히 상대방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고 괜찮을 사람일지 경험을 많이 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니 되도록 함께 잘 모르는 비슷한 나이대인 사람을 만나 많은 경험치를 쌓아 예쁜 사랑을 하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진정 사랑하고 좋다고 느끼는 사람을 만났을시에 현명하게 연애하고 사랑하시면 상처없이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의외성을 부여하고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성숙도가 생기시면 나이차이를 배제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제 나이 설정을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로 하고 나서 중, 고등학생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그때의 저는 한없이 어렸어요 이제 막 자신의 주관이 생기는 시기였어요 결혼까지 할 사이라면 굳이 나이 차이 많은 사람일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숫자라고 한다지만 7살 9살 정도는 확실히 또래에서 느끼는 유대감과 다르거든요 '또래에서 도태되기 때문에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어린 대상을 선택한다'는 말에 동감해요 진짜 괜찮은 사람이면 또래를 만나고 있을테니까요
@@smin838 우월 같은 소리 하네.... 나이 어린 건 어떤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거니까 그 부분에서는 높이 사는 게 맞겠죠 근데 나이로 우월을 가려내는 게 과연 맞을까요? 전 제가 어려도 우월감 월등감 느껴본 적도 없고, 느껴서 득 볼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월 지나면 사라지는 거로 잠깐 느낄 바에 차라리 본래 제 가치를 올려서 느끼죠
@@smin838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연애 시작하기 더 어려운 게 맞아요 연애 안 하셨나요? 사람한테 데여보거나 이별 많이 겪을수록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생각이 많아지거든요 관계가 실패로 가지 않기 위해서 처음부터 나랑 맞는 사람을 가려내려 하는 게 사람 심리예요. 이래서 저래서 사람 따지는 조건이 점점 늘어가고 이건 이래서 저래서 안된다 하는 게 나이 한 살씩 먹으면서 생긴다고 하더군요 저도 동의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관대해지는 사람 드물걸요? 오히려 연애 안 해봤을 때 따지는 게 적죠 그리고 제가 아무것도 없이 나이만 든사람을 말했나요? 학생이야 당연히 미취학아동이니까 없다고 치고, 성인은 나이가 들은 만큼 이룬게 있거나 내적 성품이 성장했겠죠 그쪽은 아닌거 같지만요. 아쉬울거 없는 사람끼리 만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