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 수없이 만나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네요^^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었다면 우리 하나님, 어머님, 팔도강산님 알 수나 있었을까요...^^ 이 작은나라 대한민국 국민으로 알 수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ㅠ 그 험한 탈북길... 무사히 외주셔서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이렇게라도 함께 사시는게. 돌아가신 우리 엄마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도 다 겪고 돌아가신지 꽤 됐지만 우리 엄만 한글도 문맹인인데 제가 커서 물어 봤어요. 일제 강점기랑 6.25때 기억들을.....일제때는 유년기 시기고 6.25때는 성인인인데 엄마는 두쪽다 좋은기억만 말해주더군요. 일제때는 일본 선생이 공부시키던 기억이고 그때 너무 재밌었다고 말하고 그후 우리 엄마는 한글 까막눈임. 학교를 못 다님. 6.25때는 안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외할아버지 때문에 어쩔수없이 두고 피난 갔는데 나중 에 돌아와보니 북한 인민군이 늙은이 버리고 지들끼리 피난 갔다고 하면서 우리 외할아버지 보살폈다고 우리 엄마 기억속엔 그래요. 그래도 과거에 일본과 북한도 정은 있은거 같은데...하지만 지금의 북한 주민들은 너무 비참하니 저는 현정권의 편을 듭니다. 우리 엄마도 살아계실때 저렇게 누리고 사셔야했었는데...
북한댁 님 께 한가지 제안해도 될까요^^ 초창기 부터 이 체널을 즐겨 보는 구독자중 한명으로서 많은 탈북민 분들 대부분이 우리나라 를 대한민국 이라 높여 부르시는데 ..물론 그 감정은 이해하지만 그냥 우리나라로 부르는게 훨신친숙하고 자연스러울것 같은데..안그런가요^^ 사실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대한민국 이라 높여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ㅎㅎ 물론 축구 응원할때만 빼고요^^ 그거야 남의 나라와 대결하는 거니까 당연히 우리나라를 높이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대화하는데 굳이 높여 부르는게 왠지 부자연 스러운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탈북 1세대 큰언니 로써 후배 탈북민들에게 앞으로는 우리나라로 표현하자고 제안하시는건 어떨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