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말만 들은 얘기인데, 뉴욕대 다니는 한국인이 농장주 애하고 친해서 여름에 그 친구의 초대를 받아 농장에 갔었답니다. 미국애는 약간 촌스러웠고 돈도 잘 쓰지 않던 애였대요. 차로 갔는데, 산길을 한참을 가도 계속 가서 물었대요. 그래서 너희 농장이 어디냐구? 그랬더니 하는 말이 차로 가고 있는 여기가 전부 자기 아버지 땅이랍니다. 거기서 한시간 이상을 더 가서 그 친구집이 나왔대요.
저런 목장 운영할려면 힘이 쎈 아프리카 노예를 최소 1000명은 부려 먹어야 해요. 그런 1000명의 노예에게 잠자리 제공하고 먹을 것 제공하고 똥쌀 똥깐 마련해 주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겠지요. 그런 노예 1000명을 부리면 그 노예들이 결혼하면 그 자식들까지 최소 밥은 먹여 주어야 하기에 먹을 것 대주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에요
@@kjblueskyjp 미국에 땅 가치만 20조 가진 옥수수 등등 기르는 농부(???)분은 밑에 일손만 2500명임. 변호사 세무사 등등도 있고. 그 사람은 걍 말 타거나 헬기 타서 마실 나감ㅋㅋㅋ 참고로 그 사람 말 한 마리가 페라리 4대 가격이고 그럼 ㅋㅋㅋㅋ 걍 말이 농부지 대기업임
캐나다로 장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작게 임업 하신다고는 들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호수공원 만큼이 아버지 땅이라네요 한국 시골은 다 도시같다고.. 많이 발전 되어 있다고 한 이유를 여기 와서 알았습니다 ㅋㅋ 여기는 나무와 야생동물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지금 사슴 사냥시즌이라… 곧 사슴잡으러 갑니다… ㅋㅋㅋ
텍사스에 삽니다. 여기 도시에서 그 다음 도시 갈려면 3시간 차타고 가야합니다. 텍사스 맨 아래 (mcallen) 에서 맨 위쪽 끝까지(amarillo)까지 차타고 20시간 넘게 걸립니다 쉬지않고. 그리고 텍사스에선 땅을 사는법이 두개 입니다. 땅표면과 집 그리고 그것포함 땅 아래 지반(석유나온느것을 대비하기위해)
난 반대로 미국에서 만난 한인 교포가 한국 가서 용인인가 어디에 가족이 벼농사 하는데 배경으로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family property 하고 올리니까 여기 친구들이 “형 브라이언은 한국에 가족 농장도 있고 엄청 부진가봐요??” 이렇게 물어본적은 있었는데…여기 얘들이 왜 엄청 부진가봐요? 이렇게 물어봤는지 이제좀 와 닿네 ㅋㅋㅋㅋ
거대한 텍사스 농장을 소재로 한 영화 중 하나가 1950년대 전설적인 영화 자이언트. 레전드 미남미녀 록 허드슨과 그야말로 리즈 시절 리즈 테일러, 젊은 제임스 딘의 모습을 볼 수 있죠. 어젯밤 간만에 1부만 다시 봤는데, 그 드넓은 텍사스 땅을 미국인이 멕시코인들에게 빼앗은 거라고 리즈가 59만 에이커 베네딕트가의 농장주 록 허드슨 첨 만났을 때 까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중간에 제임스 딘도 에이커당 5센트 주고 산 거니 강도나 다름없다고 냉소적으로 말하는 얘기도 나오고...심지어 그 땅에서 석유까지 펑펑. 멕시코는 지금도 가난한 마약 매매 조폭국가인데, 미국이 금싸라기 땅 멕시코와 인디언 다 수탈하고 죽이고, 또 아프리카 흑인 노예 희생으로 저런 부를 차지했으니 참...ㅋ 어릴 땐 그저 선남선녀 얘기로만 봤는데 커서 다시 보니 나름 미국의 흑역사며, 인종차별 자아비판하는 시각도 들어있더라는...😊
전쟁에서 승리한 덕분에 미국인들은 저렇게 풍요롭게 살아가지만 늘 중국에 치이다가 겨우 청나라 말기에 간도라도 차지할까 싶어서 없는 재산 다 털어서 진출 시도했다 결국 실패한 코리안 엠파이어의 후손은 쓰레기 매립장 부지가 부족해서 열심히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있죠😂😂😂😂😂😂😂
미국 서부의 지하수가 고갈이 진행 중이어서 정해진 깊이를 초과하는 지하수는 취수하지 못 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농장은 작물 재배량을 줄이고, 또 일부는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여기서 다루는 농장은 후자인 듯 합니다. 관련은 없지만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용천수가 예전의 절반 가깝게 말라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살때 손님이 친해져서 자기 아버지가 조그만 농장하나 샀다고 놀러가자길래 따라감. 5000에이커에 소 키우는 카우보이 두명이 직원이고 농장 4등분해서 3개월에 한번씩 소 옮기는게 직원들 업무의 일부라고 ... 아버지는 휴스턴 석유회사 임원인데 재미로 싸게 나와서 샀다고...그런데 천연가스가 나와서 소박하게 부수입 생긴다고... 마을에는 우체국 데일리퀸있는 주유소가 전부임. 오는길에 소 옮기는데 다 지나가는데 15분 정도 기다린듯 ... 그 친구가 계속 조그만 농장이라고 했던 이유를 알겠쥬. 참고로 1에이커가 1200평정도임.
저도 한마디. 젊은 시절 미국 상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중서부지역 같은데 제법 큰 호수들이 연이어 있던데 집이 딱 한째씩만 있습디다. 지금도 궁금? 혹 저게 개인 별장? 그리고 한국은 지평선을 볼수 있는데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 중서부에서는 산을 볼 수가 없습니다. 비행기로 1시간을 가는데 전부 농지입디다!
어마어마 하구만 저 한반도 비슷한 크기의 아줌마는 그냥 자기땅에서 나라 세워도 되겠다 진짜..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이네 땅큰 나라들은.. 미국 개척시대 미국으로 이주해온 주민들에게 관리자가 광야에 데리고 가서 눈이 보이는 곳까지 개간해서 니땅해라 라고 함..으휴 조상들이 터를 잘못잡으면 이렇게 됨.